3점차에서 역파작이 엄청 좋은 전술인 거 같네요

돈치치 자유투가 78%로 나쁘지 않은데 결과적으로는 성공이었네요

오늘 자유투 성공률이 좋지 않았죠. 돈치치가 경기마다 자유투 기복이 심한건 한국중계 해설진도 곧잘 지적하던 부분이기도 하니, 그걸 잘 이용한 영리한 작전이었다 봅니다.

시즌을 봐도 역파작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문것 같네요

네 자주 보이는 장면은 아니라.. 오늘경기만 보면 참 좋은 작전인데 말이죠

돈치치의 자유투 부담감 + 설령 2점을 헌납 한들 시간이 얼마 안남았고 레너드, 루윌 같은 해결사를 보유했기 때문에 역으로 마지막 일격을 날릴수도 있다는 자신감...

설령 돈치치가 1구를 넣었다고 쳐도 2구는 그냥 팅시켜야 했을겁니다.. 그렇게 한다고 쳐도 리바 잡는다는 보장도 없고 잡아도 다시 급하게 공격을 시도해야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