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리가 싱싱할때 참 대단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93년 파이널 이전에도 실력 우위는 명확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최전성기이던 90년에 플옵 2라운드에서 붙은 적이 있는데, 바클리가 23.8득점 17리바 5어시로 맹활약했지만 조던은 43득점 6.6리바 7.4어시 4스틸 1.2블락으로 확실히 제압했고 시리즈도 4-1로 가져갔습니다.

어우 플옵땐 그분은 더욱 제어할수 없었네요
90년대 불스와 조던시대를 볼수있었던건
정말 축복이었던것같아요

네 맞습니다. 그건 그렇죠.

하지만 바클리 본인이 했던 얘기(조던이 나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파이널에서 붙어보고 느꼈다.)가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매우 동의합니다. 그동안 조던의 상대는 대부분 듀오였죠.

1대 1로 제대로 맞짱을 떠서 그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던건

바클리가 유일했다고 봅니다.

피닉스시절 파이널을 라이브로 보면서 바클리가 저정도의 선수구나

하는 존경심이 생기더군요.

포스트업 스킬, 강심장, 리더쉽, 클러치 등등 너무 멋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아아 헷갈렸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참 이 시기 닉스는 대단한 수비팀은 아니었습니다(drtg 25개 팀 중 10위). 닉스가 리그 굴지의 수비팀으로 거듭난 건 팻 라일리가 부임한 91-92시즌부터였습니다.

그렇군요 어쩐지 닉스 골밑이 유잉도 있고한데
팀 디펜스가 허술하다싶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