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월 전망이 궁금합니다

미국을 상대하려면 확실한 에이스와 탄탄한 뎁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호주는 불참 선수들과 부상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뎁스가 약해진 편이라 힘들어 보입니다. 목요일, 토요일에 호주와 미국의 평가전을 보면 대략 어느 정도 전력인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세르비아는 테오도시치가 부상으로 합류를 못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인 요키치가 있고 뎁스가 탄탄하기 때문에 그나마 미국을 상대로 비벼볼 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음 일단 스페인은 여전히 세계랭킹 2위의 강국이긴 하지만 사실 이제 슬슬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단계인거 같아요 예전에 황금기를 이끌던 파우 가솔, 호세 칼데론, 후안 까를로스 나바로, 펠리페 레예스 등등 모두 국대 은퇴를 한 상태이고 여전히 마크 가솔, 리키 루비오, 루디 페르난데즈, 서지 이바카, 니콜라 미로티치, 세르히오 률, 세르히오 로드리게즈 등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이 선수들도 이제 나이가들어 예전만큼은 아닌 상황에 이바카, 미로티치, 로드리게즈는 월드컵에 나오질않죠 그래서 뭔가 예전만큼은 아닌거 같고 프랑스는 몇몇 주전 선수들 부상에 에이스인 고베어가 버티고 있긴 하지만 토니 파커 이후로 확실한 주요 득점원이 없다는게 좀 뭔가 한끗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미국 대항마로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선수들 평균신장이 205cm인 동유럽의 전통강호 세르비아나 쿰보가 가세한 역시나 유럽의 전통강호 그리스 또는 다수의 nba리거를 보유하고있는 호주나 캐나다가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