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ver의 양대산맥 아이버슨+하더웨이

하더웨이가 좋아서 당시 게임은 골스로 했었는데. 크로스오버 정말 최고죠!

팀 하더웨이
크로스오버 원조맛집이죠.

저것도 저것대로 좋았지만 체력과 오프더볼무브가 정말 사랑스러웠죠

팀 하더웨이의 크로스오버 드리블은 뭔가 수비수가 알아서 비켜주는 느낌이 있죠. 웨이드 전성기 시절에 잠깐 그런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부상이 참 아쉽습니다.

아이버슨의 크로스오버는 완전 그 친구의 시그니쳐 무브죠

하더웨이의 크로스오버는 슬램덩크 이정환이 이명헌 제치다가 공 뺏기는 장면과 오버랩되서

제 기억에 매우 선명하게 남아있다보니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도 나름 연습했었는데 저 정도 민첩성이 없어서 잘 안되더군요.

아이버슨 크로스오버는 하체 움직임이 많아서 따라하기 힘들고 팀 하더웨이 크로스오버는 상체와 좌우 드리블을 크게 틀어서 순간적으로 제치는 방식이라 따라하려고 많이 연습을 했었는데 확실히 일대일에서는 잘 먹혔습니다. 

밑에 영상들은 기치료?인가요

크로스오버 때문에 팀 하더웨이 좋아하는 친구들이 좀 있었습니다. 저도 당시는 워리어스 무척 좋아했기에 이유는 다르지만 마찬가지 였고요.

하더웨이 스타일의 짧은 파운딩 드리블 세게 치면서 반대로 확 전환해가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은 현시대에선 로즈가 굉장히 잘하죠. 지난 시즌 하일라이트에서도 종종 나오는데 느낌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밑에서 세번째는 레그브레이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