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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미국백인 nba스타가 드문 이유가 뭘까요

 
  9015
Updated at 2019-07-17 19:03:33


요새 Nba에서 활약하는 백인선수는 대다수 유럽산 빅맨인 경우가 많네요
헤이워드같은 미국백인도 있긴하지만요
흑인이 과거에 비해 인구가 급격히 는것도 아니고 여전히 미국전체인구의 15퍼정도 차지하는 비주류 민족인데 압도적으로 많은 백인쪽에서 nba 선수를 많이배출해도 이상하지않은데 말이죠
레리버드 이후로 Mvp수상하는 미국백인선수는 나오지 않고있네요. 갈수록 미국백인들은 Nba에서 사라지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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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17 19:02:42

싸이코T / 프랭크 카민스키 같이 NCAA 접수하고 넘어오는 빅맨들은 NBA에서 존재감이 너무 적고...

헤이워드 말고 진짜 딱히 안 떠오르네요.

2019-07-17 19:07:37

버드 이후 mvp 탄 백인이
캐나다 내쉬
독일 노비 둘인거죠?

2019-07-17 19:08:08

러브가 올해는 반등을 좀 해야죠~~

2019-07-17 19:23:09

백인들은 야구 많이 하는 듯하네요.

Updated at 2019-07-17 19:26:44

야구,nfl인프라가 좋아서 사이즈되고 운동능력도 좋으면 그쪽으로 많이 빠지는거같아요. 그리고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순발력,탄력이 흑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수비에서 까먹고 들어가는것도 기피하는 이유중에 하나인거같습니다.

2019-07-17 19:25:12

상향 평준 효과도 있다고 봐요.
각자 더 잘 할 수 있는 스포츠 찾아가는 것도 있고

2019-07-17 19:55:53

미국의 농구교육과정이 과연 훌륭한거 맞는가라는 의문을 제가 가지게 만든 부분이죠. 같은 백인들이라는 전제조건에서 봤을때 유럽쪽이 농구잘하는 사람들은 훨씬 잘 만들어내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미국농구교육과정이 유럽쪽보다 떨어진다고 보는게 맞는거 아닌가라고요.

2019-07-17 20:39:39

그렇다기엔 흑인 농구선수를 너무 잘 배출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마냥 재능때문이라고 보기에도 힘든 부분이구요
오히려 전 농구에 한해서 백인들이 흑인들에게 가지는 열등의식같은 게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게 크지 않나 싶네요 미국에서

2019-07-17 20:49:13

그건 당연한거죠 아무리 타 스포츠로 빠진다 한들 미국에서 농구하는 백인이 유럽에서 농구하는 사람보다 몇배는 많을텐데 이렇게 차이나는건 뭔가 문제가 있긴 있는것 같아요

2019-07-18 06:21:13

미국 농구 시스템은 유스를 통한 체계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

 

사실상 어렸을 때부터 무한 경쟁을 통한 각자 알아서 살아남기죠

 

물론 유럽 시스템도 결국에는 무한 경쟁에 의한 살아남기이지만, 다른 점은

 

구단 별 유스를 통하여 훈련이라는 어느 정도 평등한 백그라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스템 내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들이 상위 카테고리로 차근차근 가는 것이고요.

 

 

미국의 경우를 보자면,

 

사실상 중, 고교 시절에는 운동능력이나 개인 기량이 월등한 선수가 두각을 보일 수밖에 없고,

 

그들 중 일부가 대학으로 가서, 그 곳에서 전술적인 부분을 접목했을 때 에이스던지 식스맨이던지

 

자신의 역할에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이 NBA에서 뽑히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만약 슛이라는 카테고리만이 월등해서, 만약 전술적인 수혜를 입는다면 충분히 에이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미 중고교 때는 팀이 이를 위해 전술적인 희생을

 

하는 것보다는 한 명이 균열을 내서 그것이 전술이 되는 것이 더 위력적이다 보니

 

중, 고교 때는 그러한 선수들이 미국에서 많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균열을 낼 수 있는 선수들은 사이즈 대비 운동능력이 월등한 흑인들이 많구요.

 

더하여 대학이던지 NBA던지, 슛은 장착할 수 있지만 운동능력은 장착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슛이나 기타 카테고리가 좋은 케이스보다 운동능력이 좋은 케이스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19-07-17 21:01:29

이건 그냥 래리버드가 특수한 경우죠. 다른 시대도 아니고 매직, 카림, 조던이 한창 뛰던 시대에서 백인이 그 정도 뛰는게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죠. 역대로 봐도 버드와 동급으로 볼만한 백인 선수는 북미나 유럽을 통틀어서도 없구요.

2019-07-17 21:06:05

자라면서 흑인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중도 포기하고 풋볼이나 야구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은 거겠죠. 상대적으로 유럽은 흑인 농구선수가 매우 적으니 백인 선수가 끝까지 기량을 만개할 수 있는 거구요.

2019-07-17 21:32:52

예전에 오래된 다큐에서 본 내용인데요.

NBA의 백인선수비율은 줄지 않았다. 

다만 미국 출신 백인선수의 자리를 타대륙 출신 백인들이 대체했다는 내용이더군요.


이처럼 작은 백인선수의 점유율에서 타대륙 출신 백인들과 다시 치열한 경쟁을 하다보니 지원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2019-07-17 21:40:52

피지컬은 나날이 커지고
운동능력 좋은 선수들이 정교함까지 갖추게 되니 기본 신체 스팩에서부터 흑인을 막기 어려워짐

2019-07-17 22:13:04

흑인과의 비교는 차치하고... 유럽백인들은 잘하는데 왜 미국백인들은 그닥일까라는 의구심인거죠.

2019-07-17 22:10:50

역대로 봐도 밥 쿠지, 존 하블리첵, 제리 웨스트, 조지 마이칸 등등....많은 뛰어난 백인 선수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없는 거 같아요. 그나마 존 스탁턴, 크리스 멀린 정도까지가 마지막 미국 백인 명전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Updated at 2019-07-17 22:36:57

어렸을때 부터, 잘하는 흑인들에 밀려 “미리” 다른쪽으로 경로를 바꾸기 때문이죠.

중학교가 되면 농구팀에 들어가는데요, 이때부터 잘하는 흑인들에 밀려서, 다른쪽으로 진로를 잡게되요. 대다수가 비스포츠쪽으로요..

예전에 훌륭한 백인 선수가 나올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에는 흑인들이 좋은 유소년 시스템에 접근할 기회가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어렸을때 좋은 교육을 받았던 백인들에게 밀렸던걸거에요.

2019-07-17 22:41:33

현재 mlb의 문제는 재능있는 흑인들이 장학금을 많이 주는 농구, 풋볼등으로 많이 간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mlb mvp 출신인 맥커친도 진지하게 농구로 갈지 고민했다고 하죠. 아마 이런 현상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2019-07-17 23:34:54

농구만큼 피지컬, 운동능력이 중요한 종목도 없는지라..

2019-07-18 09:20:02

아메리칸 백인중에 요즘 잘한다는 선수가 잘없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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