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과 하든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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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1:48:41

휴스턴이 하든의 팀이라 하든이 볼을 쥐고 풀어가는게 어쩌면 당연한것(?)같다는 생각이 컸는데 웨스트브룩이 리딩하면서 킥아웃을 노리게 되면 휴스턴의 3점이 더 무시무시해질것 같기도하네요.
하든의 캐치샷 성공률이 상당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하든의 아이솔을 포기할수는 없으니 전에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듯이 너한번 나한번 식의 공격이 주요한 공격전개가 되었으면 좋을듯하네요.
다만 1+1=2 이상의 시너지를 내려면 웨스트브룩의 리딩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Comments

2019-07-16 11:55:54

너한번 나한번 할때..지금 서브룩 슛이 안 올라오니 하든 아이솔 들어갈때 도움수비가 붙으러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서브룩이 공잡고 들어갈땐 사실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하든의 아이솔이 워낙 효율이 좋아서 어떻게 둘다 살릴지가 궁금하네요

2019-07-16 12:06:34

웨스트브룩의 3점이 이번 플레이오프때만큼만 유지된다면 좋을거같아요. 제 생각에도 시즌때처럼 처참한 성공률로는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2019-07-16 12:04:02

함께 하는 시간에는 거북이가 핸들러로 나오고
서로 유닛을 이끄는 시간에는
거북이 2대2
털보 아이솔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까지 봐왔듯 털보의 체력관리가 키이므로 지난 시즌 어시왕 거북이가 온마당에 주구장창 털보 아이솔을 고집하진 않을거 같아요

2019-07-16 12:09:30

네 우승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하든의 체력이 플레이오프때까지 버텨주는게 관건이라고 보고
써주신 공격전개가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해요.

2019-07-16 13:17:29

같이 뛸때 1+1이 2이상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둘은 따로 뛰는 시간도 분명 많을테고 그렇다면 그건 하든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최상의 시나리오는 속공,리딩,아이솔이 다 되는 에너지 넘치는 올느바 가드가 사이드킥이 되고, 세컨유닛을 이끄는거. 서브룩은 열정이 넘쳐서 그렇지 좋은 동료를 두고 무조건 혼자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기대가됩니다! (벽돌던지는건 어쩔수없지만..)

Updated at 2019-07-16 13:54:08

미들은 아마 댄토니가 거의 제로에 가깝게 금지시킬것 같아요(미들을 시도하게 할 생각이었다면 크리스 폴을 지켰을거라 생각해서요)
3점은 32~33% 선 정도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했던 것만큼만 유지해주면 좋겠네요

2019-07-16 14:21:12

네 분명 반등할거라 생각합니다. 우승 밖에 남지 않은 두 선수가 베태랑이되서 만났는데 일 한번 냈으면 좋겟네요

2019-07-16 15:25:44

제가 보기엔 둘 다 mvp출신에다가 서로 이해를 해줄 거라고 보기에 의외로 잘 맞을 거 같고 더 높게는 우승도 할 거 같습니다

2019-07-16 15:39:50

하든 아이솔이 날카롭긴 하나..갈수록 하든 아이솔 밖에 안남아서 하든이 벤치 들어가면 점수차가 좁혀지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쉬지도 못하고 다시 나오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하든의 체력 세이브를 위해서는 러스가 주로 리딩하다가 승부처에 하든 고로 풀어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