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에 당부당을 따질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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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8 08:13:34
슈퍼팀의 가치문제로 이야기가 많네요.
플레이어로서 뛰는 사람들에겐 중요한 문제겠지만...
솔직히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겐 그저 기분풀이 내지는 흔히 카타르시스라고 잘못 표현되는 대리만족의 도구일텐데, 그렇게까지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이렇게 모든 걸 다 쳐내버리면 세상 즐길 거리 하나도 없게된다는 게 문제지만.......
저는 그냥 이제까지 못봤던 조합을 본다는 데서 재미를 느껴보려합니다.
카와이가 뭉쳐도 흥미롭고 르브론-AD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한 조합이에요.
그 와중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재능을 보면 더 좋고.
무엇이 옳다 그르다 따지는 거만 빠지면 어떻게 되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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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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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께 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깟 공놀이라는 말이 기분 좋지는 않습니다.살면서 뭔가에 애정을 쏟고 승리에 기쁨을,패배에 슬픔을 느끼는것이 삶에서
조금이나마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그깟 공놀이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