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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외통수에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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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07 16:45:18

 

다 벗어던진 오퍼는 수락이 안되고.

 

화가 많이 난 듯한 상대방은 오프시즌에 다시 보자고 하는 것도 같고.

 

 '너희는 조만간 결국 팔릴거야.'라면서 선수들은 야유받고.

 

아름다웠던 청사진의 주인공인 줄 알았던 선수들은 자기는 아니라고들 여기저기서 떠드니 심난하고.

 

오프시즌 가면 건너편 초록색 거물(?)이 나타날 것 같고.

 

불발되고 후반기 맞으면 시즌 종료 때까지 모든 원정 경기 챈트는 거의 그것일 것 같고.

 

 

 

 

 

 

레이커스로서는 어쨌거나 트레이드 성사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사견입니다.

근데 그나마도 뉴올리언스 마음이니........

 

레이커스가 외통수를 심하게 걸렸네요.

22시간(수정) 10시간 xx분 남은 것 같은데, 과연 어찌될까요.

 

역시 세상 일은 뭐든지 과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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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07 16:43:32

10시간정도 남은거 아닌가요~ 뉴올은 리치폴측이 원하는대로 장단 맞춰줄 생각 없다는 입장이라 극적으로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네요  

WR
2019-02-07 16:44:49

아.... 시간 계산 잘못했네요. 감사합니다.

2019-02-07 16:45:01

12시간정도 남았죠
오늘 밤 잠은 다잤네요

WR
2019-02-07 16:46:46

자정 넘어서부터 막 쏟아지려나요?

2019-02-07 16:45:10

램스에게 당한 분노를 레이커스를 두들기며 해소하는 뉴올리언스라는 느낌이네요

2019-02-07 16:45:59

외통수에 걸려도 잘추스리면 됩니다 솔직히투맥스되면 어짜피 팀원간이동은 어쩔수없었어요

WR
2019-02-07 16:48:48

그렇긴 한데, 투맥스가 fa로 오면서 교통정리하는 거랑 지금의 상황은 차이가 좀 큰 것 같습니다.

어찌 수습되려나요~~ 궁금합니다.

2019-02-07 16:50:57

사실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만 실질적으로 원래계획자체가 투맥스지 트레이드는 아니었죠 개인적으로는 투맥스하면 영건트레이드는 있을거라 예상했기에 일단 잘추스려야겠죠

2019-02-07 17:36:07

플옵경험치있는 랄과 없는 랄의 다음 시즌이 다르긴해도 차라리 이런 치열한 긴장감을 갖는것도 나쁘다곤 생각안하는데 그걸로 얼마나 치열해질지는 모르겠네요.월튼과 영건들보면 연습때도 행복농구하지만 그렇다보니 여타 명장들이 보여주는 시스템속의 장기말같은 느낌들이 있는데 그런것없이 자기들 멋대로 하는 느낌이 있었거든요.월튼이 그런것들을 지적해도 어느순간에 다시 오프볼무브는 없고 너도나도 에이스놀이하면서 볼이 들어가면 안나오고 그러다가 블락또는 스틸당하고 볼흘리면서 턴오버하고요.속된말로 긴장타야죠

WR
2019-02-07 17:50:03

영건들이 자기가 결국에는 팔릴 거라는 생각에 빠진다면 평정심을 쉽게 유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12시간도 안 남았는데, 과연 어찌될까요...

2019-02-07 19:10:14

프로선수는 을인 동시에 갑인 개인사업체인데 가끔 그런걸 망각하는 선수들을 보는데 트레이드루머나 블럭에 올라오는데 평상심을 유지한다는건 이렇게 쓰는 저도 무리입니다만 저의 성격으로보면 되려 오기날것같은데요 다 같을순 없겠죠.아마도 랄은 예정대로 투맥스를 기본으로하고 조각맞춤은 잉쿠볼하에서 변화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사족이지만 승부쪽에선 제가 올드스쿨한건지 몰라도 릅때문에 FA를 꺼린다 안온다 그런얘기들음 비웃습니다.저같으면 35살먹은 릅을 2옵션으로 밀어내고 1옵션할 욕심이 나는데요.아무리 릅이 은퇴하면 올타임 2~5급의 선수지만 35살선수를 MVP급들이 꺼린다는게 말이되는건지 전 모르겠네요.

WR
2019-02-07 19:17:56

MVP급 fa들이 그런 배짱(?)이 없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겠지만, 그만큼 르브론이 건강하면 여전히 잘한다는 점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르브론이 메인 핸들러를 유지하는 한은 어쨌든 그의 손에서 뭔가 시작되니 2옵션으로 밀어내기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이제 10시간도 안 남은 데드라인은 어찌될까요.....

2019-02-07 16:47:42

뉴올이 크게 트레이드 할 생각도 없으면서 '템퍼링한 구단아 엿먹어봐라' 하는 심정도 있었을겁니다. 물론 잉쿠볼의 가치가 보스턴이 내놓은 카드를 상회한다거나 '1라운드 픽 이걸 다줘?' 했다면 심정은 심정이고 거부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라  바로 성사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요

2019-02-07 16:50:07

http://optimal.inven.co.kr/upload/2019/02/07/bbs/i15647141000.jpg

WR
2019-02-07 16:50:15

사실 저는 엥간히(?) 퍼주면, 뉴올이 못 이기는 척 승낙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한 수준을 이미 훨씬 넘었는데도 이 상태라니, 사실 믿기 힘듭니다.

2019-02-07 17:02:03

그런데 지금까지 제시로 정확히 나온건 lal의 1라운드 픽은 2장 아닌가요?

WR
2019-02-07 17:06:28

1라운드는 그렇긴 한데, 관련된 선수들에 2라운드 픽에 뭐 하면.... 진짜 무슨 한 팀 통째로 넘기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만약에 급한 마음에 더 얹으면 진짜 어마어마하겠습니다.

2019-02-07 17:07:47

몇일전에 레이커스가 1라픽 4장 2라픽 2장에 잉쿠볼 패키지 제시해도 뉴올이 수락하는게 아니라 트레이드 '고려' 정도는 할수 있다는 뉘앙스 기사가 있었죠~어마어마합니다

2019-02-07 16:48:40

아무리 봐도 LA 손해가 가장 막심합니다.

AD의 행선지가 결정되기 전 까지 잠재적 구매자로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즉, 올해 여름까지 선수들은 트레이드 에셋으로 남아 있어야 하며. 

언제 떠나도 이상하지 않다 라는 분위기는 선수들에게도 너무 가혹하죠. 

이로인한 팀 케미는 이미 박살 날 대로 박살 난 상황.

 

이제 트레이드 없다, 라고 못 박고 FA 노리는게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WR
2019-02-07 16:53:08

근데 트레이드 없다고 못 박으면 AD는 포기인데,

선수들은 괜찮아도, 매직을 비롯한 구단주/단장/프론트 등은 괜찮을까요?

Updated at 2019-02-07 17:01:36

트레이드에 있어서는 할만큼 했다는 여론도 있으니까요.

 

만약 여름에 다시 한번 AD 트레이드 내밀었다가 보스턴 이나,

다른 팀 한테 뺏기면 지금보다 더 겉잡을수 없게 되리라 봅니다.

 

뉴올에서 애초에 넘길 생각이 없었던걸 간파하지 못한것, 언론플레이에 미숙함,

등등의 잘못은 있으나, 안되는거 빠르게 정리하고 다음 스텝을 밟는게 맞지 않나 봅니다.

되던 안되던 FA 노려봐야죠~

 

WR
2019-02-07 16:54:17

여기서 더....면..... 엄청나네요.

2019-02-07 16:54:24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지만 뉴올은 존버할 분위기죠~

2019-02-07 16:56:23

오늘밤 12시쯤부터 매니아도 그렇고 긴장감이 장난 아닐거 같아요 마지막 쫄깃함이랄까..

WR
2019-02-07 19:18:27

10시간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과연....

2019-02-07 17:19:17

잉쿠볼 + 1라픽 4장 가나요.

2019-02-07 17:34:06

이미 이렇게 된 거 어떻게든 데려오는 방법이 최선인데 어려워 보이네요.

진짜 원정가면 백퍼 트레이드 어쩌구 챈트로 도배될텐데...

WR
2019-02-07 17:38:13

"너희는 이번 여름에 다 팔릴거야!"

"No worth trading"

"Let's go pelicans"

 

데드라인에 불발되면, 원정 경기마다 (예를 들어)이런 챈트들로 도배되겠죠.

과연.......

2019-02-07 17:37:15

분명 탈출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는데...아쉽네요.
이렇게 된 이상 최악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줄 수 있는 1라픽이 10장이든 20장이든 모조리 주더라도 데리고 와야합니다. 어쩔 수 없어요.

WR
2019-02-07 19:19:03

9시간여 남았는데, 과연 어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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