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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대 체특생 출신 nba 선수들은 농구하면서 공부도 같이 병행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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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03:29:19

어빙이 대표적인 듀크 체특생 출신인 거로 압니다. 근데 만일 체특생으로 대학 들어간다 해도 공부는 어느 정도 해야 하지 않나요? 명색이 듀크대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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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3 03:49:56

카운슬러가 쉬운 수업 추천해주고 보통 믿텀이나 파이널 익잼 대신에 페이퍼 쓰는 수업위주로 듣습니다. 공부량 적은 수업듣는 경우도 많구요. 다만 학생 개인에 따라 어려운 수업듣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소탈한 어린애들인 경우가 많아요. 자이언은 기숙사 커먼룸에 죽치고 앉아서 엑스박스하는 경우도 굉장히 잦습니다.

2019-01-13 04:14:55

기본적으로 성적 안 좋으면
출전 못 하고, 아예 체육관 못 오게
하기도 하죠.
학교에서 공부 잘 하는 학생 붙여서
수업 진도 따라오는 거나
시험 도와주는 경우가 많고..
에메카 오카포처럼 공부 잘 해서
조기졸업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정말 드문 경우고, 중퇴하고 프로에
들어오는 선수들은 인터넷 강의 등을
이용해서 나중에 학점 채우고
졸업장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9-01-13 04:26:36

스포츠도 잘하려면 머리가 좋아야되서 다들 성적도 어느정도 잘받는것같더라구요

2019-01-13 04:30:48

농구 명문학교 졸업생 중 농구부 매니저 했던 사람을 아는데...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선수도 있었지만 대부분 수업 제끼고 학교에서 편의 꽤나 많이 봐준다고 했습니다.

2019-01-13 04:40:54

아이비 리그는 성적 기본 이상 나와야해요.
공부 못하면 USC UCLA 같은 지역 명문대는 성적 안나와도 갈수있습니다.

2019-01-13 04:41:11

같은 수업 들어도 점수 훨씬 잘주고 어떤경우에는 개인 튜터 붙여주기도 합니다

미국도 특기자는 특기자예요 

2019-01-13 04:58:08

데릭 로즈 sat점수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아마 데릭 로즈 선수가 혼자서 본 시험점수가 제 기억으론 백지재출해서 받는 점수보다 낮게 나왔을겁니다. 심지어 재시험을 대리받았다는 것까지 인정했었죠 (Sat는 같은해에도 여러번 치르는게 가능하기에). 물론 공부까지 병행해온 선수들까지 폄호하는 건 아니지만 (대표적인 예로 맷 보너, 대니 그레인져, 쉐인 베티에 선수가 생각나네요) 미국도 사람사는곳인건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탑 유망주들은 이런저런 지원을 많이 받죠. 현지에서도 지적받는 부분이 Ncaa도 결국에는 돈으로 움직이는 기업이다 이런저런 규정은 명목상으로만 존재한다 양탈을 쓴 늑대다 등등요

2019-01-13 05:26:27

아주 오랫전 미국 입시를 다룬 책 번역 본을 봤습니다.거기에서 농구 체육특기자 으로 들어온 사람 중에 농구를 아예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 마디로 기부입학으로 들어온 경우죠.
벤치에 있는 사람 들 중에 한 번도 본 게임에 뛰지도 못 하고 졸업한 경우도 있고 겉으로는 공부 병행 이지만 현실은 수업도 제대로 안 듣고 점수가 안 좋다더라도 그냥 선수로 뛴다고 그 책에서는 그 대학 농구 팀이 듀크대라고 실명으로 나왔죠

2019-01-13 05:50:06

정말 오래전에 보셨나봐요. 점수가 안좋더라고 해도 선수로 뛰는 경우는 없습니다. 점수가 잘 나올수 밖에 없는 수업들을 듣는경우가 차라리 있죠. 벤치에 있는 사람들 중 한번도 본 게임 못뛰고 졸업하는 경우는 듀크에는 없습니다. 가비지 게임에 특기생이 아닌 장학금 안 받는 선수들도 뛰게 해줍니다. 학업 스캔들 관련은 듀크가 아니라 UNC, 시라큐스가 관련해서 말이 좀 나왔을겁니다. 어느 책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듀크는 농구가 중요해도 부가적 요소일뿐, 학업으로 전통적인 탑 10학교인데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학교 이미지 먹칠할일은 없습니다. 소위말하는 농구 명문중 이쪽으로 제일 잡음 없는 학교인데 이런 말씀하시니 당황스럽네요.

2019-01-13 06:07:23

모르죠 세상은 하도 상식 보다는 비상식 적인 경우가 많아서 세상의 어두운 이야기가 전부다 공개 되지도 않고 설령 공개 되어도 믿는 사람 따로 믿지 않는 사람 따로 그것의 이야기가 진짜 나 가짜 나 공방하면 어떤 이야기는 안드로메다로 가겠죠

그 책은 2천년도 중반에 나왔고 그 책의 진실여부는 모르겠죠.한국에는 아무도 관심도 없고 서가에 구석에 쳐받어 있었던 책입니다.읽는 사람은 전무한 책 입니다

2019-01-13 06:28:01

저 친구들과 수업도 같이 듣고 어떤 과제를 하는지 어떤 점수를 받는지 다 알고 있는데 안 믿으시겠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목격하고 듣고 학교에서 공지하는것을 바탕으로 말씀드린겁니다. 어두운면 분명 있을수 있죠. 그렇게 해서 걸린게 UNC고 시라큐스입니다. 작년 애리조나 스캔들도 나왔었고요. 제대로댄 근거 없이 일반인이 알수가 없는것이 있으니까 진위 공방해봐야 의미가 없다라고 하면 너무 음모론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믿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읽는 사람도 전무하고 제목도 기억못하시는 책에서 듀크를 꼭집어 안 좋은 루머를 퍼뜨렸다라고 말씀하시고 반론에는 저희같은 일반인은 진위를 알수도 없다라고 말씀하시기에는 너무 무책임한 말씀 아니신가 생각이 듭니다.

2019-01-13 07:33:47

제가 허경영도 아니고 책도 안 보고 안 읽고 그냥 망상으로 쓴 것 도 아니고 그리고 제가 듀크대에 열등감 가진 사람도 아니고 듀크대에 아무 감정도 없습니다.물론 제 기억이 틀릴수도 있습니다.오류부분도 있겠죠. 다른 책이랑 혼동 할수도 있고

그렇다고 했어 일일히 논문 처럼 주석달고 증거 보여주는 것 안 하겠습니다. (너무라도 피곤하고 도서관에 갔어 책 찾고 읽고 그러기에는 힘이 많이 들죠 그렇다고 남는 것도 없어요) 단 분명한 것은 백인기자가 쓴 원본 책에 (제목은 잘 기억이 ) 동아신문사가 번역한 그책에 분명히 듀크대가 나왔습니다 물론 안 좋은 부분으로 말이죠.

2019-01-13 09:53:25

소모적 논쟁하는게 싫어서 마지막으로 댓글 달겠습니다.

 

일일히 논문처럼 주석달고 증거를 보여달라는게 아니라, 저는 근거를 가지고 사실 관계에 입각해서 말씀하신 것들이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습니다. 다만 글쓴님께서는 굉장히 두루뭉술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네거티브들을 한덩어리로 뭉쳐서 모아 놓은 다음 그걸 한 학교와 연관지으셨죠. 어떤 책인지 제목도 모르시고 저자도 모르시고 어떤 기자가 쓴지도 모르시고 온갖 안 좋은것만 갖다가 붙여 놓으신 후에 제가 사실이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일반인은 모르는 일이다. 어두운 세계의 일을 어떻게 아느냐 라는 피드백을 주시니 당황스러워서 하는 말입니다. 듀크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미에서 제일 안티 많은 팀이라서 건덕지 생기면 언론에서 놔주질 않습니다. 글쓴님께서 과거에 읽었는데 확실하진 않다라고만 여지를 주셨어도 아 착각하실수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겠지만 현실과 너무 달라보이는 얘기를 근거는 대지도 못하시고 하시니 드리는 말입니다.

 

제가 "10년 전에 읽었는데, 일본 기자 한명이 일왕이 한국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좋아해서 뽀로로 팬티만 입는다더라"라고 주장하고, "하지만 많이 알려진 책은 아니라서 기억하기도 귀찮고 너희는 모를거야" 이런식으로 논지를 펼친다면 납득하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제가 느끼는 감정이 비슷합니다.

Updated at 2019-01-13 05:47:09

학교 팀 성적에 따라 갈립니다. 
<p>오클라호마, 애리조나, 앨라배마, UCF, USF, UNC, LSU (주로 주립대)같이 매년 디비전 전통강팀이고 스타선수는 무조건 농구/풋볼 드래프트 상위권에서 뽑히는 학교 선수들은 진짜 운동만 팝니다. 학교에서도 쉬운 수업, 전공 골라주고 최대한 편의를 봐주고요. </p>
<p>하지만 대다수 선수, 그리고 약팀, 사립대 선수들은 <span style="color: #3a3a3a; font-family: Gulim, "Apple SD Gothic Neo", AppleGothic, Dotum;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span>드래프트에서 못 뽑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D-1 스포츠는 장학금 받기 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들 나름 열심히 해요.
지금 닉스에서 뛰고있는 루크 코넷은 저희학교에서 컴퓨터 공학과였습니다.</p>

2019-01-13 08:45:51

솔직히 학교에서 편의도 많이 봐주고 과외도 붙여주고 전공도 매우 쉬운걸 하는 편이 대부분이죠. 프로로 가는 선수들 중에 자기 전공을 정말 택해서 공부를 열심히 병행하는 선수는 소수입니다. 물론 프로로 가지 않는 NCAA의 99퍼센트의 학생들은 사실 운동도 운동이지만 그걸로 학위를 받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죠.

2019-01-13 09:28:15

안드레 잉그램 도대체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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