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좀 살아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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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6:40:17

듀란트가 온 첫해에는 팀을 준우승으로 만든게 자기 멘탈책임도 있다 느꼈는지 참는 모습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그런게 아예 없고 진짜 그냥 수비원툴처럼 보이네요 패스가 빅맨치고 좋다고는 하지만 슛없는 리딩은 보기 정말 힘드네요
참 매력적인 선수라 생각하는데 작년에도 시즌에는 못하고 플옵때는 또 살아나서 올해는 어떨지 감이 안잡히네요

Comments

2019-01-12 16:47:11

그린때문에 이정도 패를 기록하고있다고 보지 않고 커진스오면 그린이 어떤 역할일지가 더욱 궁금해지긴 합니다

Updated at 2019-01-12 16:54:47

작년에도 못한다못한다 했는데 지금이랑 비교하면 작년은 오히려 양반입니다.

지금 주전파포중 그린보다못하는선수 몇명이나있을지 궁금하네요. 제생각엔 없는거같은데

그리고 저번시즌 플옵때도 딱히 살아난것도 아니죠 플옵스탯보면 정규시즌이랑 비슷했습니다

작년 우승도 그린덕이 그렇게 크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만 플옵때도 못써먹을정도면 대책을 세워야겠죠

2019-01-12 18:28:00

수비는 살아났었죠

2019-01-12 23:20:01

저도 그린에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작년 플옵 그린의 수비는 엄청났습니다.

2019-01-12 17:24:15

득점 볼륨은 필히 살아나야된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 팀골스에서 제대로 된 스크린 걸어주는 선수가 그린 한명뿐이에요. 수비적인 면이라던가 유기적인 부분 도와주는 부분에서는 그래도 디그린이 있으니 센터가 전무한 상황에서도 이정도라고 생각하려구요 경기당 평균 득점 10점 정도에(골밑에서 비벼주면서 득점해줄수있는...) 그린과 함께 커탐듀 스크린 잘 걸어줄수있는 영리한 센터 한명만 왔으면 좋겠네요

2019-01-12 17:50:00

사실 패스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이없는 턴오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몸속에서 사리가...

그냥 그린 자리에 비슷한 몸값의 아무나 갖다 놔도 저 정도 패스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