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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응원하다 레이커스를 응원하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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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7 01:35:04

르브론 팬이다보니 응원팀을 옮기게 되었는데(클블에 대한 애정도 있지만요) 클블 응원하던 시절하고 레이커스를 응원하는 지금은 심정이 조금 다른것 같아요

클블에서의 팀원은 대부분 jr(아직도 1차전 못 잊겠어요 으아) 이야기인듯 합니다. 가끔 클락슨도..
레이커스의 팀원은 잉쿠볼하 대상입니다


르브론을 제외한 팀원들에 대한 심정

1. 부진할때(오늘처럼 오픈 팅팅)
클블 : 어휴 저 연봉받고 오픈도 못넣고... 다른거 못하면 오픈이나 넣어야지
레이커스 : 제발 좀 잘해라 이래가지고 스텝업은 언제하냐... 설마 버스트인가(연봉으로는 깔수가 없음)

2. 부진하다가 한골 넣을때
클블 : 당연히 이 정돈 해줘야지
레이커스 : 아이고 우리 잉쿠볼하 잘한다 조금 더 힘내라 우쭈쭈

3. 잘할때
클블 : 간만에 밥값하네
레이커스 : 올스타도 머지 않겠다 설레발 생각만해도 설렘, 행복회로 풀가동

4. 몇경기 연속 부진할때
클블 : 저런 악성계약을 왜 한거지? 계약기간 남은거랑 규모보고 한숨
레이커스 : 트레이드 할 수 있을까?

일희일비를 하는건 똑같지만 팀원에 대한 생각은 좀 바뀐듯해요

글쓰다보니 클블에 대해 부정적으로 쓴것같은데 아직도 클블 좋아합니다
특히 러브 오스만이 너무 좋아서요(최애
코버는 떠났네요)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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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07 01:29:29

저랑 100프로 똑같으시네요.
저도 릅따라서
마이앵시 클블 랄 응원중이고..
물론 마이애미 클블에 애정도 여전하구요.

선수들 생각하시는것도 완전 같네요.

2018-12-07 01:31:46

저도 90프로는 같습니다

2018-12-07 06:21:53

저는 잉쿠볼하 트레이드 이야기 나오면 화가 나더라고요. 우리 애기들 팔지마라!

2018-12-07 08:19:47

저도 같은 입장인데
클블보면서 제일 짜증났던게 느릿느릿한 공/수
였어요 특히 수비는 진짜 속공 당하면 그냥 점수주고 스위치느리고 답답했는데 레이커스는
선수들이 젊어서 그런지 빠릿빠릿한게 맘에 드네요 이번에 르브론오고 첫시즌이라 기대안했는데 의외로 성적도 꽤 나오고 재밌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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