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의 새로운 공격형태(트라이앵글 오펜스)는? ^^
개인적인 관심으로 인해,
요즘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되고 자료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필잭슨의 전매특허처럼 되어버린 그 전술은 시카고 시절부터 현재레이커스까지 필잭슨 옆에 벤치에서 항상 붙어있던 "텍스 윈터"
라는 백발 노인이 고안해서 발전시킨 전술이라고 하지요 ^^(창안한 사람은 텍스윈터의 선수시절 감독 누구라고 했습니다. 실제적으로 다시 끄집어내 지금까지 발전시켜 시카고 왕조를 만든건 윈터코치이죠)
이 전술에대해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니, 가장 큰 특징은 "포인트가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입니다.
이 전술에서 필요한건 포인트가드의 장시간 볼소유가 아닌 슛이 가능한 여러선수들이 자신의 주 영역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마크가 쳐진곳을 찾다가 오픈되면 공격을 성공시키는 것이더군요.
리딩을 통한 공격창출이 아닌 "쉴새없이 빈곳을 찾아 움직이며 볼을 돌리다 오픈되면 슛"이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요지인것 같습니다.
압니다 말만 쉽지 실제론 무쟈게 어려운 전술인거.....ㅡ,.ㅡ;;;;
하지만 덴버는 리딩되는 포가를 영입해야한다는 글을 보며 그 짱짱한 로스터를 가장 효울적으로 쓸수있는 방법이 어딘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
덴버의 현 셀러리상 1번의 추가영입은 무쟈게 어렵습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사용한다 가정했을때, 기존의 로스터를 살펴보면 1번 앤써(사실상 포가는 아니고 볼운반 및 슈터겠죠)
2번정도에 J.R스미스, 3번에 멜로, 4번 마틴 5번 캠비, 이러게 될텐데 캠비를 제외하곤 공격력 하나 무쟈게 끝내주는 선수들이니
넷이서 빈공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면 상대는 어떻게 막을지 참 곤란한 상황이 닥칠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뭐 포가가 필요없으니 앤써는 볼운반후 슈팅포지션을 찾아 수비를 위협하면 될거같구요.
현재 앤써가 볼을 잡으면 일부 어떤분들은 볼소유시간이 길어서 다른 동료에게 볼이 안돌아간다~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도 계신데 다들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공격유형상 볼을 받기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므로
전체적인 공격균형과 컷, 백도어 외곽 오픈샷 등의 기회창출이 훨씬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뭐 제가 식견이 낮으므로 몇몇분들은 말도안된다~~!!
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
맞습니다 뭐 말도 안되겠지만 하나의 재밌는 생각정도로 치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라이앵글 오펜스 보니깐 제가 좋아하는 팀중 하나인 덴버가 구사해보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 싶은 괜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덴버하면 화려한 공격력~!! 멤버 구성만 봐도 한방씩 터뜨려 줄거같은 공격수들의 멋진팀!!
얘네들이 한게임에서 공격 포텐셜을 돌아가며 모두 터뜨린다면 정말 무서울거 같다는 저만의 생각? 크크~
이글 가볍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쌈하지 마시고 ^^
덧붙여서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대표적 성공작~~
시카고 불스의 오펜스를 한번 살펴보고 마칠까 해요 ^^
이건 저의 생각이 아닌 다른 농구 고수분들의 의견을 많이 빌려와서 쓰는것이니 오해마시길 바라구요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필수요소 - 강력한 한명의 에이스(또는 원투펀치)
시카고 불스는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구사하며 모든 선수들의 공격력 극대화를 꾀했다.
포인트가드의 역할이 그리 크지않은 상황에서..
피펜혹은 조던이 볼을 몰고온다..
하프라인을 넘은후 파라미터의 슛터에게 패스, 바로 자신의 슈팅위치를 찾아 이동한다.
사이드 혹은 45도로 공이 패스되자 센터는 바로 픽을 걸기위해 나오고 파워포워드는 반대편에서 컷을 시도한다.
컷을 시도했으나 패싱이 여의치 않자 다시 반대편 사이드 혹은 탑으로 볼을 넘겨주고 또다시 빈공간을 찾아 이동하며 센터는 이번엔 공간을 열어주고 컷을 시도하기 위해 위크사이드쪽으로 이동한다.
슛을 쏘려고 했으나 가까이 붙은 수비때문에 여의치 않자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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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시즌이 막이 내려서 2012년 여름 쯤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음 유로 끝날 때 쯤이 되겠네요. 다음 유로는 어느나라가 우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