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농구가 인기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못해서 그렇죠. 국가경쟁력도 전혀없어서.. 그들만의 리그죠

그냥 너무 못해서 인거 같습니다..nba 핵심 식스맨 정도의 클래스를 가진 선수가 나오길 바래야죠.

딴지는 아니지만 사회인야구인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도 10년째 하고 있구요
물론 천하무적 야구단이 사야인구를 증폭시키긴 했지만 그 전에도 나름 많았답니다.

본문에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은 잘 모르겠네요... 죄송

기후변화로인한 2계절로 변하면서 실내스포츠 종목 인기급상승, 이로인하여 향후 5년안에 농구가국민스포츠가되는데... 

nba는 커리와 워리어스 왕조가 생겨나면서 팬층이 많이 늘어 났어요. 주변에 nba 보는 여자들도 커리 때문에 보기 시작해서 지금은 농구룰과 각 팀내 에이스까지 다 알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mlb나 nba나 한국선수 소속팀 제외하면 인기가 별 차이 없는 것 같더군요...

일단 축구에 비해 해당종목강국을 A매치에서 잡을 확률이 너무 적은것도 커보입니다
농구에 문외한에게도 농구에 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지컬적 한계가 강하게 인식되어있고..

축구로 한국 vs 브라질, 한국 vs 독일, 한국 vs 프랑스 해도
비길 가능성도 약간 있고 낮은 확률도 이기기라도 하면 나라 뒤집어집니다
2002년 덕이지만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잡았고요.. 독일도 추가해야죠

농구는 미국을 차치해도 세르비아 리투아니아 아르헨 프랑스 등의 팀과
양측다 베스트 라인업 승부시 애초에 이기는 경우의 수를 빼야하니
라이트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에겐 승부가 결정난듯한 경기
순수 농구팬들 시각갖고 재밌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동단결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을 불타게 하는 월드컵 같은 이벤트가 축구에 있고
농구도 있겠지만 축구는 축구를 관심1도 안가져도 분위기랑 열기는 모를수가 없죠

16강 진출이 목표라던가, 조별예선 1승이 목표라던가,
암튼 작은 실적에도 기대를 갖고 볼맛이 나요
월드컵아닌 올림픽만해도 국뽕이 더해져서 나름 올라가는 맛을 볼수 있죠
어릴땐 그런것 보고 필을 받아서 안하던 축구공을 뻥뻥 차게도 되고요

애초에 농구가 키큰 이들이 유리해서 학생때부터 즐기기 위한 진입 벽도
축구보단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농구는 확실히 nba가 넘사벽 단독 1위 리그인데
한국인은 하승진 이외에 근처도 못가니까
손흥민 기성용을 제외해도 소위 해외파가 버젓이 있는 축구와 관심을 동등히 가질수가 없죠
‘동양인도 특출나면 그들의 본진에서 인정받는 역할도 맡는다’ 란 인식 자체가 농구에 없어요

국제대회 성적이나 정말 큰무대에서
이름을 날리는 선수가 없으면
매니아층이 아닌 이상 인기얻기는
힘든시대인거 같습니다

다른 즐길거리도 많은데
농구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지만
항의하고 인상쓰고 하는것들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데다

그것이 생활체육에도 고스란히
이어지는게 큰 마이너스 요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스포츠 라이벌 이라는 배구는
서로 화이팅 외쳐주고 웃으면서
하는게 인기에 큰 요인중 하나라는게
비교되는 부분이죠

어떻게 보면 야구가 인기가 정말 많죠.
사회인야구도 활성화되어있고 동네 공터만가도 캐치볼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구요.

뿐만아니라 암흑기때는 야구는 배나온 아재들이 술빨면서 보는 스포츠였는데

젊은층 인싸들과 여성관객들 에게 어필을 잘 해서 야구장 가는걸 인싸콘텐츠화 한게 크다고 봐요. 야구 잘 몰라도 가서 치킨맥주먹으면서 응원하면 재밌거든요.

운영을 못해서요. 대한농구협회 kbl wkbl 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지금 인기도 솔직히 좀 놀라울 정도라고 봐요, 어떻게 이정도씩이나 인기가 있지 싶어요

승부조작 사건이 컸다고 봅니다.
해당 스포츠의 근간을 뒤흔드는 가장 안 좋은 범죄죠.
아마 그 시기 전후의 농구 현장인구 데이터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KBL 용병 2미터 신장제한...게다가 져지 가슴팍에 정관장,포카칩,qled tv 등등 져지를 그냥 지들 회사 광고판으로 쓰고있는데 누가 크블져지랑 굿즈들 일부러 구해서 입을까요. 명색이 협회라는 데서 저런거나 하고 있는데 인기있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그리고 유머게시판에 종종 올라오는 노마크레이업실패, 감독에게 패스 등등 짤방으로 조롱거리가 되는 실력.. 사람이니 실수할수도 있는데 크블은 특히 잘하는
선수 몇 빼곤 전반적으로 실력들이 진짜 좀 심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딱히 스타도 없구요. 열거한거 다떠나서 린 같은 선수만 나와주면 농구대잔치시절까진 아니더라도 지금의 냉대보다는 나을거에요

1.협회의 뻘짓
2.실력
3.스타선수의 부재
정도로 정리해봅니다.

근데 그래도 농구는 네이버나 다음 가보면 뉴스섹션도 따로 있고 kbl은 전경기 생중계해주고...nba는 매일 1경기중계 (진짜 이건 꿈도 못 꿨던 겁니다)...그래도 이정도면 인기 어느정도는 있는거 아닌가요??

농구대잔치땐 인기 어마어마했죠. 행정탓이 크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엔 과거에 농구대잔치부터 해서 kbl 초창기때만해도 잘 보고있었는데 언젠가 선수들이 시즌끝나고 대표팀에 차출되면 첫날부터 진단서 들이밀고 그대로 빠진다던가...태릉선수촌에서 농구선수들이 제일 건방지게 군다던가 하는 일들이 터지면서 안좋게 보기시작했었는데 이로인한 색안경의 영향인지 대표팀 경기중에 무책임한듯한 플레이들을 보면서 엄청나게 실망해서 안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승부조작 터지고 뭐...아예 맘이 떠났네요. 제가 알기론 저랑 비슷한 시기에 급격하게 추락했을겁니다

농구대잔치, 프로 초창기의 맥도웰, 김승현&힉스 콤비 등까지는 재밌게 봤었는데 시스템이 용병에게 맞춰지고 국내선수들의 롤이 제한적이 되면서 흥미를 잃었던 것 같네요.

개인기가 너무 형편없어서 볼맛이 안납니다. 용병없이 국내 선수끼리도 해도 개인돌파가 힘들죠. 힘이나 키나 탄력은 타고나는거라 어쩔수 없지만 기술이 떨어지는게 보여요.

다 못해요. 선수, 감독, 협회 농구 안보게 만들 작심을하고 못합니다. 몇 년전에 안양에 직관갔다가 양팀 득점 합이 100점 겨우 넘는것 보고 다시는 kbl안봅니다.

솔직히 kbl보시면 알아요. 선수들 잘합니다. 재밌어요. 실력? 어쩌피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의 경기라서 실력 차 딱히 못 느낍니다.
근데 38분 진짜 치열하게 싸우고 마지막 2분에 나온 오심과 그 때 자주 나오는
테그니컬파울(자유투 2개 + 공격권)으로 경기가 훅 기울면 진짜 맥빠집니다.
80%의 치열한 경기는 Kbl 심판이 승패를 좌지우지하기에 진짜 농구팬도 떠날 수 밖에 없어요

3년전까진 진짜 득점 없고 개인기 없고 수비농구가 대세였지만 지금은 공격농구가 대세입니다. 진짜 38분 재밌습니다. 끝나면 내가 이걸 왜 봤는 지 의문이 생길 뿐입니다. 심판 진짜 소통 안하고 갑질 너무 심히니요.

스타가 망한것도 승부조작때문이지요. 농구도 승부조작...

우리나라사람들은 이기는걸 좋아하죠 솔직히말해서 농구를 잘못해서 인기가없는것같아요

리그에서도 한국 선수가 1옵션으로 뭘 좀 보여줘야 하는 데 지금 리그는 용병들 들러리만 서고 있어서요.... 용병농사에 따라 1등팀이 플옵도 못 가고 꼴찌가 1등도 되는 리그 상황인데 심지어 용병들도 3년이상 있을 수 없으니 응원하는 것도 고역이죠 팀의 절반이상 역할을 하는 선수가 계속 바뀌는건데요

느바가는 스타도 없고 심판도 개판 전술도 몰빵 행정은 40년전수준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는데 인기가 있을수가 없죠 마케팅도 못하고 선수도 못키우는 시스템 만드는 행정문제가 제일 근본적인 문제겠네요. 용병이 한팀에서 3년이상 못뛰는것도 코메디죠.

kbl은 스타선수부재
nba는 한국선수가없음
(제레미린 정도되는 한국선수가 나오기
전까진 인기상승에 한계가있다고 봅니다)

그냥 못해서요. 축구야구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 무대에서 비벼보는 맛이 있는데 농구는 답이없을정도로 못하니까요. 축구야구는 세계무대1부리그진출한 선수들도 있고요.

예전에 용병 자유계약 시절때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대체용병 단테 존스 인기와 임펙트는 가히 최고였죠.. 

정말 아시안게임 금메달따고 농구 인기 좀 많아지겠구나 싶었는데

바로 승부조작 터져서 KBL 인기가 더 떨어졌죠...

못해서죠. 야구야 원체 하는나라가 적으니 비교대상도 적고 우리가 국제대회에서 위상이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고 축구는 어쨋든 예전엔 아시아 호랑이 소리듣고 지금도 아시아에선 탑티어죠. 유럽 빅리그에서도 활약하는 선수들도 꾸준히 나오니깐요.

근데 우리나라 농구는 아시아레벨에서도 상위레벨이 아니고 nba에서 경쟁력 갖추며 활약하는 선수도 없으니깐.. 그나마 아시아에선 정상급이던 2000년대 초까진 인기가 좋았죠

KBL 팬이지만 댓글들 상당수가 맞는 말이고, 안타까운 얘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몇몇 댓글들은 비약이 존재하긴 하지만 굳이 그걸 신경쓰고 싶지는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하게 못해서 프로리그의 인기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KBL의 수준은 아시아에서 CBA 바로 다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나 필리핀의 PBA나 최근 일본의 JBL을 보면 진짜 인기가 대단하죠.

저는 실력의 요인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맹의 마케팅 능력/사사건건 생기는 논란 , 승부조작등 리그 내에서의 범죄 사건 같은 부분들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큰 요인이라고 보는건 저는 연맹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마케팅 능력이 정말 처참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마케팅이라도 안되면 리그/경기 진행이라도 깔끔하게 해야되는데 그것마저 여러군데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그나마 기업가 출신 총재가 들어왔으니.. 조금이라도 바뀌기 시작하는데 희망을 걸어야겠죠 

역대 KBL 총재들만 보더라도 한숨을 넘어 숨이 막히죠.

그리고 야구는 경기 시간이 길어서 점점 더 안보게 되네요.

경쟁 종목들에 비해서 국제적으로 못해서 그렇죠 뭐

매스컴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인기가 있으니까 방송을 타고 이슈가 되고 다시 사람들이 되찾는게 아니라
이슈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노출을 시키니까 관심을 갖고 인기가 생기는 겁니다

결국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 쪽에서 밀어줘야 하은데
밀어주기 위해 필요한 것들중 하나가 광고입니다
농구, 그리고 축구는 야구만큼 광고를 많이 틀고 붙일 수가 없어요

경쟁력 있는 프로 리그에 한국인 선수가 진출하지 않는 이상 인기를 얻기 참 어렵죠.

NBA에 진출할 퍼스트 슈퍼 코리안이 나와야 할텐데ㅠ

사실 프로종목에서의 인기는 일부 국가에서의 문화적 영향력을 제외하고는 자국의 선수가 그 종목에서 얼마나 높은 궤도에 오르냐가 많이 결정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농구는 사실 최고의 기준인 NBA 리거라고 배출한 게 폭풍 2도움말고 없죠.. 물론 하승진 선수 비하발언은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박지성이라거나 박찬호 같은 선수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저는 국위선양과 같은 관계와 상관없이 축구를 사랑하는 남미나 농구를 좋아하는 동유럽 국가들이 정말 부럽고 그래요..

그래도 과거에 비해선 NBA중계를 많이 해줍니다.

일단 한국이 야구,축구에 비해 농구를 못하니까 중계를 적계 해주는 것은 당연하겠죠.

야구는 MLB에 많이 진출해 있고, 축구도 유럽에 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농구는 NBA에 아무도 없자나요. 

KBL은 너무 올드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