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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데옹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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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15 18:05:06

안녕하세요

 

방금 멀게에올라온 파이널 하이라이트 보고왔는데요

 

전성기의 와데옹의 간결한 플레이, 미드레인지 게임을 보고있으니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보이네요

 

당시의 웨이드는 지금의 듀란트 저리가라?할정도의 미드레인지 게임의 달인같은 모습이네요

 

덕분에

 

지난 플옵 필리와의 1라운드 하드캐리하던 모습은 그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게했습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점이 지금이나 전성기나 플레이 스타일은 비슷한거 같은 모습인데

 

3점은 체감 별로 안쏘는것 + 성공률이 낮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커리어 및 전성기시절의 

 3점은 당시에는 어땟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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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8-15 18:17:16

커리어 내내 3점은 약점이었습니다.
프라임 타임이던 08-09시즌에도 3할 초반대 였는데 유의미한 갯수를 던진(100개 이상) 시즌 중 하이 기록이고 커리어 초반과 (08-10기간을 뺀) 빅3결성 기간 동안은 시도도 극히 적었고 성공률도 처참했습니다. 우승 시즌인 05-06 때는 플옵 기간 동안이었나 파이널 시리즈 동안이었나 헷갈리는데 아무튼 이 때 터뜨린 삼점이 정규시즌 총합개수보다 많아서 파이널에서 삼점 터질 때마다 중계진이 놀라워했었습니다.

WR
2018-08-15 18:17:59

오 감사합니다

 어쩐지 경기를 보면서도

본인도 3점이 약점이라 생각해서인지 

잘 안던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오늘 뉴스기사보니 와데옹 마지막시즌 한번더 뛰기로 했다는데

커리어 마지막시즌 잘 소화해내길 응원해야겠습니다~~

 

2018-08-15 20:45:32

3점 슛이 약점으로 항상 평가됐고 그것이 사실인 것 같은데 팬심 담아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중요할땐 3점슛 한방 씩 넣어줬던 것 같아요

2018-08-15 22:25:14

팬심듬뿍담아 3점이 필요없는 선수였으니까요.라고 생각했습니다. 3점을 장착했다면 더 롱런했을거라보는데 조금 아쉽기도합니다.

2018-08-16 10:12:40

3점이 약점이긴했지만 주로 볼핸들러역할을 담당하기도 했고 포스트무브도 좋아서 크게 약점으로 비춰지는 느낌은 없었던것같습니다.

2018-08-16 10:16:10

3점은 분명히 약점이었습니다. 근데 필요하고 중요한 순간에 주저없이 올라가곤 했죠. 그래서 3점은 새깅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Updated at 2018-08-17 17:39:50

리핏 시절 3점이 너무 말을 안들어서 대놓고 새깅 당한적이 있긴 합니다. 12-13? 플옵서는 대놓고 새깅당했는데, 본인도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서 플옵 내내 3점 시도 자체가 총 4번이었나... 5번이었나 그랬었죠...

Updated at 2018-08-17 19:05:04

그랬죠...저도 그 생각을 좀 했는데, 당시에는 르브론도 새깅하는 등, 좀 특수전략으로 들고 나와서 그런 상황이었고, 커리어 전반적으로 보면 새깅을 해버리는 식으로 수비하는 가드에 속하지는 않죠. 

빅스리 시절이 되면서 삼점을 크게 감소시켰고, 다시 르브론이 이탈하 후에 삼점을 끌어올리는 등 변화가 있었구요

Updated at 2018-08-17 02:56:13

위엣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재밌게도 히트 첫우승때에 약점임에도 뜬금포스러운 날카로운 3점으로 게임을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워커가 깎아먹었지만) 그래서 안막자니 불편한 선수였죠 원맨팀 시절에 그나마 좀 쏘긴했으나 빅쓰리결성 후 좀 덜어놓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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