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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에게 어빙이 어떤 존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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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11:49:35

아끼는 직속후배이자..르브론에게 확실히 도움주는 특별한 아이솔레이션 자원인데..

 

블렛소로 바꾸려고 했었다니..충격이긴 하네요 성사될뻔했다는것도 그렇고..

 

왠지 정 떨어질거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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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8 11:59:01

길버트가 르브론에게 의사를 물어본걸 불행중 다행이라 해야하는지..

길버트의 생각이 드러나는거 아닐까 싶네요

2017-06-28 12:02:25

이제 돈쓰기 어려워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조금이라도 몸집을 줄여나가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러브로 시도를 했는데 그것도 생각만큼 안되었고... 아니면 러브, 어빙을 둘 다 팔려고 했던지...

르브론을 내놓을리는 없으니깐요.

2017-06-28 12:10:51

현실적으로 르브론이 클블에 남아있으면서 우승을 더 하고 싶다면 러브, 어빙 둘다 팔아서 포텐은 있지만 아직 안터진 준척급 선수들을 데려와서 클블에서 르브론과 함께 터지기를 바라는 수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길버트가 어떻게 보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지금 빅3 유지하면서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2017-06-28 12:14:55

맞는 말씀이지만 전 르브론이 그대로면 별반 차이 없을 것같습니다.
르브론이 너무 늙었기 때문에..
르브론이 빅3의 비중이 33프로 이하가 되어야 달라지는데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2017-06-28 14:11:42

명답인듯 싶네요 우승 할려면 변화가 잇어야 할듯 싶네요

2017-06-28 12:17:39

트레이드 했다면
블렛소/pg/르브론/러브/TT
지금의 클블 보다 우승 가능성은 업된 전력으로 보입니다.

2017-06-28 13:48:20

블렛소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확실히 지금보다 업그레이드긴 하죠.

일단 수비는 확실해지겠네요.

2017-06-28 12:19:14

일단 진위여부는 모르는 것이니까요. 메이저 기자나 뉴스 채널에서 나온 소스도 아니니 어느 정도 감안해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피닉스야 러브로 4번 픽 줘 -> 싫어 어빙 내놔 블랫소 줄게 -> 어빙은 안돼 이 선에서 끝난게 아닐까 싶네요. 

2017-06-28 12:27:18

어빙이 플옵모드 슈퍼스타 지만
폴조지도 그런 파워가 있고
수비는 월등하죠
블레드소도 자질은 좋으니까
성사됬음 소폭 업글은 됬을거 같기도

Updated at 2017-06-28 12:29:12

개인적으로 느바는 루머를 잘 못믿겠네요. 

 

신뢰되는 소스가 별로없는거 같아요..

 

어빙+프라이로 으로 블렛소+폴조지면 사실 업그레이드라고 보여지긴 합니다.

 

 

 


 

 

2017-06-28 12:30:25

성사됐으면 정말 무서웠겠네요

2017-06-28 12:39:27

 어빙이 잘하는 건 맞는데  역시 터지는 날은 무섭지만

 

수비가 구멍인건 상수라   폴 조지  블렛소면  업글 같긴하네요

2017-06-28 12:46:52

개인적으론 블렛소랑 더 친하다는게
함정

2017-06-28 12:55:23

저는 길버트의 과감함을 칭찬해주고 싶은데 글쓴이님 말처럼 르브론은 정떨어진다고 받아들였을까요?
일단 캡스는 현재에 안주해서는 안됬었죠. 그래서 트레이드 플랜을 진행했는데 러브마저도 시장에서 캡스를 업그레이드 시킬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결론이 나자 어빙카드를 꺼내본거고요.
저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면 러브-조지 트레이드와는 달리 확실한 업그레이드는 맞아 보입니다.
그리고 르브론이 캡스와 계속 함께할것인지 확인을 해야했겠죠. 르브론이 떠나버리면 프랜차이즈(어빙)를 희생시킨 이유가 없어져버리니까요.

2017-06-28 14:14:37

저도 동의 합니다 릅 은퇴도 슬슬 다가오는 중이고 예전에 런한 이력도 잇어서 위험하죠

2017-06-28 13:01:47

실제로 그 사치세 몇백만달러 감내 하느냐 마느냐 가지고 히트 구단주 미키 아리슨을 기다리다가 안돼서 캡스로 돌아간 게 르브론이죠.

 

사치세 안내고 슈퍼팀 만들려면 골스처럼 드래프티로 싸게 묶인 빅3급 선수가 하나 이상 있어야 되는데 르브론처럼 그런 팀 찾아서 떠돌아다니는 모양새가 되면 팀 구성이 참 어렵습니다. 폴 조지가 지금 하는 짓이 그런 거. 

2017-06-28 13:13:34

르브론이라면 길버트 머리 끝에 앉아있을 사람이고 누구보다 비즈니스 마인드로 똘똘 뭉친 사람인데 이런 무브들에 동요하거나 새삼 서운해 할일은 없었을거라 봅니다. 본인도 FA를 앞두도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라 더더욱.

2017-06-28 13:15:36

르브론이 트레이드 안을 거부한 것 때문이 아니라 클블에 오래 남는 것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아서 트레이드가 무산됐다고 나와있는데요...

2017-06-28 13:24:45

저 트레이드를 하면 팀에 계속해서 남을지에 대한 확답을 거부한거기 때문에 르브론이 트레이드를 진행하면 그에 대한 반발로 팀에 남기를 거부하는건지, 아니면 트레이드와 상관없이 팀에 남기를 거부하는건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전자로 판단하는게 합리적이겠죠. 트레이드 여부에 상관없이 남을지에 대한 확답을 거부했다면 길버트는 트레이드를 추진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딜이 엎어진걸 보면 어빙이 남는 쪽을 르브론이 더 긍정적으로 봤고 최소한 그 쪽이 팀에 계속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언지를 길버트한테 줬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2017-06-28 13:26:52

떠난다는거군요.

2017-06-28 13:31:59

떠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최소한 저 루머가 사실이라면 어빙이 남는편이 르브론의 잔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해석할 수는 있습니다!

Updated at 2017-06-28 13:37:27

추진하지 않을 이유가 있죠 르브론이 나간다면 폴조지도 나가리고 아예 새판 짜야합니다 르브론이 나갈 때 팀에 블렛소보단 어빙이 남아 있는 것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2017-06-28 13:36:30

다음 시즌이 끝난 이후 르브론의 행보에 따라 판단이 가능하겠습니다만 르브론이 떠난다면 오히려 저 트레이드를 할 이유가 없죠. 르브론이 없다면 어빙만큼 코어로 제격인 선수가 없으니까요. 저 트레이드를 했다가 르브론이 떠나고 폴조지도 계약이 무산되면 블래소와 러브만 남는데요. 전 후자가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2017-06-28 13:39:18

르브론이 어빙 트레이드와 상관없이 남을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면 클블은 전면적 리빌딩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고 그럼 최소한 러브와 트탐을 골자로 해서 픽을 알아보거나 유망주 수집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드래프트 전에 픽관련 트레이드 루머가 먼저 났겠죠, 폴 조지 트레이드가 아니라.

어차피 다 루머고 제 추론일 뿐이지만 카레여왕 님과 알파독 님도 추론을 바탕으로 하셔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바탕을 두고 말씀드립니다.

2017-06-28 13:42:16

르브론이 남지 않을거라면 르브론을 트레이드하는 게 가장 맞겠죠? 지금 나온 루머상으론 르브론이 남을거라는 확답을 주지 않았다고 해서요. 전 그걸 바탕으로 해석했습니다.

2017-06-28 13:46:51

넵 저도 르브론이 남지 않을거라는 언지를 줬다면 르브론은 물론 러브부터 빅3에만 적합하고 돈 많이 받는 센터인 트탐까지 샐러리 덤프를 하더라도 트레이드를 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빅3강화를 위한 러브 또는 어빙 트레이드 외에 다른 움직임은 없기 때문에 최소한 르브론이 확답은 아니더라도 조건부로 긍정적인 반응은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걸 바탕으로 해석했습니다!

Updated at 2017-06-28 13:39:19

당연히 확답을 주기 어려웠을 겁니다.

 

만약에 트레이드가 성사되고 나서 내년 시즌에 우승에 실패한다면, 폴조지는 LAL로 떠날 것이 예상되고, 그러면 전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르브론은 선택지가 없어지고 무조건 남아야하는 입장이 될 것 같습니다(강제할 수는 없지만요). 내년 여름에 르브론마저 우승 확률이 높은 팀으로든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든 떠나게 되면 클블은 드래프트 1픽으로 얻은 스타(르브론, 어빙)를 모두 잃어버리는 셈이기 때문이죠. 그런 복합적인 상황때문에 르브론은 어빙을 떠나보내면 클블에 남아야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길버트가 연장 계약을 합의해 달라고 하는 이유도 이런 맥락인 것 같아요. 너랑 어빙까지 다 보낼 수는 없다는 식이죠. 그렇기에 르브론은 어빙을 트레이드 하는데 동의하기가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만약 지금 멤버나 어빙을 남긴 상황에서 우승에 실패를 한다면 르브론 입장에서는 다른 팀으로 떠나기 수월하죠. 어빙을 보내고 블랫소와 폴조지를 받아온다고 우승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지도 않아 보여서요. 그만큼 골스가 대단한 팀인거죠.

Updated at 2017-06-28 17:16:28

두 사람의 입장이 바로 이해되는 댓글입니다. 단, 어빙이 남아 있기 때문에 르브론이 더 수월하게 떠날 수 있다는 건 이해가 안되지만요. 클리블랜드를 위해서라면 르브론이 남아있는 게 가장 좋은 결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7-06-28 17:26:24

어빙의 트레이드가 일어나고 폴조지까지 떠난 상황보다는 어빙 트레이드 없이 여전히 클블에 어빙이 있는 상황이 심적으로 덜 부담스럽기에 전자보다는 떠나기 쉽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내년에 우승해서 모두 해피했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7-06-28 14:39:15

프랜차이즈라는점만 떼놓고보면
저딜은 하는게 맞죠
르브론있을때 우승하려면요
문제는 르브론이 1년뒤 FA이고 다들당연히남을거라 생각했지만
요즘 루머들은 분위기를 흔들고있고요

2017-06-28 16:04:20

카이리는 정말 엄청난 선수지만 전 항상 불안해요..어빙의 무릎이..시한폭탄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2017-06-28 18:11:19

친하면 블랫소랑 더 친할 걸요

Updated at 2017-06-28 19:20:06

<p>차기 왕위 계승자이자, 불과 작년 우승에 자신 다음으로 기여한 일등 공신을 넘기는데 </p>
<p>동의하긴 쉽지 않겠죠. 현명하면서도 당연한 선택입니다, 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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