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크리스폴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5632
Updated at 2017-03-23 19:31:07
농구를 제일 잘할지언정 최고의 선수는 될수없습니더 폴은 스탁탄처럼 1옵션 에이스 맡기에는 의외성이 없어요

피지컬도 르브론 카와이 조던 매직 웨브룩 하든 등등 금강불괴급 최고의 선수들 이 갖는 공포스러운 피지컬이 아니구요



난사를 하더라도 공포스러운 코비처럼 말이죠

항상 상황에 적합한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만 하기때문에


상대는 폴 미들슛은 이미 리그 최고라 못막는다고 쳐도 두려움은 없을겁니더

무리한 플레이는 안하니까요



퐇은 농구를 정말 제일 잘알고 잘하는 선수이지만 최고는 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피지컬 약점같네요 리그에서는 참 잘하는데 매치업 상대들이 강해지는 플옵에서는 압도를 못해요

오히려 피지컬에서 힘겨워하는 부분도 생기고.

가장 중요한건 폴의 돌파 레이업 옵션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미들은 아마 리그 최고의 선수...리빙스턴 턴어라운드 풀업점퍼처럼 달인수준이라고 보는데...

지난 플옵 포틀전도 도중에 부상당한건 본인이 무리하다 당한거같고

확실한 1옵션을 보좌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그런데 본인에고가 또 강하니...



레너드 1옵션 크리스폴2옵션이면 최상의 조합이겠죠

커리 레너드 조합도 좋고...

폴 듀란트 디조던 조합도 최상의 조합이었울텐데


그리핀과 폴의 공존이 그닥 효율적이짐 않은둣

디조던과 폴은 찰떡이지만...

농구는 궁합과 조합이 맞아야 합니다
히트는 르브롬 웨이드 보쉬의 다소 안좋은 궁합을


스포의 수비전술과 당시 역대급 백코트진의 수비로 극복한 선수비 마인드


공격은 어떻게든 넣어줄 능력이 있는 빅3였으니


댈라스한테는 바레아 노비츠키를 막을수가 없었지만 그 후의 그들의 수비는 잘먼... 당시 센터가 스몰빅맨 조엘앤써니.....

49
Comments
2017-03-23 18:47:13

 그리핀이 인사이드 지배력을 회복해서 1옵션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감독도 그에 맞춘 전술을 짜주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방향으로 갈 생각은 없어보여요.

2017-03-23 18:50:52

폴의 묘사에서 많은 부분이 공감되네요.혹시 농구 즐기시는 매니아분이신가요?

 

근데 조금 의문인 점이 있습니다. 폴이 안정적이고 의외성이 없으면 안정적인 폴을 1옵션으로 두고 의외성과 폭발력이 있는 2옵션과 함께 가는게 더 좋지 싶습니다.그냥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1옵션이라기 보단 쌍두마차라는 느낌이 더 어울리겠네요.

물론 안정적이고 의외성있는 1옵션이 있으면 좋겠지만요. 

Updated at 2017-03-23 19:05:39

단정짓기어렵고, 팀구성의 한계들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선수초반엔 팀이 불안정했고, 지금의 클립은 벤치생산이 따라오지 못하는 편이죠. 클립자체가 우승후보란 느낌이 안들어요. 상위클래스팀들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지고 피크를 좀 지난느낌입니다. 폴이 안될꺼란것 못한다는것은 저는 솔직히 동의는 않습니다. 

Updated at 2017-03-23 18:52:00

글에 오류가 엄청 많은데 일단 2가지만 짚어보자면, 첫 째로 폴은 단장이 아닙니다.. 로스터 구성과 1.2옵션 선택은 본인이 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둘 째로 폴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의 성적 차이 갭이 없다시피한 선수에요. 차라리 실력이 그냥 이정도다라면 억지로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리그에서 잘하고 플옵에서 못한다는 말은 1도 공감이 안되네요.

WR
2017-03-23 18:52:42

그리핀이 부상이력도 있고 무리한 플레이 한하고 미들에서 노니 ...레딕 그리핀 폴 모두 나오는 정상라인업이면 클리퍼스도 강팀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우승할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전 클퍼에선 오스틴빼고 믿을 벤치가 없어보이네여

2017-03-23 18:58:22

지금 폴이라면은 동의하지만

뉴욜 시절 폴이었다면은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3-23 19:03:06

차라리 트레이드 마감 전에 멜로 관련된 얘기가 나왔을 때

뭔가를 마지막 모험이라도 해봤어야 했던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대로 그냥 흘러흘러 우승은 어차피 못하고 

FA가 된 레딕을 놔주고 폴,그리핀 둘 중에 누굴 잡을지 고민할바에야

닉스가 멜로를 샐러리만 맞추면 받아준다정도로 말했으니 그 조건대로 오스틴을 지키고 

'자말,레딕 +@' 내주고 멜로 데려온 다음에 그리핀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쏠쏠한 주전4번 백업2번을 채우면 

폴(펠튼)-오스틴(쏠2)-멜로(음바무테)-쏠4(모 스페이츠)-디앙이 이런 라인업도 가능하죠.



 


Updated at 2017-03-23 20:32:19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클리퍼스 입장이라면 모험을 걸어볼만 하니, 성사될 타이밍이 아닌가하고..

그런데 클리퍼스팬들의 딜에 대한 반응은 매우 냉랭해서 좀 의외였습니다.

급한것은 뉴욕이니 나설것 없다고 했는데, 뉴욕은 망한집안이라 급할것이 하나도 없고

급하다면 클리퍼스가 정황상 급한 딜이었거든요.

2017-03-23 20:34:53

저도 클리퍼스 팬이지만 맨 처음에 멜로 트레이드 얘기 나올 땐 당연히 그리핀,폴이 포함될 거란 생각에 거부감이 들었지만 반대급부가 이번시즌이 마지막인 레딕, 3년 계약 줄 때부터 걱정인 자말(+@로 샐러리 맞추기위한 웨존같은 선수)이라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했어야하는 딜이라 생각합니다. 닉스가 멜로를 보낼 생각이 없으면서 언론플레이만 한 것이 아니라면요.

 

여러모로 아쉽네요.


WR
2017-03-23 19:03:10

묘사를 하자면 난사를 하다가도 클러치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슛 꽂는 코비같은 타입이 폴같은 안정파 선수보다 훨씬 무서울가같지 않나요

뭔일을 저지를 지 모르는 타입이 항상 완벽한 플레이 하는 거보다 훨씬 공포심을 주죠


전 1차스탯이나 2차스탯 맹신 하지 않습니다 농구는 야구처럼 스탯으로 완벽하게 설명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폴은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는 현역 최고죠

다만 키를 포함한 피지컬에선 절대 최고가 될수 없는 피지컬이죠


커리도 작년이 맥시멈이었다고 봅니다


전 하든 레너드는 루키때부터 올스타급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단 신이 내린 몸뚱이를 타고난 선수들이죠


최근 트렌드는 얀테토쿰보 잉그램같른 길쭉길쭉 호리호리 한 선수들이 나오는 유행같구요


지금 클퍼 라인업으로 폴 이 컨파가는 것도 힘들어보이구요


예전 론도가 우승도 못해봤으면서라고 폴에게 한마디 날렸는데 무릎부상이후의 폴은 컨파 갈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다가 샌안잡고 제 예상이 깨지는 가 했는데 말도안되는 역전패;;



폴이 좀 무리하는 1옵션 스타일이었으면 어떻게든 시리즈 캐리해서 이기지 않았을까요

결과가 다입니다

mvp 우승은 운이 따라야 하는게 맞는데

컨파못간건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멜로도 컨파는 갔죶 1옵션으로

2017-03-23 19:32:24

애당초 이 팀에 난사하는 선수가 있었으면 플옵에 못 가요. 폭발력이 부족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폴의 꾸준함이 폄하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3-23 19:04:41

팀 클리퍼스가 이번 시즌 우승 못한다는 의견이라면 저도 그다지 확율이 높지 않을듯 하다는 생각이지만 크리스 폴이라는 선수 자체, 그 스타일이 우승을 못할거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거엔 동의가 되지 않네요.

2017-03-23 19:06:42

 어느 팀이든 크리스 폴이 있다면 그 팀의 포텐은 전부 끌어내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WR
2017-03-23 19:07:42

아 저도 무릎부상 전 폴은 최고의 1옵션감이라고 봅니다


근데 금강불괴를 타고난 레전드급은 아닌듯 하네요

듀란트도 키나 기타 피지컬은 이상적인데 금강불괴랑은 거리가 멀어보이고...

레너드는 강골인데 관리까지 받으니 아마 롱런하겠죠

전 현 최고의 선수는 공수 포함이면 레너드 같네요

강심장에 내외곽에서 상대에 따라 어떻게 하면 쉽게 득점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신이 내린 몸뚱아리....수비는 뭐 더이상 말할것도 없고...르브론수비는 상대에게 거리를 좀 주고 해볼거 있음 해봐라라면 레너드는 또 다르죠.

Updated at 2017-03-23 19:18:12

레너드가 강골은 아니죠 지난해까지 잔부상으로 시즌마다 10경기씩은 빠졌습니다.
관리 안해주면 탈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03-24 10:57:15

공감합니다 레너드는 관리안해주면 인저리프론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WR
2017-03-23 19:10:01

그팀의 포텐 다 끌엄내도 괴물 한명 원맨캐리가 되는게 농구입니다 xx go 가 전술이 되죠

치열해지는 플옵에서라면 엘리트농구가 결과 내기는 더 좋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3-24 11:07:40

아이솔만 주구장창해서는 절대 못이깁니다 한두게임이야 잡겠지만

 

4승을 거둬야 다음라운드로 넘어가는 플옵에서는 더더욱 힘들죠 

 

보통 원맨캐리로 불리는 우승도 보이지않는 팀원의 희생과 팀웍,

 

감독의 전술 여러 요인이 잘어우러져 이뤄진겁니다

 

(원맨캐리가 불가능한 예로 1기 르브론과 80년대 조던이있죠)

 

XX GO 로 대변되는 전술이 비난과 조롱받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2017-03-23 19:12:03

글 내용은 공감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다만 제목은 너무 단정짓는 것이 아니신지 의문이 생기네요.

내용으로 돌아가보면
물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긴하지만
크게 문제삼고 싶지 않습니다.글쓴이님의 의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 라고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지금의 폴은 최고의 조력자라고 생각합니다. 1옵션보다는 리그 제일의 포인트가드가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그리핀 디조던은 무언가 폭발력 있는 스코어러도 아니고 그래서 이 팀이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다만 폴보다 난사유형의 선수가 무섭다. 라는 직접적인 비교보다 폴 옆에 폭발력과 의외성있는 스코어러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있는 조합이 아닐지 생각됩니다.

현재 클리퍼스는 폭발력 없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3-23 19:14:14

크리스폴같은 리그정상급 슈퍼스타가 왜 본인몸값을 깎으면서 팬들을 져버리면서 팀을 옮겨야하죠?

그리고 천시빌럽스를 제외하고 플옵에서 상대에게 압도당한적은 없었어요
플옵에서 더 강해지는선수이지 결코 약해지는선수는 아닙니다

커리어가 끝나지도않았는데 본인생각이 당연하다는듯이 너무 확정적으로 말하시네요

WR
2017-03-23 19:14:05

디조던 윌리 컬스타인같른 선수들도 개인적으로 탑까지 갈꺼라고 보는데


커즌스 켄터키때부터 팬이지만 데이비스랑 상성이 안좋네요 신이 내린 힘과 몸인데 차라리 외곽에서 노는 슛과 드리블 능력이 없는게 커즌스에게 더 좋았을거같습니다


그래도 이선수들은 하드웨어가 좋으니 소프트웨어 최적화만 되면 탑에 올수 있는 선수들 같네요


데이먼드 그린은 정말 대단하다고 보네요 인간의 버티는 힘이 아니에요

Updated at 2017-03-24 11:13:50

디조던은 이미 리그에서 손에꼽는 탑센터고 WCS는 아직 성장중입니다

 

커즌스의 경우 뛰어난 센스와 슛, 드리블 능력이 있어서 탑센터가 된거지

 

알젭처럼 포스트업만 주구장창해서는 팀스페이싱에 방해되는 올드스쿨 센터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팀웍이나 전술이 완성되지 않아서 시너지가 안날뿐이지

 

호흡을 맞춘다면 AD와 커즌즈는 서로를 보완해줄 좋은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2017-03-23 19:14:40

폴이 한참 잘할때를 봤던 사람이지만
폴은 뉴올때는 서부에 워낙 괴물들이 많았죠 특히 샌안과 던컨들
클리퍼스때는 운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핀이랑 폴이 돌아가면서 다쳤죠 중요할때마다
부상예방과 몸관리도 선수능력중 하나이지만 저는 폴볼때마다 아쉽습니다
분명 이정도의 커리어와 평가를 받을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했기때문이죠
포가로서 부족한 부분이 없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뭐 나이도 있고 여기저기 고장나고 팀 조합도 안맞고 하다보니 많이 내려왔지만요

WR
2017-03-23 19:24:17

폴이 플옵에서 압도는 안당하죠

다만 상대를 이름값에 비해 압도한적이 있다고 보시는지


베벌리 릴라드 콘리 뭐 기타등등 많아서 생각이 안나는데

폴은 시즌중에서 중 중하급 리그 평균 매치업이면 상대를 농락해버린다민


리그 상급 팀 포가들은 비등 비등하죠 10년간 폴팬분들 말하는게 같은팀의 능력치를 이끌어준다???이건 허상입니다 결국 마지막엔 동료들이 별로였다 얘기 나오죠.

플옵에선 1옵션 캐리가 생명입니다

저는 웨스트브룩이 지금 폴보다 우위라고 봅니다 아니 4년전부터 웨브룩은 참 뇌없는 플레이를 해도 양날의 검이라는 변호를 많이 했는데...
폴이 농구는 더 잘하는지만 하드웨어 차이가 많이 나죠 웨브륵만큼 무섭지도 않구요

커리도 의외성 있기에 우승할만 했죠 전 커리를 안좋아해사 계속 반대팀 응원했는데 너무나 공포스러웠습니다


폴은 그런 공포심이 안드네요


글을 해외아 휴대폰으로 쓰니 오류같은게 많을겁니다 농구경험자에 2차스탯 맹신자가 아니면 의미전달은 될거라고 봅니다

무릎 부상전 폴은 완벽했지만 그 기간이 짧은건 본인타이겠죠 로즈처럼요

WR
2017-03-23 19:25:58

뭐 그래도 커리가 스탁턴보다 위라고 하는데 전 커리가 폴을 넘었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작년같은 퍼포먼스는 다신 못낼거같은데..

2017-03-23 20:48:20

백투백 엠비피에 우승반지까지 있는 커린데 퍼포먼스로 폴과 우위를 논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2017-03-23 19:43:11

지금의 폴이라면 그럴듯 하네요.. 슬퍼요

WR
2017-03-23 19:43:59

글 제목이 왜 수정된건지..한계가 아니라 우승 못한다는 건데.. 한계라는 표현보다는 결과론적인 주장인데..폴은 데론한테도 전성기에 고전했죠 둘의 상대전적 승차가 어마무시. 데론이 컨파를 레이커스랑 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2017-03-23 19:54:08

안녕하세요, 신한님.

 

운영진에서 쪽지를 드려뒀습니다. 쪽지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Updated at 2017-03-24 01:25:30

혹시 운영진이 임의로 글 제목을 수정한건가요? 밑의 르브론 논란이 이어 문제시될 것 같아 제목이 수정된것이라면 충격적이네요. 규정에 맞지 않다면 글을 삭제해야지 혹시나 개인의 의견을 함부로 운영진이 수정한 것이라면 너무나 놀라울것 같습니다.

WR
2017-03-23 19:46:49

힘내세요 전 폴이 샌안가서 레너드랑 원투펀치 하는거 꼭 보고싶습니다 알드리지는 던컨과 비슷하다고 10년을 생각했는데 수비와 점퍼위주라 많은 차이가 있네요 알드리지는 보내고 폴좀 어떻게 데려왔으면... 샌안에라면 폴이 콘리보다 낫죠 뭐 저역시 콘리 크게될줄은 알았습니다 마요 게이 밀어낼줄 알았어요

2017-03-23 21:39:12

알드리지와 던컨이 비슷하다는건 좀...
언제 던컨이냐인지 몰라도 10년 이전 던컨이라면 공격은 얼추 비슷해도 수비에서 비교가 안되죠. 애초에 던컨의 공백을 한 선수로 메우는건 말이 안되죠. 지금 초명장이라 불리는 포포비치가 초기에 임기응변 떨어진다 욕먹을때 멱살잡고 우승까지 이끈게 던컨이니까요.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 던컨만큼 안정적으로 스크린 서주고 수비해주는 빅맨도 드물었죠.

1314에 샌안이 우승하는데 최고의 공신은 카와이였지만 그때까지만해도 던컨의 위용이 살아있었지만 그 이후 던컨이 이전만 못하자 2시즌간 컨파를 못 갔으니까요. 물론 이제 그 역할은 카와이가 해줄거라 봅니다.

2017-03-23 19:47:41

현재의 폴은 확실히 그렇죠

2017-03-23 20:07:46

결과가 다인 세계이기에 충분히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2017-03-23 20:11:39

 지금이야 그렇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리핀이 코어도 아니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3-24 11:18:49

글쓴이가 자기 머리속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논 느낌이네요

2017-03-23 20:38:19

많이 알고 있어도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면 결국 많은 오류가 있죠.

뭐 말은 아끼는게 좋은거라고 들었습니다.

2017-03-23 20:45:04

커리가 폴은 확실히 넘었죠.mvp2회,우승1회>>>>mvp없음,컨파도못가봄

2017-03-23 20:49:19

 그냥 폴과 그리핀이 안 맞는 겁니다.

클립스도 참 골치 아프겠네요.

그리핀이 완전한 1옵션으로 거듭나면 가능성 있겠다 싶었는데

그리핀이 발전이 없어요.

제가 볼 땐 그리핀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서로가 우승을 원한다면 헤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17-03-23 21:22:34

개인적으로 노비츠키가 댈러스에서 우승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외곽슛에 의존하는 빅맨은 한계가 있다.우승하기 전에 노비도 이런 얘기 나왔었죠.

공은 둥글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2017-03-23 21:41:42

노비는 점퍼만 의존하는 빅맨이 아니죠.

사기도 잘 치는...

전성기에는 그 어떤 7풋보다 빠른 돌파를 지녔고 사기적인 슈팅 기반이지만 포스트업도 좋은 빅맨이었죠.

스윙맨처럼 붙으면 돌파, 떨어지면 슈팅이 되는 7푸터였죠.

말년에 사기만 치지만 전성기때 노비는 생각보다 터프하고 강인했었습니다.

2017-03-23 22:22:24

노비가 터프하고 강인했던건 다 알죠.

그러나 실제로 경기 보지도 않고, 스탯이나 이미지로 평가했던 몇몇 사람들은 그냥 외곽슛에만

의존한다고 지레 짐작하고 까고는 했죠.

그러니깐 노비가 우승해서 다행이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제 리플의 뜻을 잘못 이해하시는거 같네요.

2017-03-23 23:22:37

아 그런 오해가 있었다는거죠.
동감합니다.
노비가 우승을 해서 정말 참 다행입니다.

2017-03-23 21:42:00

이제 폴도 선배들보단 후배들이 더 많아진 마당이라, 시간이 더 가기 전에 우승 한 번 했으면 싶네요.

제이슨 키드처럼 말년에 하나 낄런지...

2017-03-23 22:54:46

글쓴이분의 어조가 강함은 있지만 동의하는게 확실히 폴은 의외성이 떨어져보이긴합니다.

 플옵에서 정규시즌만큼 하지만 사실 플옵에서는 정규시즌만큼만 해서는 이기기 힘든 무대인건 다들 아시는 사실일거고 그 이상을 해야하는데 그 측면이 한편으로는 아쉽습니다.

08년 세미컨파 vs 샌안전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7차전에서 원정팀 샌안에 패배, 15년 세미컨파 vs 휴스턴에서도 홈코트이점이 있었고 3-1로 리드하고있었는데 시리즈내주게되는 참사

이 2개의 시리즈를 극복못한것이 결국 폴의 평가가 박해지게되는 원인이되었고 그 2개의 시리즈가 지금까지도 발목을 잡고있네요.

결국 이제는 강력한 1옵션을 만나서 스탁턴화가 되는것이 우승에 가까워지는 길이 아닐까 싶은데 과연 이번 FA에서 어떤선택을 하게될지 지켜봐야할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돈욕심 조금 덜 내고 뉴올에가서 커즌스, 데이비스와 함께 뛰는게 좋아보이긴합니다.
2017-03-24 02:18:58

 저도 글 쓰신 분과 비슷한 생각을 안 한 것도 아니었는데, 재작년 샌안과의 플옵 7차전을 보면서 하프라인 버저비터와 던컨을 앞에 두고 결승샷을 성공시키는 걸 보면서 그 의외성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탈락한 결과를 보고 말한다면 말문이 막히긴 하겠지만요....

2017-03-24 02:32:43

 역대 탑10에 이름 올리는 선수중에 피지컬이 떨어지는 선수가 없는것만 봐도 그렇죠. 아니 역대 탑20중에서도요. 최고가 되기위해선 키, 힘, 스피드, 내구성 모두 동포지션 평균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3-24 13:01:34

플옵에서의 활약이란게 한 선수가 아닌 많은 선수들과 코치의 노력이 필요한데
레지밀러같이 플옵에서 날뛰는 타입이었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물론 야전사령관 스타일의 스탁턴,폴도 정말 좋아합니다 조력자가 있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den
lal
18:30
 
492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