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퍼스 마이너스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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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5 04:59:02
빅3 디아우 연세
스플리터 베인스 벨리넬리 아웃
알드리지 가세
이 둘의 총합이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스퍼스의 세대교체가 이런 식으로 될 줄은 몰랐네요.
여튼 스퍼스는 코어 노쇠화(지난 시즌 파커와 마누가 눈에 띄었죠. 던컨은 할 말 없습니다...)와 벤치 약화 같은 잠재적 마이너스 요소도 많기 때문에, 웨스트가 올 듯 하지만 던컨 출장시간 조절 필요로 백업 빅맨 누수도 커 보이고, 내년 시즌 오클 골스 2강에 비하면 약간 쳐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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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터와 베인스는 그다지 아쉽진 않습니다. 알드리지 하나가 낫다고 보고 웨스트까지 오면 이건 게임이 안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벨리넬리의 공백입니다. 올해만해도 개인적으론 벨리넬리 >마누라고 전봤습니다. 그만큼 마누가 한계에 달했다는 점이고 그의 공백이 작을거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파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상이 아니었는데 그가 제 궤도에 올라온다면 다 기우로 끝날 확률이 높을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