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리지 한명때문에 은퇴에 가까운 두명의 농구계 슈퍼스타의 운명의 결정됬네요.
코비는 은퇴를 연장한다고해도 2~3년은 우승권팀을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보여서 말년이 좀 그렇게됬네요
그런데 뭐 현재 레이커스 상황에서 알드리지 한 명 온다고 가정하면 물론 전력 상승이 꽤 되겠지만 서부에서 큰 경쟁력은 가지기 어렵겠죠. 스퍼스는 이미 강팀인데 더욱 무서운 컨텐더가 되는 거라서 의미가 다르니까요.
뭐 그래도, 알드리지가 레이커스에 온다면, 그래도 희망이라도 해볼순 있는데.현재상황의 레이커즈는 기댈대라도 있나요?
30대인 알드리지에게 샌안은 가면 바로 우승후보가 되지만 레이커스는 잘 풀리는걸 전제로 최소 2~3년은 기다려야 우승후보가 되니 우승을 원하는 알드리지에게 샌안이 더 메리트가 있죠 고민한건 샌안의 전력이 언제까지 유지될까가 제일 문제였을듯 합니다
네 희망이라도 생기긴 하죠. 그런데 아주 크게 의미를 두긴 어렵다는 말입니다. 스퍼스는 진지하게 우승 한번 더 도전할 기회니까 의미가 다르죠.
솔직히, 레이커즈가 알드리지 잡는건 거의 하늘에 별따기죠. 스퍼즈가 레이커즈에 비해서 강점의 훨씬 많기 때문에.그걸 알면서도 레이커즈도 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알드리지에 접촉했지만.
그렇죠. 애초에 가능성이 낮았으니 차라리 스퍼스와 선즈의 운명이 결정됐다고 할 수 있겠네요. 코비는 이번 FA시장에서 영입 실패보다는 2년전 아킬레스 부상때 이미 결정됐다고 해도 되겠네요.
제 생각에는 레이커즈는 그냥 젋은 선수들을 대리고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것 갔읍니다. 15/16시즌은 아무래도 그냥 탱킹을 하는게 최선인가 싶군요. 코비가 만약에 아직도 우승권을 노린다면, 그냥 포기하고 젋은 선수들의 육성에 힘 쓰는게 좋을듯 하네요.
이미 포기한 상태죠. 또 단년 계약들 받아서 내년 노리는 플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코비는 은퇴가 유력하구요.
저역시 비슷한 생각입니다. 알드리지 없어도 우승후보인 스퍼스는 우승후보군에서 가장 앞서가는 군으로 발전했다면 지금 당장 하위권인 레이커스 입장에선 알드리지가 온다고 해도 플옵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꽤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코비는 은퇴를 연장한다고해도 2~3년은 우승권팀을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보여서 말년이 좀 그렇게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