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짬밥쯤 되면 용가리가 팀을 맞춰야지, 팀이 언제까지 용가리를 맞춰줄수는 없다. 가장 와닿는 멘트입니다. 분명 자신의 능력에 비해 출전시간이 적은건 사실이지만... 좀더 성숙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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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1:38:07
임국밥과 맞트레이드시킬까 아 정말 배부른 소리 하고 살았군요...
동부가 정말 기복이 없이 잘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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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1:53:23
그거 누가 시켰을까? 누가 그딴짓 하라고 가르쳤을까? 그거 누가 시켰을까? 누가 그딴짓 하라고 가르쳤을까? 그거 누가 시켰을까? 누가 그딴짓 하라고 가르쳤을까? 그거 누가 시켰을까? 누가 그딴짓 하라고 가르쳤을까? 그거 누가 시켰을까? 누가 그딴짓 하라고 가르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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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2:12:23
"스스로를 바베큐화하여 끊임없이 팀분위기를 다잡은 치멧돼의 살신성인"
정말 보험 강하네요....
막장판은 언제 용가리랑 프랑켄의 시너지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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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7:50:03
정말 구사일생님의 표현력과 글은..
너무 간만에 덧글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꾸준히 읽고있는 애독자로서 너무 죄송하네요
스스로를 바베큐화하여에 뿜었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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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0:24:50
읽고 댓글까지 달아주신 것도 감사한데, 죄송은요^^ 오래전 한때나마 은평구 주민이었던 사람으로서 닉네임부터가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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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7:52:31
연세대 헐리웃 스쿨은 들어본 적이 있어도....
고려대 헐리웃 스쿨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액션차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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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8:09:45
대체 옥장판은 어떻게 되려는건지...
허재씨가 감독으로 올 때부터 "응?"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더니...
이젠 점점 KBL에 관심이 없어집니다.
아무리 헐리웃이라고 해도 이상민을 보상선수로 내준 것도 그렇고, 그 전에 임재현을 영입한 것도 그렇고...
하여간 옥장판의 행보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역 팀인 담배로 응원팀을 옮기자니, 감독 내친게 맘에 안들고... 하여간 이래저래 KBL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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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9:48:44
담배로 오시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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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0:23:28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지만, 어느 정도는 포기하면서 봅니다. 전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어졌는데도 그냥 선수나 경기를 자체를 즐기보면서 보려고하니까 나름 재밌두만요.
마음으로 응원할만한 팀이 안내키시면, 없던 애정이라도 생기게 로또라도^^ 옥장판으로 하면 아마 스릴 만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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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9:20:50
월요일 아침 구사일생님의 칼럼을 읽는 이 상큼함이란..
손만 스쳐도 우워어어~~하는 사자후와
함께 코트 곳곳에서 환상적인 낙법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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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09:45:55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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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10:07:28
막장판의 무지막지한 행보는 게비엘리그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는 듯 합니다. 차라리 작년의 로빈슨이 지금의 팀에 딱 맞아떨어지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데... 쓸데없이 장신자두명을 뽑아서 이렇게 팀을 어렵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하퍼를 뽑으면서 잘못된 만남을 가져왔지만...
끝판왕은 화이트를 정말 잘 데려왔습니다. 금요일의 마지막 위닝샷, 20득점 이상의 준수한 공격력 그리고 적절한 포스트업수비력까지... 여태까지 단신 외국인선수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치악산멧돼지감독이 상당히 좋아할 만 합니다. 거기다가 인터뷰시 립서비스인지 몰라도 농구밖에 모르는 선수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가능한 한 멸치의 출장시간을 20분 후반대로 몰고가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마지막 슈레기시간 및 최근 출장하면서 공격본능을 보여주는 윤호영선수의 활약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특히 어제 경기에서 이지운선수의 3점을 블록하기 위해 뜬 어마어마한 점프력은...)
카센터는 예상대로 주춤할 때가 되었고, 담배가게도 주전이 둘이나 이탈함에 따라 나오는 공백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까투리스의 2라운드 반전은 상당히 놀라울 따름이고, 놈현접과 조공갈이 복귀하면 지금의 플레이가 깨질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까투리스의 2라운드 반전의 주역은 역시 이현민선수지만, 숨은 주역은 크럼프라고 생각됩니다. 작년과 달리, 골밑을 파고드는 포스트업을 많이 시전하면서 좋은 공격루트로 자리잡았다고 생각됩니다.(하지만, 그 자유투는 뭐냐?) 안정적인 골밑득점원을 가지고 있는 팀의 무서움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평소에 안보이던 박광재선수의 등장도 반가울 따름입니다. 한때는 연대에서 김동우선수와 더블포스트였지만 지금은 의도와 관계없는 벌크업으로 인해 스피드가 많이 떨어져있는데... 한편으로는 다행이지만, 놈현졉이 돌아오면 어야될지는...
더 쓰면 길어지니까... 이정도로 패스하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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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0:29:28
언제나 본문에 필적하는 장문의 댓글을 남겨주시는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훅슛님도 꽤 KBL을 많이챙겨 보시나보네요. 이번주에는 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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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7:52:11
아... 친히 댓글을... 전 이준목기자님 팬입니다. 그래서 네이놈에서 검색했더니... 연애계에도 관심이 있으시더군요.
선리플 후감상
언제나 구사일생님의 글은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