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김상규모비스는아무잘못없습니다 이대성이 문제가있다라고 말하는사람들이 잘못인거라봅니다

다들 아쉬워서 그렇죠

-이대성이 모비스 프랜차이저가 되기를 바랐던 분들이 많아서 아쉬움에 누군가에게 문제의 원인이 있다고 찾고 싶어하는 심리인 것 같습니다.

-안티를 몰고다니는 전창진의 KCC가 엄청나게 강해진 걸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고요.

-저는 DB팬이라 2경기 연속 이대성 라건아에게 얻어터질 거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농구를 사랑하시고,
관심있으셔서 이런 의견이라도 남겨주시는거라 봅니다.
저도 반성하고, 모든 선수, 팬 다 즐농했습좋겠습니다

맞아요. 다 비지니스일 뿐입니다. 잘못한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팬심이 끼게되면,

내가 응원하는팀이,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손해 안봤으면 좋겠다는 마음때문에, 비뚤게 보게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네이버 뉴스 댓글 보시면 팀 팬으로 보이는 분들이 비꼬거나 비난하는 댓글 많이 달아놓았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 있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내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만화 H2에서 나온 대사입니다만, 그냥 공놀이잖아요. ^^

맞아요. 문제가있다면 FA제도뿐이죠. 예전 양동근 트레이드처럼 모두가 윈윈하길 바랍니다

현재의 NBA와 비슷한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비지니스 했다'에서 끝나는 상황이라 보네요

구단도 비지니스 했고, 선수도 비지니스 했고...

구단이 선수를 다음세대의 코어로 보았고, 팬들도 후계자로 보았지만 결국 구단도 이번시즌 새로운 선수 영입하면서 선수 생각을 덜했고, 선수도 비지니스로 답했구요

순간순간의 아쉬운 표현이나 껄끄러움은 있었지만 리그 차원에서 꽤 많은 시사점을 준 건이라 장기적으로 보면 구단-선수간의 수직적 관계의 개선을 가져올 판을 마련했다고 보네요

이대성이라는 선수는 여러모로 리그에 꽤 큰 시사점을 주는 선수인 것만은 확실해 보이네요

빼거나 이런 것없이 바로바로 피드백이 나오는 점도 좋구요

뭐 지금은 모비스팬이라 이적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미 예견했던 일이기도 해서 서로 갈 길 가면 되는거죠 

그냥 비상식적인 KBL의 제도때문에 생긴 일이라 생각해요. 모비스는 팀 전력을 위해서 오버페이해서라도 김상규를 데려와야 했고 김상규는 좋은 연봉조건 제시한 팀에 이적했을 뿐이고 이대성은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자기가치가 낮게 평가되서 불만을 가졌던 것 뿐이죠. 서로 비지니스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 그것이 팀 입장에서는 큰 손해가 됐을 뿐입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이대성이나 모비스가 아닌 악플 다는 사람들을 나무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