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레이드 이후 게시판 분위기보고 바카 다시 듣고 왔습니다.
5월 22일 바카 25분 가량 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김상규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후
박세운 기자님 왈
어느팀이건 fa계약을 했다거나 소속된 팀의 선수 연봉이 유지가 될때 그게 그 선수의 기량보다 많이 받는것 같다 하는 일이 일어나면 그 팀의 내부에서는 박탈감이라는 표현에 준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런저런 이야기 후에
박지역 기자님 왈
모비스가 성적도 좋고 최고의 감독인 유재학감독과 있으니 그러다 보니 흠이 없는 구단이다 라는 이미지가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한꺼풀만 벗겨보면 모비스 팬들은 이상한 착각이 있다.
베테랑들 그리고 어떤 선수들 팀을 위해 연봉을 양보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한다. 젊은 선수들도 '우리는 우승을 했으니 내연봉은 조금만 올라도 돼. 더 좋은 선수가 와서 우리가 더 좋은 전력을 갖추는게 좋아' 라고 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이 이 후에 이대성선수의 무보상 연봉재계약이 이뤄지죠.
그 당시 팀내에 잡음을 만든건 모비스지 이대성 선수가 전혀 아니죠.
무보상 계약을 원한게 이대성 선수가 맞지만 프로선수가 본인 연봉 깎아가면서 팀에 불만 표시를 한겁니다.
여기서 모비스의 선택지는 분명히 두개가 있죠. 오늘같은 결말과 이대성 선수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이요.
그리고 결과는 잡음을 만든 팀이 선수가 본인 연봉까지 줄여가면서 나는 불만이 있다 의사 표현을 했음에도 그 선수 마음 못돌리고 트레이드 해버린게 모비스 아닌가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비스는 구단을 위한 선택을 했고, 그와중에 선수는 프로선수가 연봉 줄여가면서 불만표시를 하니 트레이드 해버렸다. 이게 결말이죠.
부상을 기다려줬다. 시즌중에 미국을 보내줬다 하는데, 부상이야 팀에서 운동하면서 당한일이고
미국행은 대신 모비스도 이대성선수 연봉재계약시 계속해서 싼값에 써온걸로 압니다.
비즈니스가 벌어졌고, 거기서 트레이드 당한 선수의 의사 표현은 본인 연봉깎은 계약 하나뿐인데 왜 마치 이대성선수가 트레이드를 스스로 해서 나간것마냥 욕을 먹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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