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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용병신장제한이란게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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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0:08:19

용병들도 2미터이하의키면 보통가드로뛰고 2미터이상가드도있는시대인데
kbl에서는 포워드,센터를보니 참뭔가 돈을위해 자기포지션도 버려야된다는생각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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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1 10:09:19

내년에 없어지겠죠 뭐 

2019-01-11 10:14:30

그런거야 느바에서도 있는 일이죠 

2019-01-11 12:01:50

근데 그건 2m제한과는 별 관련이 없는듯 하네요.

2미터3cm인 사이먼도 어느나라에서건
센터볼걸요. 2m5cm인 로드벤슨도 마찬가지이고요.

이건 하위리그로 갈수록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nba에서 2m가까운 가드들이 날아다니는게 어메이징한 일이죠. 여기는 빅맨들 기본신장이 못해도 6피트 후반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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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12:59:23

지금 농구가 신장과 포지션의 매칭이 제일 상관없는 농구 아닌가요?

상황에 따라 190cm도 안되는 가드가 3번째 포지션에서 뛰기도 하고 2미터짜리 포워드가 센터로 뛰기도 하는게 지금 NBA죠.

KBL에서도 스윙맨뛰던 용병 데려와서 골밑에만 세워놓는다던지 그런식의 운영만 아니면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2019-01-11 13:26:16

뭐가됐든 신장제한자체는 그냥폐지해야됩니다.

2
Updated at 2019-01-11 13:58:47

근데 우리나라에 와서 뛰는 용병보면  미국에서도 대학 팀 사정 + 자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신장 대비 어울리지 않는 포지션 뛰던 선수들이 많고...

NCAA의 경우는 팀 사정상 6-6, 6-7 짜리 선수를 센터에박고,

6-3짜리 둘이 포워드 포지션 보는 식으로 가는(물론 사실상 4가드시스템이긴 하지만) 팀들이 많아서

신장파괴(?)가 딱히 이상할 일이 아닙니다. 혹여 상대팀에 NBA레벨급 선수가 동 포지션에 있으면

피지컬 열세 감안하고 다 맞딱드려야 하니...그런 애들 상대하던 가닥(!)으로

토종, 용병 빅맨 매치업 하는 것도 지금 단신 용병들한테는 어색한 일도 아닐거에요.

실제로 DB의 포스터나 SK의 로프턴 같이 대학시절 강팀에서 주전으로 뛰던 선수들은

동포지션에서 6-6 ~ 6-8짜리 NBA레벨의 스윙맨들하고 주구장창 매치업 했었죠

 

(물론 단신용병을 빅맨처럼 쓰거나, 원래 가드나 스윙맨 자원이 아니라 진짜로 NCAA에서 미국 착화신장으로

6-3 정도의 신장인데 주구장창 빅맨으로 뛰던 선수들을 단신 용병으로 데려오는 건 저도 선호하진 않습니다.)

2019-01-11 14:24:02

업계의 현실이지요. 저는 디자인을 전공했고 디자인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nba스타플레이어처럼 내스타일을 전술과 함께 공생하는게 아닌 그저 회사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위해 저의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즉 그들도 nba스타 플레이어를 꿈꾸었겠지만 일할 수 있는 직장에 맞추어야 하는 흔한 직장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문제가 많지만 이상적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은것 같아요.

2019-01-11 18:37:34

근데 여기서 좀 안타까운게 2m 넘는 해외 빅맨들 사라졌는데 발전이 보이는 빅맨은 정효근,강상재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선수들도 더 발전된 모습 얼른 보여주길...

2019-01-11 19:26:03

김민욱,정희재,송교창 정도는 많이 발전했죠.
내년에 신장 제한 풀리면 다시 돌아올 지 모르겠지만...

kcc
kt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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