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맘에 안드네요
저는 테이크아웃으로 차에서 놉니다...차를 어디에 대놓는지는 비밀
불-편
저랑 비슷한 지역구시면 알려드릴까요...??
???: 빨리 차 빼
넵 알겠습니다
딱 저네요 음료 받자마자 엄청 빨리마시는데여자친구랑 대화 잘통하면 2~3시간 금방 갈듯
저도 찬 음료시키고 갈증에 빨대로 쭈욱 들이키면 머리가 띵해 아파와 인상을 찡그리는데, 왜 그렇게 쓴 걸 먹냐면서 뭐라 해요.
술파는 카페 가면 전 오래 있을수 있습니다
역시.. 하코키님
까페는 버틸만 한데 진짜 옷가게 두바퀴만 돌면 공황장애처럼 진짜 가슴이너무답답해서 뛰쳐나가야함..
옷집마다 제발 한두개씩 앉을곳을 놔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백화점 공황장애가 있는데 만났던 분에게 시간을 정해달라고 하니 조금은 낫더라고요 흐흐
차라리 길가의 옷 가게는 뭔가 돌아다니는 맛이라도 나고 그 가게에만 집중할 수 있어 괜찮은데,
백화점은 ... 뭔가 정신이 분열되는 느낌이랄까요?
갑갑해요. 식은땀 나고요. 수많은 백화점 다녀봤지만 똑같아요. :)
그래서 어쩌라구요 여자친구가 있다 이말인가?
이거 다 그림인거 아시죠~
에스프레소 투샷을 원샷때린다면?;;
그렇게 에스프레소에 눈을 뜨는데...
저는 그 손톱용품 가게... 거기 간 적 있습니다.
커다란 타워였고 신당동떡볶이 골목 근처였는데,
진짜 1층부터 굉장히 고층까지 죄다 손톱용품만 팔았었습니다.
아무리봐도 그게 그거에 똑같은 색깔인데 계속 돌아보느라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걔와 헤어졌읍니다.
예전에는 아메리카노 천천히 마셨는데, 이제는 벌컥벌컥마시네요...더 쓴게 필요해
에스프레소는 설탕 붓고 원샷 후에 설탕 떠먹는 거죠 후후
결말이 맘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