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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없어서 서성이던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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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08 11:59:20


훈훈하네요.

출처 : 루리웹


18
Comments
1
2019-10-08 11:59:58

마지막 부분이 짤렸는데 천원 돌려주러 온건가요?

WR
2019-10-08 12:02:49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13
2019-10-08 12:15:20

오늘도 빌리러 왔다는 결말이였으면

1
2019-10-08 17:50:08

??? : 이안에 빌런이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4
2019-10-08 12:16:10

??: 이자 10프론데...

1
2019-10-08 12:39:21

선이자 떼고 900원 안줘서 아쉽

33
Updated at 2019-10-08 12:16:57

비슷한 경험담이 있네요. 오래전 어머니가 책방을 하실무렵 가게앞에서 전전긍긍하던 여학생. 어머니가 물어보니 차비가 없어서 집에를 못간다고...
어머니가 차비하라고 선뜻 5000원을 줬더니 막 고맙다고 울더랍니다. 괜찮다는걸 아니라고 내일 와서 꼭 갚겠다며 넙죽 절하려 했다는 그학생. 10년이 지난 지금도 안나타나네요. 아마 차비의 요정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10-08 20:02:59

오천원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1
2019-10-08 12:20:10

오늘도 빌리러온줄 알았네요

2
2019-10-08 12:30:07

저 나이 때는 어른 입장에선 별거 아닌 것도...도저히 입이 안떨어지곤 하죠

특히 감수성 예민한 여학생들은 더

1
2019-10-08 13:33:22

교육 잘 받은 마음예쁜 학생이네요

경찰분들도 참 따뜻하시구요

1
Updated at 2019-10-08 13:34:53

오래전 지하철역에서 어떤 몸이 불편하신분께서 집에 가야하는데 차비가 없다하시면서 연락처 남겨주면 꼭 연락해서 갚겠다하시면서 사정을 하시는겁니다. 딱한 마음에 넉넉하게 빌려드렸는데 그대로 먹튀 당했읍니다 껄껄

1
2019-10-08 17:55:39

그거 정말 잦습니다. 특히 시외버스 타야하는 시골 어르신인척 하기요.

서울권에서는 큰 교회나 성당 근처 지하철역에서 자주 한다더군요. 특히 일요일에요.

저는 그런방식으로 먹튀했던 분이 몇달 뒤에 당했던 사람인줄 모르고 다시하길래 당하는척 하다가 잡아놓고 경찰까지 부른적이 있어요

2
2019-10-08 1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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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9-10-08 14:01:21

와 저도 중딩때 껌좀 씹는 누나들이 차비 없다고해서 학생권 여러장 빌려준게 떠오르네요

1
2019-10-08 15:57:19

ㅋㅋㅋㅋ 여러장 '빌려'주셨군요

1
Updated at 2019-10-08 16:51:58

빌런 준거죠?

2
2019-10-08 16: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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