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이번 3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병원이 집앞5분거리...

 
6
  2668
2020-02-18 16:47:06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고 막연한 불안감에 항상 마스크도 끼고다니곤 했지만 이번 확진자 동선에 있는 병원이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병원에다 저도 평소 동선이 자주 겹치는 코스라 오늘 뉴스를 접하고나니 소름도 돋고 무섭네요... 뭔가 몸에 확 와닿는 느낌입니다

 

그쪽 병원있는 곳 근처가 학원밀집지역에다가 역세권에 학생들을 필두로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은 구역이라 더욱 걱정되는군요

 

 

진짜 저런거보면 그냥 믿을건 자기자신 뿐인거 같습니다. 다들 꼭 마스크는 챙겨끼시고 틈틈히 손세정하시는게 요즘같은 시국에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인거 같아요. 이와중에 코훌쩍거리는걸로도 '이거 설마 코로나?!'하고 의심하고 있네요 


10
Comments
3
2020-02-18 16:49:36

이 글 보고 있는데 방금 카페에 뒷 자리에 어떤 사람이 재채기를 엄청 크게 하네요. 괜히 의식되네요.


무엇보다 DeMarcus)Cousins님께서는 댁 근처에서 있는 일이니 관리 잘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WR
1
2020-02-18 16:53:01

감사합니다. 아스카님도, 매니아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같은 시국엔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되어있을지 모르니 본인이 최대한 신경쓰는게 가장 현명한 대처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
2020-02-18 17:34:40

지하철에서 마스크 없이 재채기 했다가 진짜 엄청난 눈총 레이저들을 받았습니다

팔로 가리고 사람없는쪽으로 돌리고 하긴 했었는데

내가 엄청난 큰죄를 저지른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3
2020-02-18 17:01:07

저도 대구 동구에 사는데 동선보니 여러군데 다니셨더군요, 괜히 불안해 집니다. 어서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네요

WR
1
Updated at 2020-02-18 17:09:08

동구시면 확진자분 직장도 동구쪽이고 퀸벨호텔에서 식사한 것 때문에 많이 불안하시겠네요. 

저도 그냥 추가 확진자만 근처에서 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2020-02-18 17:11:49

그 호텔이 우리 직장이랑 가깝고 제 지인이 거기에 근무 하는데 좀 무섭네요

1
2020-02-18 17:13:59

확진자가 있는 달서의료원이 집에서 차로 5분 거리라 괜히 저도 불안하네요

화이팅합시다

WR
2020-02-18 17:15:18

대구 전역이 비상이네요 허허... 화이팅입니다 

1
Updated at 2020-02-18 17:46:42

구미사람들 대구 정말 자주가는데 불안하네요

2
2020-02-18 19:06:15

저도 서울 호텔에 투숙하는날
확진자가 호텔 식당에 다녀갔다는 기사를 봤는데
무섭긴 무섭더라구요
그 뒤로 매일매일 체온체크 중입니다

24-04-26
 
924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