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하빕 vs 맥그리거 2 해야한다"

추천드립니다. 정말 못해도 게이치는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뭡니까..

어제기준 3년동안 UFC에서 한 경기도 못 이겼고, 1년 3개월동안 경기 하나도 안 뛰었던 선수입니다.

백사장한테는 어제 경기가 잠정 타이틀전이었나 봅니다

네, 저도 위에 적어주신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제 경기가 그렇게 끝나버려서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그러게요. 내용상은 하빕-퍼거슨, 맥-게이치 하고 승자전 붙으면 맞겠지만 윗 말씀이 딱이네요.

1.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는 맞을 겁니다. 하지만 형평성에 어긋나죠. 1년 3개월 쉬다가 한 경기 이겼는데 인기 많다고 타이틀샷 주면 랭킹이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2.맥그리거의 복귀전 선택지는 2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로니와 게이치였습니다. 게이치는 최근 3연승의 31세 전성기 파이터인데 반해 세로니는 최근 2연패의 36세 파이터이고, 기량 하락으로 슬슬 은퇴 얘기 나오던 참이었습니다. 게다가 둘은 작년 경기를 해서 게이치가 1라운드 KO로 이겼습니다. 하락세의 세로니를 선택해서 이긴 걸로 타이틀전을 받기엔 복귀 후 보여준 게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이치가 맥그리거와 붙으면 게이치가 탑독 아닐까요?

게이치 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게이치 vs 맥그리거 성사시 게이치가 탑독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50: 50 근처라고 보는데 (제 개인적으론 맥그리거 우세라고 보지만)

그렇다면

기량 : 맥그리거=게이치

흥행 : 맥그리거>게이치

라는건데 이런 상황에서는 맥그리거가 받아도 크게 불합리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맥그리거가 보여준게 적다고 하셨는데, 맥그리거도 게이치의 가장 최근(이자 최고) 업적인 세로니 상대로 KO승을 그대로 보여줬죠.

게이치도 딱히 빅네임을 잡은적은 없지 않나요? 보여준것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기량면에서 게이치>맥그리거 ㅡ> 기량이 더 뛰어난 게이치가 받는게 합리적" 이라고 생각하시는 아데산야님의 의견도 충분히 존중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빕 퍼거슨 승자가 나올 때까지 둘 다 기다리기보단 둘이 경기해서 승자가 타이틀전을 치르는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둘 중 하나가 바로 경기를 해야 한다면 게이치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웃라이어님의 의견도 무슨 뜻인지 이해했고 존중하고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세로니가 어제 경기로 3연패인데...

그 앞에 두경기가 퍼거슨 그리고 게이치입니다.

두 선수 다 세로니를 압살했어요.

퍼거슨이야 하빕과의 타이틀 전이 잡혀있지만 게이치를 그냥 지나치는건

우스운 얘기죠. 어제 경기는 세로니가 아니라 게이치와 붙었어야 정상이라 생각해요.

(적어도 넘버원 컨텐더를 뽑는매치업이었으니까요..)

뭐..코맥이라는 상품이 만들어지던 과정이 한결같았으니 예상했던 일이지만..

하빕과의 재대결이 마지막일거라 생각해서 좀 아쉽네요..

코맥 vs 게이치 그리고 퍼거슨...이 경기들도 진짜 재밌을거 같거든요 

단순히 팬들의 요구 때문에 매치메이킹을
한다면 하빕 맥 2차전이 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업이라 단언하기는 어려울텐데요
격투기카페 반응만 봐도 리매치 별로 보고싶지않다는 사람들 많습니다 오히려 퍼거슨 게이치마스비달 매치업 쪽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업이 무조건 옳다는 아니지만

무엇이 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업인지는 시청률, ppv가 말해주죠

시청률 ppv가 근거라면 더더욱 알 수
없는 일 아닌가요? 단적으로 퍼거슨과
붙인다해도 하빕보다 게이트수익 덜 나온다
단정지을 수 없을텐데요 이와는 별개로
사실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뭐라해도
하빕과 리매치 갈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건
누구나 알 수 있긴하죠 하빕이 퍼거슨을
잡기만 한다면

하빕 퍼거슨 승자 vs 맥그리거

하빕 퍼거슨 승자 vs 게이치

시청률 ,ppv는 뭐가 더 잘나올지 명백하지 않나요?

물론 시청률이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만한 지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맥그리거 하빕 얘기하시다가 하빕 승자와
게이치 매치업을 비교하는 건 흐름이
이상하네요? 당장 비교하는 게 맥그리거와
다른 선수들 매치업 이야기하는 중이었는데요 하빕과의 매치업이 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다라고 하셔서 퍼거슨이나 마스비달
쪽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한거구요
시청률,ppv를 근거로 매치메이킹을
한다면 퍼거슨이나 게이치와 맥을 붙여도
잘 나오는 건 매한가지 일거란거죠
뚜껑을 열어보지 않는 이상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요

죄송합니다만 문장을 정확하게 완성해서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단적으로 퍼거슨과
붙인다해도 하빕보다 게이트수익 덜 나온다
단정지을 수 없을텐데요 " 주어를 알 수가 없고

"

하빕 승자와
게이치 매치업을 비교하는 건 흐름이
이상하네요? " 이것도 주어가 없어 무슨말인지 알아듣기 가 힘듭니다.

기사를 보면

"하빕이 퍼거슨을 이기면 바로 다음으로 맥그리거와의 2차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데이나가 하빕과 코맥을 붙이겠다고 했지만 퍼거슨이 하빕을 잡으면

하빕 vs 코맥이 아니라 퍼거슨 vs코맥이 될거라 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게이치 입장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타이틀 전을 원하는거지 하빕과 붙고 싶은게 아니잖아요

결국 누가 다음 타이틀 도전자가 되느냐 문제이고 그거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있는거 아닌가요

코맥과 게이치가 공통적으로 원하는건 VS 하빕이 아닙니다

VS 챔피언 입니다.

"

당장 비교하는 게 맥그리거와
다른 선수들 매치업 이야기하는 중이었는데요 "라고 하셨는데  전 그 얘기 하는중 아니였고 누가 타이틀샷을 받는게 합리적인가에 대한 얘기중이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이 얘기 하시는것 같구요

애초에 맥그리거 매치업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어가 없다고 맥그리거
얘기가 아닌게 되나요? 읽어보시면
주어가 없어도 맥그리거 얘기라는 건
아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첫 댓글을 달게 된 이유가
하빕과 맥그리거 매치업이 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업이다 라고 단정을
지으셔서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한 부분이었습니다 근거로
언급하신 시청률, ppv 부분을 바탕으로
매치업을 성사시킨다면 굳이 하빕이
아닌 퍼거슨이나 게이치와 코너를
붙여도 수익이 나오는 건 다를바
없을거란 이야기입니다 하빕과 맥의
2차전이 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라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다만 아웃라이어님처럼 하빕과
맥의 2차전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은 저 역시 인정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 적힌 댓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맥그리거가 하빕이랑 리매치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빕이 퍼거슨 이긴다는 가정하에) 맥그리거가 타이틀전으로 하빕이랑 붙는게 문제가 되고 있는겁니다

데이나가 맥그리거 다음 상대는 하빕이다 라고 얘기한것도 다음 타이틀 도전자는 맥그리거이다라는 의미라 보구요

아니면 다른분들이 타이틀전, 박탈감 얘기를 하실 이유가 없죠

핵심 주제는 누가 타이틀전에 적합한가 입니다. 그리고 대화에서 소재로 나온 선수가 적어도 3명은 되는데 핵심 소재라고 아무때나 주어를 생략해도 되는건 아니죠

이 게시글 첫 댓글에서 선수들
박탈감 언급한 게 접니다 애초에
저는 하빕과 코너 2차전이 추진되는 것이 이치에 맞지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요


아웃라이어님이 댓글에서 하빕과
코너의 리매치가 팬들이 가장
원하는 매치다 라고 단정을 지었기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는
반론을 제시하고 있는거구요

팬들이 원하는 것과 시청률, ppv를
근거로 코너와 하빕의 타이틀샷
리매치를 주장하고 계시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타이틀샷 가기
전에 코너와 게이치를 붙여도
무방하다는 겁니다 이 매치업을
원하는 팬들도 많고 실상 코너는
누구를 붙여놔도 수익은 충분히
나올테니까요 추가로 순리를
따져봤을 때에도 코너의 타이틀샷
직행이 아닌 게이치와의 매치를
거쳐서 (하빕/퍼거슨) 경기의
승자끼리 붙는 것이 훨씬 명분에
맞는 매치업이 될겁니다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다 답니다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저는 단순히 흥행성 때문에 코맥이 나가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코맥이 최근 폼에서 절대 밀린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코맥vs게이치 먼저 붙어도 되죠. 그걸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코맥이나 게이치 둘 중 한명이 타이틀전에 직행해야하는 상황이라면(전 이걸 전제로 얘기했던건데 아마 이부분에서 소통이 안됐던 것 같습니다)

게이치가 아니라 코맥이 나가도 전혀 이상한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장하시는 명분에서 코맥이 전혀 밀린다고 생각 안해서요

보여준것도 더 많고 장기간 휴식했지만 최근 경기를 통해서 폼이 여전히다는 것도 보여줬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맥 vs 게이치가 먼저 하는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찬성이 타이틀샷 받은 건 인기도 있지만 당시 이런저런 상황 상 운이 좋았던 것도 있죠.
맥그리거가 갑툭튀 신예로 윗 랭킹 쭉쭉 잡은 것도 아니고, 1년 여만에 4위가 은퇴 앞둔 하락세의 5위 잡은 게 단데(임팩트는 인정합니다만) 별거 해보지도 못하고 TKO당했던 상대에게 리벤지 매치를, 그것도 앞선 랭킹 선수들이나 퍼거슨과의 경기 결과도 보지 않고(2-1 스플릿 판정이 나온다든가..) 약속하는 건 너무 심하죠. 여지껏 그런 대접을 받아왔으니 그러려니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