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1시간씩 읽는 요령 같은게있나요?

걍 일체 방해될걸 안가져갑니다...

핸드폰만 없으면 두세시간도 충분히 읽습니다. 일단 방해되는걸 치우시는게...

저는 타이머 씁니다
하루에 3시간 읽자 라고 정해놓으면
1시간 읽고 20분 쉬고 1시간 읽고 20분쉬고 뭐 이런 느낌으로
본인에게 압박을 줘야 됩니다
안 그러면 약간 분위기 바뀌거나 챕터 끝나는 부분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매니아를 오게되죠 뭐 잠깐 5분이면 상관없는데
책 읽는 시간 보다 딴 짓 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저도 지금 타이머 안 썼더니 책 30분 읽다 챕터 끝나는 부분에서 매니아 들어왔네요
다시 타이머 쓰고 한시간 후에 !!!!

그냥 관심이 그정도인거죠 그걸 늘이고싶다면, 윗분들말씀대로 늘이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굳이 늘일 필요가있나요 근뎅?

전공책이 아닌이상 자신에게 재밌는거 골라 읽으시면 됩니다. 10분이상 안가신다면 그게 재미가 없으신거구요.

미션한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해보시죠. 안되면 그냥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면 그만이구요.
시간보다 완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길게 읽는게 완독할 확률이 높지만서도.. 굳이 날도 더운데 억지로 봐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착석의 편안함이나 자세의 안정감도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편하게 읽다보면 그게 또 습관이되서 3시간씩 읽게 되는거 쉽더라구요

재밌는걸 읽으세요. 재미도 흥미도 없는걸 의무감으로 읽는건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책은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로 두번 세번 계속 읽는게 제일 좋습니다

책이 진짜 재밌으면 앉은 자리에서 한 권 다 보게 되더라구요

방금 450 페이지 짜리 한국 소설 하나를 이틀에 걸쳐서 다 보고 왔습니다.

3시간에 걸쳐 150페이지를 단숨에 읽고 왔는데요. 저는 언어영역 5등급 출신에 집중력도 없어서 오래 책을 읽지 못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저도 글쓴분처럼 책 한 권을 단숨에 읽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책이 재밌으면 술술 읽히더군요. 또한 그냥 꾸준히 책을 읽다보면 익숙해진다거나 무언가 흐름을 탄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결론은 자기 취향에 맞는 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재미 있는 책을 읽으세요 222 재미가 없는데 억지로 읽으려고 하니 딴짓을 하게 되는거죠 ㅋㅋㅋ

먼저 흥미 있는 분야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시고 책을 구매하기전에 한두페이지를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제 주변에 책은 무언가가 도움이 되어야 하고 그래서 자기개발서만 찾은 분이 계시는데 책은 먼저 흥미를 일으켜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께서 흥미를 가지고 있는 책을 읽어보시면 몰입도가 달라질 겁니다.

일단 재미가 있어야 ㅎㅎ

저는 주로 한정된 공간을 걸어다니면서 읽는 편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길게 잡기보단 챕터별로 나눠서 목표한 분량까지 읽으면 반드시 쉬는 시간을 가집니다. 

집중이 잘 안되거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반드시 소리내서 반복해서 읽으면서 넘어갑니다. 

근 10년간 제대로 책 안읽다가 올해부터 읽습니다
저마다 정답은 다르겠지만 검증된 다독하는 분들의 여러 방법론을 참고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고영성작가님의 어떻게 읽을것인가, 완벽한 공부법 에서 많은 영감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