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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라이트 부스트 201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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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00:51:57


농구화는 나이키. 축구화는 아디다스. 고딩땨부터 15년 여 정도를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아디다스 농구화는 고딩때 친구가 사이즈 크다고 너 신으라며 준 티맥2. 솔찍히 기억도 안나고 그땐 컨버스 신고도 잘만 뛰댕겼죠.
나이가 먹고 돈은 여유와 반비례하는 신체의 궁핍함 땜에 장비빨을...
2년정도 농구 끊었다가 최근 3달정도 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종전의 농구화들 줌코비8 하덩2012 처분하고 조던31 르브론13 로우 그리고 첫 아디다스밧슈인 크라부2016을 영입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말하는 힐슬림 부분. 하이퍼 엘리트 양말 신으면 저는 아애 힐슬립이 없었습니다. 진짜루요. 발볼은 보통이고 나이키류는 295 니트류로 된건 290 신는데 반사이즈 다운 안한 290을 신는데도 핏팅감 좋았습니다. 하지만 절대 슈신일체 급은 아닌게 힐보다 어퍼부분 끈이 너무 부족한 탓? 또늠 토박스가 넓은탓? 인지 아주 조금 발이 안에서 논다 라는 느낌이었지만 전혀 문제될 정돈 아녔어요.
접지. 최고. 접지만 보면 태어나서 신어본 농구화중 최고였습니다
역시 독국형님들 콘티넨탈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쿠셔닝. 크라부를 산 이유도 그 수많은 동농인들 무릎을 치료했다던 부스트 쿠션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전 르브론10 이 인생 농구회 이기 땜에 그 줌비져블 에어와 맘먹는 쿠셔닝 이라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오늘 8쿼터를 뛰어보았습니다. 첫경기는 길들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아웃트리거쪽에서 어퍼로 올라오는 플라스틱 지지대 때문인지 양쪽 새끼발가락이 내내 저리더라구요. 뭔가 피가 안통하는 느낌. 두번째 경기엔 확실히 줄어들어서 길들이면 큰문제는 안될것 같았습니다. 말이 샜는데.. 음... 전 갠적으로 비져블 줌에어 또는 줌에어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전 코트필 느낄 실력이 안되서 그건 빼더라도.. 저에겐 안맞믄.쿠셔닝 인지 무릎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반발력이 이 부족한건지 줌에어같이 통 하고 쳐쥬는맛 이나 비져블 줌에어 같이 뚜우웅~ 하고 밀어쥬는맛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분명 폭신하게 잘 느껴지는데 백코트 할때 전 그 쿠셔닝의 밀어쥬는 맛으로 그힘을 빌어 백코트하며 체력을 비축하는 편인데 너무 기대가 커선지... 아니면 아직 덜 길들여져선지 분명 생각보단 아쉬었습니다.
5점 만점에
핏팅 4점
접지 5점
지지 로우컷 이니까 패스
쿠셔닝 3점
개인적 생각입니다. 허나 저렴하게 구해서 아 이가격이면 가성비 충분하다 하는 생각은 듭니다. 접지는 진심 신세경 이었습니다. 쿠셔닝은 좀더 신어봐야겠죠? 구매시 충고를 주신분이 줌에어 좋아하시면 바운스 쿠션인 릴라드2 가 더 맞으실 꺼에요 했는데... 부스트에 빠져서... 좀더 느껴보고 릴라드도 내년에 신어봐야겠습니다. 올해는 그만사야죠. 아 저 187에 88키로 4번 봅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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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12-15 07:12:22

리뷰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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