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나 팔로 수비하는 수비수 돌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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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3:45:55

제목 그래도 돌파 시에 어깨나 팔을 공격자에게 걸치면서 수비하는 수비수를 돌파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수비자에게 그렇게 하면 파울이라고 알려줘도 계속 똑같이 수비하고 그렇다고 화난다고 밀어버리면서 돌파하지도 못하겠고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매니아 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Comments

2016-12-01 13:47:20

접촉하실땐 헤지테이션이 짱이더군요. 코비나 멜로가 엘보쪽에서 공받고 돌파할때 많이 쓰는데 그쪽 동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2016-12-01 13:50:35

https://www.youtube.com/watch?v=zERZ-J0RZWQ

이런거 어떠세요?

2016-12-01 14:23:40

국내에서 이렇게 플레이하는 사람 한번도 못만나봤네요..

이렇게 하다가 싸움나기 딱 쉬운 케이스 아닐까요

2016-12-01 14:32:09

싸움나면 싸우면 되죠.

싸우기 싫으면 계속 당하는 수 밖에 없구요.

2016-12-01 15:51:44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그냥 당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씀하시기 보다는 외국에서는 이렇습니가 우리나라는 조금 다르죠 이런 식으로 댓글이 남기는 것이 더 좋았겠네요.

2016-12-01 17:44:07

그랬다면 듣는 분에게는 더 좋았을 수는 있겠지만 저 한테 좋지는 않았을겁니다.

2016-12-02 00:02:04

네에 알겠습니다

2016-12-01 15:49:53

우리나라 농구가 많이 소프트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자신의 실린더내에서 팔을 움직이는 것이니 파울은 아닙니다.

2016-12-06 08:14:03

어.. 이건 제가 잘쓰는 기술인데, 싸움은 한번도 안났습니다. 이 정도는 다들 넘어가시죠.

2016-12-01 15:10:05

수비는 똑같이 해주시고 공격은 더 터프하게 미셔도 됩니다. 팔이 꺾이지 않는 이상 안 고쳐지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2016-12-01 16:11:23

악!!!!!!!!!!!!!!!!!!!!!!!!!

한다음에 고개 뒤로 꺾고나서

파울이라고 우기면 되더라구요

2016-12-01 16:36:32

제가 웬만한 컨택은 받으면서 돌파를 하는 식이라서 너무 심한 파울만 아니면 그냥 그냥 진행하는 편인데 아예 축구 맨마킹 하듯이 팔로 수비를 하는 분들은 진짜 팔모가지를 분질러버리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같이 하시는 분들과 코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서 매너있게 하고 싶은데 정말 힘듭니다...

2016-12-01 19:21:02

막는 팔을 본인 팔로 약간 잡아줍니다. 그리고 어깨를 상대 어깨쪽으로 접촉시킨뒤에 상대를 축으로 돌듯이 움직여주면 꽤 효과가 있습니다. 팔로막는 분들은 보통 팔로막는데 신경을 써서 다리가 안따라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농구 초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스탭을 못밟는사람이 태반이라 컨택할때 각도만 잘 잡아도 어느정도 괜찮게 돌파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