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바이얼레이션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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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00:18:01

동호회농구를 하다보면 각자마다 3초룰 기준이 다르던데 정확한 기준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일단 제가아는 기준은

공격 - 페인트존안에서 볼을 잡고 공격시에는 3초 카운트를 하지않고 볼이 페인트존안에 없을 시에는 공격자가 4초이상 페인트존안에 머무를 수 없다.

수비 - 공격자가 페인트존안에 없을시 4초이상 페인트존안에 머무를 수 없다 공격자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페인트존안에 몇초를 있던 상관이 없다.

대략 이 정도인데 틀린부분과 정확한 기준이 어떻게되나요?

Comments

Updated at 2016-10-23 00:50:02

그냥 저런거 없고 수비지 공격자 모두다 발끝이라도 패인트존안에 3초동안 머물면 끝입니다. 경합상황이면 몰라도

페인트존 안쪽을 미리 점거하는 형태는 절대뷸가입니다

따라서 이 모든건 공격팀이 프론트코트에서 공을 가지고 오펜스를 할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2016-10-23 00:53:25

간단해요. 공격자가 페인트 에어리어에 3초 이상 머무르고 있으면 불면 됩니다. 공격의사 얘기는 룰북에는 안적혀있구요. 심판들 교육시 공격의사가 없이 3초 이상 있으면 구두로 경고하고 개선을 유도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 그러면 불겠죠?

2016-10-23 02:37:36

그럼 볼소유하고있는 공격자도 페인트존에 3초이상 머물면 바로 휘슬 불리는건가요??

2016-10-23 12:31:47

볼소유하고 3초도 당연히 안되죠. 공받기전부터 공격을 끝내기까지 페인트존안에서 3.999초까지안에 해결해야하죠.

2016-10-23 15:22:05

볼 소유하고 3초 이상 있을 수 있는 거면 골밑 능력이 좋은 선수가 골 밑에서 공을 받은 후에

공격 제한 시간 없이 계속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당연히 안 되겠죠.

그냥 공 소유 상관 없이 무조건 공격자는 페인트존안에 3초 이상 있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심판들이 1,2,3삑이 아니라 들어가면 1 2 3 4 삑 이 정도로 불기 때문에 거의 4에서 5초 가까이 있을 수 있는거죠. KBL이나 FIBA에는 수비자 3초가 없고 NBA는 수비자 3초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NBA에서는 페인트존에 공격자가 없으면 수비자는 같이 나가야 되고 공격자가 있으면 그 이상으로 머물 수 있는거죠. KBL이나 FIBA는 계속 있을 수 있는 거구요.

Updated at 2016-10-23 05:34:46

실제 규칙과 너무 다르게 알고계시네요...

수비자 3초는 국내 및 국제룰에서 아예 적용하지 않습니다. 신경안써도 되요.

공격자 3초의 경우 발 하나라도 페인트존에 들어간 순간부터 적용되며 볼의 소유 유무는 관계없이 모든 공격자에게 적용됩니다.

다만 규칙대로 123땡 바로 잡지는 않고 5초정도로 여유롭게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격자가 페인트존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게 확실히 보인다면 시간이 다 됬더라도 바이얼레이션 불지 않고 공격자가 페인트존 밖으로 나가도록 둡니다. 이 역시 원칙에는 어긋나지만 경기흐름상 냅두는 케이스입니다.
(이부분 주의하셔야 합니다. 공격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공격자의 물리적인 이동경로에 대한 것입니다. 공격자가 확실히 페인트존 밖으로 나가려고 움직인다면 경기흐름을 끊지 말고 공격자3초의 판정을 보류하라는 뜻입니다.)
공을 소유한 공격자가 슛을 시도한다면 시간이 다 됬더라도 바이얼레이션 불지 않습니다. 이것도 경기흐름상 냅두는 경우입니다.

공격의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페인트존 내의 선수가 공격의사를 갖고있는지 아닌지를 심판이 판정할 수도 없을 뿐더러 매 순간순간 바뀌는 상황에 심판이 그거까지 신경쓸수는 없죠.(심판은 심판이지 심리학자가 아닙니다...) 또한 선수가 페인트존을 점거한 경우 개인의 공격의사와는 관계없이 팀적으로 부당한 이득을 볼 수 있기에 규칙대로 적용합니다.

Updated at 2016-10-23 11:59:55

근데 위댓글들에는 공격의사는 상관없다는데
공격자가 페인트존안에서 넘어져서 4초 5초 머물러도 안불던데 이건 어떻게 되는건가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16-10-24 12:35:23

넘어졌으면 일어나서 나가라고 하면 되죵. 우연의 산물이잖아요. 그리고 안다쳤냐고 묻는 센스를..

2016-10-23 12:30:48

수비자 3초룰은 현재 NBA외에는 거의 사장된 추세구요 크블이나 국제경기도 요샌 수비자 3초룰은 없습니다.
공격자 3초룰은 원래는 1,2,3,삑으로 3.9999초 까지는 페인트존에 머물러도 되지만 국제경기나 NBA 크블을 봐도 요새는 대놓고 머무는 수준이나 5초가까이 안있는 이상은 크게 불지 않습니다. 동농에서도 공격시 너무 대놓고 페인트존에 뿌리박고 있는 경우아니면 어느정도는 봐주기도 하구요. 그래도 골밑에 집짓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겜자체가 너무 루즈해지기 때문에 4초이상되면 어느정도 눈치주는게 좋죠. 속으로 하나 둘 셋 넷 한후엔 저기 너무 오래 계시는데요 라고 나직하게 한번 일깨워주시면 좋죠. 알아들이시면 좋고 못알아들으시고 어쩌라는거야하면 걍 빨리 그겜 접든지 3점폭격 해주시든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