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에 테이핑vs보호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년정도 취미로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밑선에서 뛰다보니까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아 수술하고 보호대 착용하면서 해도 발목이 자주 돌아갔습니다. 그러다가 11년부터는 테이핑을 하고 게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발목이 돌아간적이 없습니다. 

많은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던 사람으로써 테핑이 좋은 거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보호대 보다 발목을 꽉잡아 줍니다. 

귀찮긴하지만.. 효율성은 제일 좋았던거같습니다.. 가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보통 할때는 보호대쓰고요, 리그 뛸때는 테이핑+보호대 까지 합니다.

100퍼센트로 뛰어야할떄만 테이핑해주세요 그럼 조금 절약 됩니다

착용하시고자 하는 부위의 상태에 따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발목같은 경우 많은 부상으로 발목에 힘이 없어진 경우엔(주로 혼자 걷다가 접질리거나 점프하고 내려올때 타인의 발을 밟지 않았음에도 혼자 접질리는 경우) 테이핑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물론 둘 중 하나만 착용한다면이지만 둘 다 착용하는 게 최고죠~

부상방지에는 무조건 테이핑 입니다. 보호대는 말그대로 보호해주긴 하지만 그렇게 안정감이 있진 않고 실제로 착용하다보면 늘어나거나 내구도가 떨어져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구요. 커리가 착용하는 것같이 아예 딱딱한 지지대가 붙어있는게 아니면요. 커리도 아마 보호대 안에 테이핑은 무조건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여러모로 따져봤을때 보호대의 불편함(처음 착용하신다면 분명히 적응하시는데 시간이걸려요) 과 불안정성들을 생각하면 보호대는 그닥 추천드리진 않고, 테이핑은 귀찮음과 비용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그 부분을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발목이 안정감있고 편합니다.단 테이핑은 붙이는 수준(?)에따라 그 효과가 극명하기 때문에... 테이핑하는것도 동영상보고 연습이 필요합니다

보호대...라면 A2-DX급 보호대 아니면 부상 방지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테이핑 추천합니다~ 10년째 테이핑 중입니다
번거롭기도 하지만 안해서 다치고 후회 하는거 보다 훨 낫다고 생각해요~
특히 발목 자주 접질렸던 분들은 발목에 힘이 없어 더 쉽게 돌아가죠 ~ 발목지지에 테이핑만한게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