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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얼렛 도전기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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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22:51:41

제 소개를 하면

181/82 예비고등학생입니다.
제 운동능력은 배구공으로 정규림 몇번 덩크해본 정도입니다.
7호 농구공으로는 커리가 경기에서 보여줬던 어거지(?) 덩크까지 해봤습니다.

에어 얼렛에 도전한 이유가 지금 아직 졸업을 안했는데
졸업식 하기 전에 덩크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늦게 시작한 바람에 성공할 수 있을련지 의문입니다.

저는 지금 헬스를 다니고 있어서 헬스장에 있는 마룻바닥에서 러닝화 신고 에어 얼렛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서 몸에 무리가 가는 즉시 운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운동 루트는 웨이트(하체는 무조건) - 에어 얼렛 - 러닝 머신 인터벌(3분 뛰기 2분 걷기)
웨이트와 에어 얼렛 하기 전에 무조건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1주차는 2/1 부터 2/7 까지 내용입니다.

1주차에는 목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모든 날에 헬스를 갔고
월,수,금에 에어 얼렛을 실시하였습니다.
운동별로 제가 체감하는 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LEAP UPS
저한테는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스쿼트를 스미스 머신 없이는 못해서 이 자세 잡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또 인터넷에서는 한 세트가 끝날 때까지 똑같은 높이로 뛰어야 한다고 했는데
똑같은 높이로 뛰기가 힘듭니다.
다음 주부터는 코어 운동과 스쿼트 자세 잡는 걸 많이 연습해야 할 듯 합니다.

-CALF RAISES
제일 쉽습니다. 균형 잡는 게 조금 문제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발 하나를 올려 놓을 때가 마땅치 않아서 매트 위에서 해서 그런지
하나도 힘들지가 않습니다. 제가 자극점을 잘 못찾아서 천천히 해보았는데 자극이 적어서
러닝 머신을 뒤꿈치를 들고 이틀 정도 뛰었더니 종아리에 근육통이 생겼습니다.
다음 주에는 천천히 자극점을 찾기 보다 빨리 해보려고 합니다.

-STEP UPS
공중에서 발을 바꾸는 운동이라 과감하게 하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높게 점프하면 헬스장 천장이 낮아서 머리에 부딪혀서 안 부딪힐 정도로만 뛰고 있습니다.
제가 양발 점프보다 러닝 점프가 높아서 그런지 실시하면서 느끼는 큰 어려움은 없던 것 같습니다.

-THRUST UPS
제가 하면서 제대로 하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발 전체가 땅에 닿아 있고 다리를 쭉 편 채 점프를 하는데
이럴 경우 무릎을 굽히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무릎을 굽혀서 뜁니다.

-BURN OUTS
카프 레이즈만큼 쉬웠습니다.
제가 줄넘기를 초등학생 때부터 상당히 많이 해서
별 탈 없이 했습니다.

-SQUAT HOPS
스쿼트 자세라 자세 잡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자세가 안되니깐 허벅지와 땅이 평행하게 하는 것도 힘듭니다.
다음주에는 스쿼트 자세 잡는 연습을 하는게 최우선 같습니다

1주차 총평 : LEAP UPS, SQUAT HOPS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코어 운동과 스쿼트 자세 교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두 운동을 제외하면 아직은 할 만 합니다.

에어 얼렛 경험자분들 조언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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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2-10 16:32:56

그냥 원래 탄력도 장난아니게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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