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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장미 로즈와 마버리 프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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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20:01:02
오픈시즌에 3점슛을 죽어라 연습했는지 이번시즌에 로즈가
 
3점슛을 장착하고 왔는데요...
 
지금 24.3-8.4를 기록하고 있는데 엄청난 경기 활약을 보여줄 때마다 댓글에 꼭
 
한분씩은 마버리와 프랜시스를 언급하시더군요
 
로즈가 드랩될 당시에도 맥시멈이 마버리였다나.....
 
마버리가 한번도 하지 못햇던 25-8을 로즈가 달성할 것 같다는 말이 많이 들리던데
 
마버리나 프랜시스는 대체 어떤 선수였나요??
 
그리고 매니아분들은 로즈의 맥시멈 스텟을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27-10정도까지 찍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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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12-24 20:07:12

27-10 찍으면 mvp 줘야죠. 

뭐 로즈정도면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하지만, 득점이 저리 높으면서 어시스트까지 해낸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다이내믹한면을 보면 프랜시스가 생각나는거 같기도 하고, 점퍼를 마구 꽂아 넣을때면 마버리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확실한건 마버리 프랜시스보단 순한것 같네요. 얘들이 조금은 악동 기질이 있었는데, 로즈는 둘에 비해 덕후기질을 좀 가진거 같네요.
2010-12-24 20:24:23

맥시멈이 마버리는 아니었죠. 고졸과 대학 1년차에선 키드이상급의 기대치도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리그에 들어와서 25-8 정도의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니, 마버리를 연상케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프랜시스는 아무래도 그 점프력에 대한 부분이었구요.

진짜 이정도로 성장하는 "포인트가드"는 처음보는 것 같네요.
원래 천재거나 - 키드, 폴 - 대략 대기만성류가 많은 1번들을 봤을때 더 놀랍네요.
전 로즈빠지만 3점을 이정도 레벨로 오프시즌 한 번 만에 끌어올릴 수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단순히 기계적인 3점을 장착했다기 보다는 스냅의 활용에 의한 감각 자체를 익힌 느낌이니...

지난 시즌 점퍼를 갖추고 오겠다며 오프시즌 마치고 와서는 한결 나아진 점퍼를 보이긴 했지만... 3점은 그 이상이네요. 드리블링 하는 방식을 봐도 예상 가능한 부분이긴 했지만 정말 연습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25-10에 동부 3위 55+승 하면 로즈가 MVP 받아도 할 말 없을 것 같습니다.
WR
2010-12-24 20:28:38
정말 공감가는 말씀들이네요....
 
괜히 로즈 칭찬하시는 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0-12-24 21:04:05

스타버리 생각하면 그저 눈물이ㅜ_ㅜ탑스크롬 루키카드가 보물 오브 보물이었던 적이 있었는데..이젠 그냥 코팅된 종이..ㅠㅠ

2010-12-24 21:27:59
2010-12-24 21:09:35
공격 포가는 안된다..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로즈는 기존의 공격형 포가와는 레베루가 완전 다름니다..
 
이미.. 마버리...프랜시스 능가 했다고 보고
현재 개인적 기대치... 향후 불스에서 반지 까지만 한다면...
I .토마스 이상급이 기대치 입니다...(명전급 S가능 )!!!
 
단 최악의 기대치는 길제로.. 베산적이 되지말라는 법도 없죠...
 
느바는 모르니... 
 
 
 
 
2010-12-25 00:19:28

게임 전개방식이 뉴저지 피닉스 시절 마버리랑 많이 흡사해보입니다.

2010-12-25 13:31:19
로즈의 포텐셜은 끝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얘도 보면 엄청난 덕후인것 같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되오던 것들이 해가 지나면서 보완발전되어가고 있으니까요.
 
로즈의 약점으로 평가받던것중 하나가 미들레인지 게임이 약하다는 점이었는데, 막상 루키시절떄의 모습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특히 정면에서 던지는 미들슛은 거의 들어간다고 생각될 정도로 거의 약점을 보완한 상태였죠.
 
지난시즌엔 노비, 코비등과 함께 미들레인지를 지배한 3인 중 하나였다고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곽슛에 대한 지적도 받았는데, 지금까지 모습만 보면 장착수준을 넘어선 주요옵션중 하나가 된듯보입니다.
2010-12-25 21:22:53
데릭 로즈도 보면 참 신기한 선수라는 느낌입니다.
데뷔때는 포텐셜 보고 뽑았다는 친구가 1라운드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혈전을 벌이면서
플옵에서 40득점을 찍어주고, ROY를 가져가질 않나,
닥돌밖에 옵션이 없다고 하니 지난시즌에는 미드레인지를 마스터해서 나오더니
3점없다고 말하니 이번에는 3점슛까지 장착해서 들고 나오고...
거기다 숱하게 돌파하고 득점하면서도 마인드는 어디까지나 포인트가드라는...
로즈는 정말 어디까지 성장할지 모르겠습니다. 포텐에 끝이 없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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