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의 마지막 시즌의 조던에 대해서....

1070

2010-03-02 01:32:09

시카고에서의 마지막 시즌의 조던의 성적을 보면

분명 훌륭하고 MVP시즌이긴 하지만 그 전 시즌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데요.

커리어 최저수준의 야투율과 앞선 두 시즌에 비해서 3점슛도 상당히 떨어졌고요.

무엇보다 자유투 성공률도 7할대로 떨어졌는데요...

앞선 두 시즌은 3점슛라인이 짧았었다고 하니... 뭐 낮아진 3점슛 성공률이야 어느정도 납득이 가지만

야투율과 자유투 성공률과 전체적인 스탯의 떨어짐의 이유가 궁금하네요...

뭐 실제로 복귀하고 나서 점점 스탯이 하락하고 있었지만... 마지막 시즌은 그 폭이 커 보여서요

단순히 노쇠화 때문인가요?? 아니면 그 시즌에 무리를 한건가요.. 아니면 부상이 있었나요??

Comments

2010-03-02 02:07:37

손가락부상을 시즌내내 달고뛰었죠 분명 나이든것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긴하죠

사실 35살먹은 스윙맨이 28점에 야투46.5%는 그어떤선수도기록한적이 없는 스탯인데

평소에 너무잘해서 스탯을보면 꽤나 부진해보였죠 100점받던아이가 95점 맞으면 성적이 떨어진것처럼요 그래도 전교1등인데 말이죠

2010-03-02 02:18:46

그렇죠...

음... 역시 다른 이유가 있었군요.

단순히 노쇠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하락의 폭이 좀 커 보여서요

아 그런데 35세 라는 나이를 지우더라도 저 성적은 슈팅가드에게 A급 성적인가요??

2010-03-02 04:52:55

딱깨놓고 07-08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리그 최고의 SG인 코비의 성적이 야투율 46%에 28.3득점이었습니다

2010-03-02 05:45:52

어허허허.... 저 정도 성적만 기록해도 요즘 MVP 1,2순위 다툽니다;;;;;; (35살 노장선수가요;;;;;)

2010-03-02 15:14:51

코비가 35살때는 손가락 발가락 발톱 손톱 다 고장날것같군요. 한번 푹쉬었으면 좋겠건만

2010-03-02 17:14:37

당시 조던과 비슷한 나이때의 선수가..

아이버슨, 레이앨런,커티노 모블리, Z맨,뎀피어...등이 있군요.

아이버슨이나 레이앨런이 평득 28 찍으면서 야투율 46% 찍는다는 이야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