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미네소타-뉴져지전 리캡 by ESPN

 
  644
2009-10-29 13:54:43

짤막하게 리캡이 올라와 있길래, 간단하게 번역이나 해볼까 합니다.(이하 평어체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커트 램비스는 젊은 리빌딩 팀 미네소타를 맡은 첫 시즌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는 첫 경기를 앞두고 자신이 다른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바라는 것은, 버저가 울리는 그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 했다.


루키 쟈니 플린은, 이 말을 귀담아 들은 것이 분명하다.


그는 자신의 18득점 중 13점을 4쿼터에 몰아넣어 19점차로 뒤지던 팀을 끌어올렸고, 데미언 윌킨스의 풋백 버저비터는

미네소타에게 첫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저는 우리 선수들이 어그레시브함으로 경기를 끝낸 것에 만족합니다." 램비스의 말이다.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그들이 15점차로 뒤지고 있던 순간에도, 우리 선수들은 승리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에게 경탄을

보냅니다. 끝끝내 이 경기를 뒤집고 잡아낸 그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미네소타는 경기 종료가 7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16점차로 뒤지고 있었다. 하지만 플린은 그때부터 11점을 넣었고 미네소타는

24-6의 Run을 달려 승리를 빼앗았다.


"그가 골밑으로 달려들면, 심판들은 파울을 부는 것 외에 할 일이 없지요." 오늘 9점 4리바운드에 그친 알 제퍼슨의 말이다.

"모자를 벗어 그에게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긴 이유는, 바로 플린입니다."

그 시간동안 뉴져지는 단 하나의 야투만을 성공시켰고, 다섯개의 턴오버를 저질렀으며 7개의 오펜스리바운드를 허용했다.


브룩 로페즈는 27점 15리바운드 4블락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4쿼터에 무득점에 그쳤으며,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팀에게 리드를 가져다 줄 수 있었던 슛을 알 제퍼슨에게 블락당했다.


"우리는 볼을 다루는데 있어서 조심성이 없었어요." 브룩 로페즈의 말이다. "나부터가 확실히 그랬어요. 턴오버를 서너개는

저지른 것 같습니다. 최후의 한 끗이, 우리로부터 이 경기를 빼앗아 갔어요."


드래프트 당시 미네소타가 플린을 6픽으로 뽑았을 때,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는 그들이 답을 얻었을 것이다.


마지막 쿼터에 플린은 잔인할 정도로 공을 뉴져지 골대로 실어날랐다. 그는 드라이브인이건 자유투건 득점을 성공시켰다.

(자유투 성공률은 8/10)

"겁을 먹어서는 안되죠." '6푸터' 플린의 말이다. "특히나 저같이 작은 녀석은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큰 심장입니다."


데빈 해리스는 오늘 득점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6리바운드와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4/13의 야투율로 14득점을 올렸다.

2
Comments
2009-10-29 14:34:04

헐 윌즐이 인터뷰는 없다니...

2009-10-29 19:32:22

플린 멋진 녀석이군요

ind
mil
09:29
 
121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