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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골스모습이 전 그래도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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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14:29:56

솔직히 지난시즌 골스는 외곽이 안들어가면 특히 3점이 안들어가면

그날 경기 자체가 안풀려서 거의 지는 경기가 대부분이였죠.
자유투 삥듣기도 탐슨이 간간히 해주는 정도였는데.

듀란트가 들어오니까 확실히 자유투 얻어내는 것과 돌파 미들점퍼 등 다양한 루트가 생겨서
같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패스하되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이 나와서 좋습니다.

물론 지난시즌에도 커리의 돌파와 탐슨의 2대1 패스로 득점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듀란트만큼의 확실한 돌파 or 자유투 얻는 방법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맥기의 합세도 보거트와 커리가 자주했던 앨리웁을 이제는 그린 탐슨 듀란트 모두 맥기를 활용하여 
짧은시간 뛰어줌에도 확실한 임팩트와 득점을 이끌어줘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파출리아도 진짜 골밑에서 잘 해주고 공격시에도 빨리 따라와서 도와주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너무 길게 주절주절 썼습니다만, 골스가 꼭 3점이 들어가야만 이기는 팀이 아닌 수비로, 일반 돌파와 미들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상대편을 이길 수 있는 팀이라는걸 보여줘서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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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8 14:33:53

휴스턴보단 3점능력이 조금 아래일 수도 있으나 3점이 안될때의 차선책은 몇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2017-02-28 14:38:54

커리도 오늘 3점은 0%였지만, 2점은 58%에 3점없이 19득점이나 한게 좋아보였고

2점장인 듀란트까지 있으니까 3점없이도 게임을 잘 풀어가더라고요
확실히 2점이 3점에 비해서 폭발력은 없어도 안정감있긴 합니다
2017-02-28 14:40:50

이러니 저러니해도 최강은 최강같습니다..

3점이 오늘처럼 부진해도 강력한 플랜b가 있고 거기에 수비에 벤치선수 로테이션까지..
누구 한명 부진해도 티 안나고 참 강하기는 강해요.
2017-02-28 14:45:21

이래서 듀란트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듀란트는 언제나 상수처럼 꾸준하니까요.

2017-02-28 15:00:44

벌써부터 플옵이 너무 기대 됩니다

2017-02-28 15:05:54

저는 자유투를 많이 얻어낼 수 있는 선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합니다.


돌파를 하면 상대 수비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그러다가 파울 자유투를 얻게되면 경기내내 미드레인지 감이 잡히거든요.
뭐 듀란트는 원체 미들이 좋으니..
듀란트란 존재로 triple threat 에서 두가지가 해결이 되니깐요.

커리, 톰슨은 폭발력이 있지만 큰경기에서 그게 안되면
공격에서 풀아나가기 힘들죠.
그래서 트렌트인 3점도 좋지만 안정적인 미들슈터가 있어야
수비하는 입장에선 힘겨울겁니다.
2017-02-28 16:21:27

본문에서 다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탐슨이 자유투 삥뜯기를 했다고 하신 부분인데요

탐슨은 올해도 작년에도 평균 2.8개의 자유투만 삥뜯고 있습니다. 
그 정도 급의 선수중에서는 최하위급입니다.


Updated at 2017-02-28 16:25:29

올해 경우 득점 30위권 안에서 평균자유투 삥뜯기가 4개가 안되는 선수는

탐슨 밖에 없습니다.  (3.9개의 맥컬럼은 반올림으로 해주세요 )

대부분 5~6개 정도는 뜯는데 혼자  2.8개에요.

SG 포지션에서 경쟁자인 하든은 10개가 넘고 버틀러나 드로잔도 8~9개나 되죠.
 ( 하든도 버틀러도 올해 SG 로 분류하기는 애매한 편이긴 합니다만 일단 작년 기준이라고 하면..)
아마 경쟁자중 탐슨이 가장 부족한 것중 하나가 자유투 뜯어먹기인데...  

차라리 팀내에서 커리가  작년 5.1개, 올해 4.6개 구요.

WR
Updated at 2017-02-28 16:37:33

제가 생각한거와 글쓴게 좀 안맞네요 빠르게 치다보니 

저는 탐슨이 자유투를 삥뜯는다는게 페이크를 쓰고 수비수가 떴을 때 부딫히며 슛을 쏘는 것을 의도로 말한거였습니다.
 글에는 당연히 그렇게 안썼으니 그럴만하군요... 제가 작년에 경기를 봤을 때 잘 안풀릴 때 그렇게 자유투를 얻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아 그랬습니다.

커리는 돌파로 대부분 자유투를 얻더군요 물론 그것도 자유투 삥뜯기라 할 수 있지만 생각한게 좀 달랐습니다.

그리고 탐슨이 제가 본 것과 달리 매우 적은 삥뜯기를 했군요... 제가 그런 경기를 너무 유심히 본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쨋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28 16:46:09

대충 그런 의도로 쓰신 것으로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렇게 봐도 역시 너무 적죠.

지난 시즌 탐슨이 6개 이상 자유투 얻은 게임이 시즌 토탈 10게임 밖에 안됩니다.
6개가 특출나게 많은 갯수도 아닌데...  

지난 시즌 패배한 9게임에서 탐슨이 자유투 0개 기록한 게임도 2게임
2개 이하로 삥뜯은 게임이 9게임 중 7게임입니다...

패배한 게임들에서 탐슨 자유투가 오히려 더 적다는거죠.     
애초에 자유투로 재미보는 친구가 아니라는... 

그나마 지난 시즌 플옵에서는 좀 더 올라가긴했네요.  그래도 4개.  
2017-02-28 17:34:15

탐슨은 볼잡고 드리블을 아예 안치는 정도라서 자유투가 적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17-03-01 09:14:03

커리가 3점 11개를 다 못었는데도 최종스코어 119인걸보고..

아 이팀은 진짜 득점하나는 괴랄하구나하고 다시 깨달았네요..
커리가 좀 못넣어도 행복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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