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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동부 대권 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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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08:35:11

거의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두 사건, 토론토의 이바카 영입과 클블의 러브 아웃. 시즌 잔여 경기가 30경기 정도 남은 것을 감안하면,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어차피 토론토는 이번 시즌 승부를 내려고 만기 계약자인 이바카까지 데려온 강수를 둔 것 같은데... 매번 인사이드가 털리면서 클블에게 무너졌던 토론토였기에.. 이번 이바카 영입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과연 토론토가 이번 시즌 동부 대권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P.S - 개인적으로 보스턴은 올해 대권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진짜 보스턴의 시즌은 오프시즌 보강이 이뤄진 내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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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5 08:46:18

캡스를 겨냥한게 아니라면 이해가 되지 않는 무브죠.

2017-02-15 08:56:25

대권보다는 보스턴의 정규시즌 동부 1위 탈환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6주 아웃이면 플옵 1라 막바지쯤에 러브가 복귀할테니까요 
정규시즌은 부상자들 때문에 힘이 빠져서 1위 내줄 수 있다고 보는데 부상자들 복귀하고 난 뒤 단기결전에서는 밀리지 않을 것 같네요.
2017-02-15 09:18:54

매번 클블에게 인사이드가 털려서 졌다기보단... 3점과 속공에 속수무책이었죠

Updated at 2017-02-15 09:51:00

당연히 노려야 하는 시기라 생각해요.
지금 아니면 팀성적이 오히려 하락할 듯 합니다. 그럼 서서히 대권에서 멀어지겠죠.
결과가 좋다면, 라우리 이바카와 재계약 할 때도 유리할 수 있죠.
대권도전 팀들은 선수들의 약간의 페이컷도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2017-02-15 10:26:58

저 저번에 어떤분이 나눔하시는 이벤트에서 토론토가 우승한다고 질렀는데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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