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과 루비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샌안에 공격쪽에서 나름 두 에이스에 가솔도 1대1능력이 좋고 림어택을 할 수 있어서 공격에서 전술적으로만 이용하고 수비에 초점을 두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루비오가 공격에서 마이너스가 많이 큰가요???

일단 슛도 안되는데 골밑 마무리도 영 시원찮다 보니...
개인적으론 돌파가 되는 핸들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전 솔직히 지난 오프시즌에 린도 꽤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카와이가 개인 1대1 공격력을 더 늘려주는게 베스트이긴 합니다만... 알드리지 가 잘해줘도 여러모로 버겁다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3점이라도 잘 단졌으면...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티그가 부상달고 뛰었다는 트윗 올리는 등
애틀에서 마음이 떠난 듯 했을 때
샌안이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샌안와서 슈팅코치에게 가다듬어져서 플레이하는 것을 너무 보고싶네요

 루비오는 연습벌레로 유명합니다. 게을러서 슈팅 장착을 못한게 아니에요. 죽어라 연습하는데 안된겁니다. 특정팀으로 간다고 짠하고 좋아질 유형이 아닙니다. 

이 친구 참 안타까운게... 폭망이다 하고 실망하다가 가끔 어떤경기는 이상적인 모습 보여주고 그래서 강팀에서 뛰면 더 잘뛰지않을까?하고 생각하고 그러네요.

저도 루비오 to 레너드, 알드리지가 기대가 되서 글을 써보게 되었네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의 모습은 어떠신지요.

아무리 루비오의 공격성 덕분에 가치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디시전메이킹 때문에 욕을 한껏먹기도 한 찰머스가 더 낫다고 단정하시면 루비오 팬으로서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파이널에서는 필드골이 30퍼센트에 밑돌고 10퍼센트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던 선수기도 하구요. 현재 어느정도 살아남은 포인트가드가 아닌 이상에야 샌안에서도 루비오가 찰머스보다 낮은 가치의 선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루비오의 디시전 메이킹이 왜 욕을 안먹나요? 레딧만 봐도 여자같은 결정들을 한다고 엄청 까입니다 찰머스는 안들어갈지언정 슛을 자신있게 올라가던 선수입니다.겁먹고 골밑 노마크도 못올라가는 선수와는 거리가 멀어요 찰머스가 겁먹고 못올라가던거 보신분은 말씀좀 해주세요 르브론 히트 시절에 수비가 찰머스 3점 버리는거 보셨나요? 그리고 필드골 확률이요? 루비오 통산 부터 좀 봐주세요. 그리고 히트 우승 시즌들의 찰머스와 지금 루비오 트레이드가 진짜로 루비오 쪽으로 기우는 트레이드라고 보시나요? 저도 그 시절 찰머스의 자신감과 클러치 빅샷들에 반했던 팬으로서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파이널 한정인데 루비오가 차머스 보다 필드골 확률이 더 좋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