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 NBA Mania

Comments

2016-12-06 14:27:10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렇지 지금도 충분히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것같아요..

정규시즌 끝나고 플옵때 또 기어올리겠죠 그런데 팀상황이 르브론제외하고 리딩자원이 없어서 출장시간이 너무 길어요ㅠㅠ

Updated at 2016-12-06 15:13:11

지금도 충분히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언급하신 바대로 플옵때는 기어를 올린다 하더라도

정규시즌과 플옵 모두 대단한 폼을 유지했던 한창 전성기 시절 때의 모습은 보기 힘들겠다 싶어서

팬으로서 이 점은 좀 아쉽기는 합니다...ㅠ

리딩자원 관련해서는

사실 팀에 주요하게 리딩 가능한 자원이 르브론이랑 어빙인데

저번 경기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1쿼터 후반에 르브론과 어빙 둘다 불러들이고 러브를 중심으로 한 로테를 가동시키더군요.

오늘은 더블티-럽-알제이-리긴스-셤퍼트였나? 암튼

르브론과 어빙을 엇갈려서 쉬게 하지 않고 둘을 동시에 벤치로 불러들이고

셤퍼트에게 메인 볼핸들링을 맡기는 것 같은 로테를 돌릴 때가 있는데

그런 로테 돌릴 때마다 공 간수 잘 못하고 턴오버 남발...

셤퍼트는 리딩 안맡길 때도 황당한 턴오버를 종종 볼 수 있는 선수인데 리딩 맡으니 더하고...;;;

러브는 볼 핸들링이 좋지 않은 편이라

이렇게 본인이 공을 많이 점유하는 로테에서는 턴오버 눈에 띄게 자주 하고

본인이 공격을 만들어서 하는 득점은 효율이 꽤나 떨어지더군요...;;;ㅠ

(사실 지난 시즌 대비 올시즌 러브의 득점이 늘어난 게

떠먹는 3점슛 성공률이 높아져서 늘어난 것이 큰 것 같은...

물론 자유투 삥뜯기 증가도 있기는 하지만요...)

펠더는 보니까...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 보여준 적이 별로 없는데

가장 최근에 나왔던 게 클리퍼스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완전 최악이었죠.

그 짧은 순간에도 턴오버 연속에 돌파하는 족족 마무리 실패했었고...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 모두

경기 출발은 좋았다가 르브론 어빙 빠지고 러브 1옵션 로테 돌릴 때 리드 꽤나 까먹었던 걸로 기억하고, 클리퍼스전에서도 어빙이 펠더로 바꼈던 그 순간에 경기가 슬슬 기울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알과 던리비옹이 제 몫은 해줬더라면

르브론이랑 어빙이랑 리딩을 나누어서 하는 정도로 하면 될 것 같은데

(르브론이 쉴 때는 어빙이 리딩을 하는 식으로..

실제 이번 시즌 르브론 없어도 탐슨 러브 어빙이 같이 뛰는 코트 마진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제알이랑 던리비옹 쪽에서 크게 문제가 생기면서

팀에서 이 타격에 어떻게 대처할지... 흠...ㅠ

2016-12-06 15:01:47

맞아요 뭔가 항상 기대하고 좋지만 뭔가 시즌시작하고 나면 아쉬워요 말씀처럼 물론 기대치가높아서 그런거겠지요..

Updated at 2016-12-06 14:29:12

42분 뛰고 34득점.. 야투율이 낮긴하지만..어시도 7개에.. 턴오버는 한개...

이정도면 충분히 잘해준거같은데요?

개인적으로 토론토 입장에서는 르브론과 러브가 가장 무서운데..

점점 기량은 하락하겠지만. 올해 다시 플옵은 가봐야 알수있을꺼같아요 르브론은...

릅의 목표는 더이상 기록이 아닌 반지가 아닐까요..

2016-12-06 15:03:19

다른팬 분들 입장에선 그럴수 있지만 온니 르브론 팬인 저로써는 기량의 기복의 빈도수가ㅜ점점 올라간다고 해야하나..플옵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12-06 14:33:31

이제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너무 아쉽지만.. 그동안 너무 오래,많이 뛰었어요
오래동안 잘하기도 했구요

이런모습에 익숙해져야 하고 이게 당연한거지만

저도 아쉬울때마다 클블1기 영상을 돌려보곤 합니다..ㅠ

2016-12-06 15:05:35

음 비유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축구로 치면 박지성이 맨유에서 루니 호날두 테테베즈와 같이 경기할때 0대 3로 지고있고 후반전이여도 역전 할것만 같은 그런 기대감으로 밤새 경기를 봤는데 제겐 브롱이는 그러한 존재 인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다른 팬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아쉬움이란게 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