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이후 어빙의 스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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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11:03:10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그저 제 주관적 경험에 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의 어빙을 보고 있자니
역시 스포츠에 있어 우승이 가져다주는 스텝업은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이건 앞서나가는 이야기지만, 그렇게 몇 단계 스텝업 해버리면 쉽게 내려오지도 않는 것 같구요.
이건 비단 농구뿐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는 믿고 있는데,
아무래도 운동선수에게 우승이 가져다주는 자신감+성취감은 말로 못할 임팩트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어떤 방법보다도 빠른 성장의 길이랄까요.
그래서 선수들이 우승을 더 중요시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물론 어느 수준 이상의 실력이 있기에 우승이 가능했을테지만,
아무튼 어빙에게 우승의 효과는 실로 엄청난 것 같네요.
흔히 말하는 포가 3인방 커-폴-웨 보다 아쉽지않나 싶던 어빙이었는데,
올시즌은 제대로 지켜봐야겠습니다.
분위기나 아우라가 정말 상당하군요.
- 비록 한 경기 설레발일지도 모르나, 그렇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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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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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로 스텝업 판단은 유보하렵니다.. 닉스가 너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