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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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14:35:58

간단한 히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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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시즌 첫 경기 승리

슛이 좋아진 윈슬로우

마이애미는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뉴페이스 루크 베빗이 외각문을 열어줬고, 화이트사이드는 골밑을 지배했으며, 윈슬로우 역시 3점슛을 2개나 성공 시키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저는 그의 발전과 진행 방향에 제한을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윈슬로우가 퍼리미터 슈팅에 지금보다 더 많이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는 이번 여름에 엄청난 시간동안 연습을 했으며,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그를 어떤 선수라고 정의를 짓는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는 앞으로 공-수에서 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데 더 노력할 것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지난 시즌 총 116개의 3점슛을 시도하여 32개만을 성공한 윈슬로우는 위져즈전에서 5개의 3점슛을 시도하여 2개를 성공 시켰고, 마이애미 역시 3점슛에 애를 먹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위져즈와의 첫 경기에서 11개의 3점슛을 성공 시켰다.

"이 3점슛 모두 여분의 패스 혹은 오픈 찬스가 난 선수들이 넣었습니다. 우리에게 3점슛 능력이 괜찮은 선수들이 있다는 것도 오늘 좋은 공격을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좋은 포지션은 더 나은 슛으로 연결이 됩니다. 저는 그런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보는 것이 즐거우며, 마이애미는 앞으로도 이런 여분의 패스를 통해 와이드 오픈샷을 자주 만들어낼 것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하지만, 윈슬로우는 개선된 중거리슛보다 더 많은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한다.

"제가 원하는 위치는 지금 이런 레벨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슈터들은 계속해서 움직이며, 창출하듯이 저 역시도 그렇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제가 편하다고 느끼는 지점에서 슛을 얻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더욱 일관성 있게 해야하며,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더 보여야만 합니다" - 저스티스 윈슬로우

스포엘스트라는 윈슬로우가 이런 플레이를 한다고 해서 그의 최종 레벨이 완성형 스팟업 슈터는 아니라고 한다.

"그는 공격적이며, 농구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난 젊은 선수입니다. 이번 여름에 그는 놀라운 시간들을 계속해서 보냈으며, 많은 시간들을 코트 위에서 보냈습니다. 본인이 또 다른 것을 원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는 게임과 승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을 우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슬로우는 공-수에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제가 그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작은 것도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선수이고, 팀을 위해서 더 많은 기회를 얻어내면서 좋은 플레이를 만드려고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지금까지 그는 스스로 개선된 모습을 잘 보여줬고, 이번 여름에도 여러가지 부분을 개선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98Million의 사나이 역시 좋은 출발을 하였다. 화이트사이드는 경기가 시작된 이후, 공격에서 윈슬로우-드라기치-웨이터스의 앨리웁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 시키면서 1쿼터에만 16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106-95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모든 포제션에서 자신의 모토를 잘 보여줬어요." - 에릭 스포엘스트라

"선수들 모두가 볼을 잘 돌렸으며, 우리는 위져즈전에서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습니다" - 하산 화이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