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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MVP도 보기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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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17 03:07:45

빅맨 득점왕도 정말 보기 힘들수가 있겠네요


94년 데이비드로빈슨 95샤크 00샤크 이후로 명맥이 끊긴 빅맨 득점왕인데..


요즘 리그 트랜드나 엄청난 가드들이 쏟아져나오는 현 상황상..


빅맨이 포제션을 몰빵받고 볼소유도 많이 가져가는 팀운영은 효율이 워낙 좋지못한 추세로 가서..


득점왕을 가져가는건 어려울수도 있겠군요..


AD가 가능할법도 한데.. 흠.. 커리나 하든.. 웨스트브룩등이 워낙 득점력도 좋고.. 효율이 좋아서..


게다가 릴라드,라우리,데로잔등의 슈퍼스타급 재능도 뒤를 이을거같구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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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17 02:21:56

정보가 조금 1년씩 잘못 표기되어 있네요. 로빈슨 94득점왕 샥 95득점왕,00득점왕 입니다.


현 트렌드상 빅맨이 mvp받는거보다 득점왕보기가 더 힘들수도 있겟네요..실제로 마지막 빅맨 득점왕이 빅맨mvp보다 더 오래 나오지 못하고 있고..
WR
2016-09-17 03:06:25

헛 그렇군요 정보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9-17 02:29:57

리그트렌드가 이렇게 형성된건 그만큼 뛰어난 빅맨이 없어서라고 생각해요

현재 스몰라인업이 유행인 리그트렌드에서 샼이 있다면..?

샼한테 60%에 가까운 야투율로 40점이상 내주고 1~2명은 파울트러블 걸린 상태로 가비지 갈거라 보거든요

그만큼 위력적인 빅맨이 없어요
WR
2016-09-17 03:07:19

샼같은 빅맨은 더더욱 보기 힘들겠.....

2016-09-17 05:01:22

작년에 커즌스가 그래도 희망을 보여주었죠.

Updated at 2016-09-17 05:42:02

빅맨에 인재가 없기도 하지만, 현대농구의 "메타" 가 아니라고도 생각합니다.

점점 외곽에서 슛팅비율이 늘어나는 현대농구에서 빅맨의 임무는 림프로텍팅과 리바운드, 그리고 인사이드 공간을 넓히기 위해 밖으로 나와 스크린을 걸고 패스를 받아 슛을 쏘는 것입니다.

1. 농구라는 스포츠가 발생한 이후 점점 공격의 비중이 외곽포지션으로 옮겨가고 있다.
2. 지역방어 도입이후 과거와 같은 포스트업 아이솔 비중은 줄어들었다.
3. 빅맨은 더욱 스크리너로 활용되고 스크린이후 팝 - 외곽슛을 쏘고있다.
4.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빅맨은 하이포스트로 올라오는 탈빅맨화(?)를 하기 일쑤다.

이런 현상은 NBA 보다는 오히려 국제대회에서 더욱 부각되는데, 빅맨은 으례히 나와서 슛을 쏘고 그로 인해 넓혀진 공간을 가드들이 휘젓고 다닙니다.

강력한 빅맨의 포스트업 -> 킥아웃 -> 3점이라는 메타는 사실상 (스페인의 파우 가솔을 제외하면) 사멸한 것에 가깝습니다.

WR
2016-09-17 07:00:36

좋은 내용입니다. 공감합니다

2016-09-17 07:09:42

빅맨 1옵션 커즌즈나 로페즈나 팀성적이 좋지않아서 안타깝죠 

2016-09-17 07:29:14

현대농구의 빅맨은 스크린 헷지에 림프로텍팅까지 해야 되서 이전 빅맨들에 비해 활동량이 너무 많죠. 공격에 치중하기에 불리합니다.

물론 압도적인 재능이면 그런거 상관 없이 코트 양쪽에서 위대한 퍼포먼스를 수행할수도 있을텐데 그나마 AD가 현대농구에서의 빅맨 득점왕의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라고 봐요.

Updated at 2016-09-17 08:15:16

요즘 빅맨들 대체로 자유투를 너무 못쏨. 자유투만 잘쏴도, 수비수가 꼼짝 못하는데요... 샼보다 훠-얼씬 못한 자유투 성공률을 가진 사람들이 리그 수위급 센터라고 인정받는거 보니깐.... 그렇다고 파울을 이겨내고 득점 능력이 있는 빅맨도 보이지 않고요...

2016-09-17 09:18:53

리그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빅맨들은 왠만큼 쏘지 않나요? 가솔 형제나 커즌스나 로페즈나...

2016-09-17 09:53:00

생각해보니 또 그렇네요. 이번에 퍼스트 팀에 뽑힌 디 조던이나 안드레나 이런 선수 떠올리고 적었는데요

2016-09-17 10:42:17

그 친구들은 답이 없긴 하네요

2016-09-17 09:36:39

근데 인재가 안나오기보단 조던을 시작으로 포스트 조던세대 그뒤로 웨이드 르브론 등을 보면 예전에는 센터 파워포워드 빅맨쪽이 인기가 있었지만 스윙맨 쪽으로 인기가 모두 넘어간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어린선수들 젊은 유망주들도 선호하는 포지션이 그런쪽으로 넘어가고 그러면서 인재가 없는게 아니라 인재들이 다 그런쪽으로 넘어간 느낌도 없잔아 있네요 농구 트렌드가 다시한번 변하면서 빅맨쪽이 인기를 끌수 있다면 예전같은 어쩌면 예전보다 더한 재능들도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던이후 포스트 조던세대에 비운의 슈퍼스타들도 많았지만 스윙맨 인재들이 이상하리만치 넘쳐난것처럼요

Updated at 2016-09-17 12:40:29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것 같네요..

윗분들  대부분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센터쪽에 인재가 부족한것도 맞는것 같고,
체급이 나눠진 모든 스포츠도 헤비급에 가까워질수록 인재를 찾기가 힘들어지잖아요?
하워드 전성기 정도만 해도.. 혼자서만 독보적일수 있었죠. 
그나마 인재도 센터를 기피하는 경향이 조금은 있는것 같고..
근데.. 샤크같은 선수가 또 등장한다면 센터를 기피하고 싶어도 센터로 정착할수밖에 없겠죠.
그 거대한 몸땡이로 파포보게 하겠나요.. 천상 센터의 몸인데..
현재 리그 트렌드가 센터가 에이스로서 활약하기가 힘든 환경인것도 맞는것 같고요.
그리 된대에는 압도적인 센터들이 없어져서 그런쪽으로 발전한거라 생각되지만..
어차피 센터보단 화려한 가드나 포워드 포지션이 인기도 많으니깐.. 리그차원에서도
가드나 포워드 밀어주는게 더 나았을것 같기도 하구요.
센터가 스팟라이트를 못받는다 해서, nba리그가 아쉬워할것도 없겠죠..

90년대 4대센터 같은 압도적인 센터가 등장한다면, 리그를 뒤흔드는 활약을 할거라 의심치는 않습니다.
다만.. 전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전만큼 농구는 센터놀음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센터가 좌지우지 하는 경향은 더 이상 없을것 같아요.



2016-09-17 13:11:49

빅맨은 대신 dpoy가 많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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