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다승)이 중요할까요..활약도(파엠)이 더 중요한건가요

Comments

2016-08-06 16:56:03

저는 final mvp를 일종의 이벤트성 성격이 있는 수상이라고 보고 그 "파이널"mvp 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최종승자 이미지가 적지 않다고 봅니다.

우승까지 가기위해선 파이널뿐만 아니라 1라운드도 중요하고 2라운드도 중요하며 컨퍼런스 파이널도 중요한데 이들은 다 반영되지 않죠.

같은 팀의 1.2옵션을 다투는 중요핵심선수라면 저는 당연히 4번우승한 선수가 2번우승한 선수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무슨 전자가 파이널에 죽도록 똥만싼 케이스만 아니라면요..팀 내 위상에 떨어지는 않는 활약이 전제될때 이야기.

2016-08-06 16:56:19

레이커스에서 샼과 코비가 같이 있을때 코비 같은경우라고도 생각할수 있네요 일옵션내지 이옵션이라면 파엠없이 네번우승한 코비와 파엠두번에 두번우승한 코비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파이널에서 확실한 임팩트가 있어서 파엠을 탄 코비가 더 높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2016-08-06 17:05:59

전 TOP10급이상선수평가는 우승없이 파엠으로만해도괜찮다고생각합니다.

2016-08-06 17:38:23

우승해야 파엠받는거 아닌가요?

2016-08-06 17:39:34

우승이 없으면 파엠이 나올 수가 없죠....

2016-08-06 17:50:35

우승횟수말고 파엠개수로만 평가해도 된다는말이였습니다

Updated at 2016-08-06 18:59:38

파엠보다 우승횟수가 많은게 팬입장으로서도 선수입장에서도 좀 더 으쓱할거 같아요 전. 버드가 세번째 파엠을 사실상 맥스웰에게 뺏긴거나 마찬가지고 보스턴감독도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했지만 버드가 딱히 괘념치는 않았을거 같아서..또 그런 기준이라면 가넷이나 커리는 우승이 없는거나 마찬가진데..

[SAS] Duncan #21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8-06 18:47:18

후자라고 붑니다

2016-08-06 20:14:31

4번 우승에 파엠이 1번도 없다면 꾸준히 큰 경기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생기게 마련이라 아무래도 후자쪽이 더 높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8-06 20:14:51

피펜의 6번 우승을 조력자 그이상으로 인정안하죠

파엠숫자가 훨씬 가치있다고 봅니다

Fantasy Draft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Updated at 2016-08-06 20:56:47

코비가 리핏은 인정 받지만 쓰리핏은 그다지 인정 받지 못하는 거 보면 답이 나오죠. 파엠을 이벤트성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슈퍼스타 레벨에서는 파엠의 수상여부가 꽤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직, 조던, 르브론, 던컨, 샼 등 각 포지션을 대표하는 선수들 모두 파엠을 3회 이상 가지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상징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