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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피도 사람이 뽑는 거라서

 
  1708
2016-07-25 06:52:31

이야기거리가 있느냐도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습니다.

코비의 경우 스무쉬파커와 백코트를 이끌며 고군분투하며 플옵에 간신히 진출했고

다음시즌 약체로 평가받으며 전성기가 암흑기로 점철된다는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07-08시즌은 성장한 바이넘과 중간에 합류한 가솔이 힘을 합쳐 서부1위를 차지하죠

이런 이야기거리가 기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폴은 엄청난 기량을 지닌 3년차 즈 으린 슌슈고 기회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흑흑) 투표에서는 막상 손이 안갔을 겁니다.

크리스폴이 기록지는 훨씬 훌륭했고 아마 경기력도 더 좋았을 겁니다(대체로 기록이 좋으면 경기력도 좋더라고요) 하지만 처한 상황과 연차, 드라마틱한 요소의 부족, 언론에서 부각시킨 마지막 맞대결에서의 패배가 시엠 2위의 결과로 마무리 지은 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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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25 07:04:52

96-97 칼 말론도 그렇죠.

누가봐도 이때 MVP는 조던입니다. 

하지만 데뷔 12년이 되도록 한번도 못받은 말론에게 

'이제 얘도 하나쯤은 받을때가 됐다' 는 동정으로 준 표가 대부분이었다고 봅니다. 

WR
2016-07-25 07:06:28

그래도 97-98때 조던 주면서 퉁쳤죠..

2016-07-25 07:10:36

같은 주제의 글은 코멘트화해달라는 공지도 있는데 이정도 글은 댓글로 쓰셔도 될것같은데요

WR
2016-07-25 07:12:47

윽 공지를 못봤네요...

2016-07-25 09:27:04

저도 당시에 이렇게 느낀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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