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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 이적건은 좀 황당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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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4 16:03:04

사실 웨이드 정도 선수가 히트 빼고 나머지 팀들에 있다고 한다고 가정한다면


웨이드와 재계약 안할 팀은 없다고 봐야죠


웨이드가 무슨 4~5년 장기계약을 원하는것도 아니구요


히트가 예를 들어 싹 갈아엎고 리빌딩을 선언한 팀이라면 좀 이해라도 할수 있지만(리빌딩 팀이라면 시즌중에 트레이드해서 얻을거 있으면 얻어왔었겠죠)


그것도 아니고 나름 아직은 우승을 노리는 팀인데 웨이드를 버린건 좀 황당하긴 합니다


그렀다고 웨이드가 실력이 머 급격하게 떨어진것도 아니고 말이죠


특히 플옵에서는 더 좋은모습을 보여줬었구요


실제로 여러팀들에게서 이천만달러 이상에 오퍼를 받기도 했지요


히트가 특이한겁니다


정 보내고 싶다면 어느정도 펫라일리가 웨이드를 만나서 설명을 했어야죠


아예 만나지도 않고 진짜 너무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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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4 16:02:23

그래서 이번 이적에 대해서는 히트 경영진을 욕하는 사람이 훨씬 많죠.

2016-07-14 16:05:01

우승을 세번이나 한 프랜차이즈스타를 안잡다니 이해불가죠.
올라주원은 어쩌다 휴스턴 떠났는지 궁금해지네요.

2016-07-14 17:10:42

유잉과 올라주원은 뉴욕과 휴스턴이 사실상 버렸죠.. 말년에 트레이드 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 정보임. 내부사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016-07-14 17:22:59

올라주원은 버린게 아닐텐데요... 이미 부상노쇠화를 보이고 있었고, 구단도 3년정도 괜찮은 계약 제시해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토론토로 갔는데. 결과는 한시즌도 못채우고 부상크리 은퇴였져. 토론토만 폭탄을 떠안은 꼴이 되었습니다

2016-07-14 18:12:03

저도 적고 찾아보니깐 썰이 여러 개인데 에이전트가 장난쳤다 구단이 계약을 박하게줬다인데 당시에 상황을몰라서ㅜ

2016-07-14 18:38:42

유잉은 버린게 맞는데 올라주원은 자기 롤이 적다고 불만 품고 토론토로 떠난거죠.

올라주원은 자기 에고가 너무 강해서 자기가 현재 경쟁력이 없다는 걸 전혀 동의하지 못했어요. 휴스턴 입장에서는 프랜시스 대신 올라주원을 밀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죠.

Updated at 2016-07-14 16:26:47

말도 안되는거죠 웨이드가 마이애미에서 했던 모든게 부정당했다는 느낌입니다

2016-07-14 16:26:46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히트 팬(혹은 농구팬)이라면 이번 일을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웨이드와의 이별에서 보여준 보스의 행동은 손해가 이득보다 억수로 큽니다   

세대교체라는 명목으로도 전혀~ 숨길수 없습니다


문제는 다른 프런트진이죠

보스가 그렇게 끌고 갈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설마라고만 판단내렸습니다. 

설마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건 아니겠지... 웨이드와 무언가 이야기는 했겠지... 웨이드의 본심이 벌써 떠난건 아니겠죠...


이 중차대한 계약에서 히트 프런트진은 모두 턱없이 부족한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완벽한 실패.


부디 이런 일로 프런트 진이 실수를 토대로 발전하길 바라고, 웨이드는 마지막까지 잘 헤쳐가길 바라네요 



Updated at 2016-07-14 16:34:32

이건 좀 상황이 다른게...

현재 화싸를 FA로 잡은후 히트 샐러리가...
보쉬, 화싸, 드라기치, 윈슬로우, 맥밥... 이렇게 5명으로 70밀입니다...
거기에 타일러 존슨 QO 캡홀드가 1.1밀, 브리안테 웨버, 조쉬 리차드슨 계약 각각 0.88밀씩...
이렇게하면 8명에 73밀정도 되고 
샐캡까지는 23밀 남는데...

웨이드의 캡홀드는 30밀이라서 당연히 버드 익셉션은 안되는상황...
그러면 FA로 잡아야하는데... 20밀정도 불러버리면 로스터가 엉망이 됩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화싸를 잡느냐 웨이드를 잡느냐 이 문제때문에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구요...

지금 나오는 하슬램 계약(캡홀드가 실제 계약 연봉보다 크기에 버드 익셉션과는 상관이 없는...)이니, 데릭 윌리엄스니, 웨인 엘링턴이니... 이런 계약들이 모두 웨이드가 히트를 떠났기때문에 할수 있는 계약들이라서요...

물론 다음시즌 FA영입을 위해서 샐캡을 만들기 위함도 있겠지만...

웨이드와 화싸를 같이 잡기에는 샐러리 구조가 문제가 있는것도 팩트입니다...

<추가>
물론 보내는데에 좀더 성의있게 보내는 모습도 가능할것 같은데... 라는 아쉬움 역시 있습니다...
2016-07-14 17:06:30

그쵸. 저번시즌부터 화싸 잡냐 웨이드잡냐 둘다 어떻게 잡냐 말이 많았죠.
둘 다 잡으려면 트레이드로 샐캡을 비우는 무브를 화싸 잡기 전에 보였어야 했어요.

2016-07-14 17:13:26

1차적으로 보쉬 고액장기계약 부상으로 꼬여버렸고, 웨이드를 잡기위해 그가 원하다는돈을 주게 되면 아마 레이커스같은 암흑기가 될 수도 있져... 팻라일리가 그걸 바라지는 않을겁니다.. 웨이드가 또 아무리 이번 플옵에서 활약이 좋았어도 지금 나이상 언제 급노쇠화 될지도 모를 나이져!!!

2016-07-14 17:35:56

레이커즈같은 암흑기 라고 해도.. 레이커즈는 코비를 해피해피하게 보내주면서 탑 프로스펙트 두명을 건졌죠. 딱히 암흑기가 있나 싶네요.
히트도 어차피 웨이드 은퇴하면 리빌딩 해야 하는거고, 보쉬는 올시즌 나중에라도 메디컬 은퇴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로 걱정할 샐러리는 아닙니다.

정말 팻이 웨이드를 이렇게 보내줄거면 차라리 시즌중에 고란이도 웨이드도 전부 합의하에 트레이드해서 픽을 긁어 모았겠죠. 근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어요.

2016-07-14 16:34:15

만약 웨이드가 부상으로 폼이 확 내려왔다면 어느정도 수긍할수 있을듯한데

여전히 플옵에서 클러치 활약하고 준수한 활약을 해왔다는데서 비판을 많이 받죠.
게다가 이제까지 팀내 최고액 수령자였다면 모르겠는데 매번 페이컷을 해왔는데
이런 처사니 더 그렇죠. 
2016-07-14 16:40:33

구단에서 보내기로 결정을 했어도, 웨이드 정도의 프랜차이즈 스타라면 

미키 애리슨이랑 보스가 한 자리에서 잘 이야기 하고 예의를 갖춰서 보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남녀가 10년 사귀어놓고 카톡으로 이별 통보하는 느낌?
2016-07-14 16:49:15

웨이드 보낸것도 아쉬운데... 전 무엇보다도 웨이드 놓치고 TJ한테 4년50밀 오퍼쉬트 싸인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처음엔 TJ안잡을것처럼 하더니 차라리 그돈으로 웨이드 더 주던가... 결국 TJ도 잡아버리고

2016-07-14 16:57:53

타일러존슨은 이미 웨이드와 틀어지고 난뒤에 매치시킨거라 상관없져!!!

Updated at 2016-07-14 20:01:09

이번 사건으로 히트 구단은 안 좋은 이미지가 생겨버렸죠.

역사가 30년도 채 안 된 팀이 구단 역사의 거의 반을 함께 한, 히트의 영광을 함께 한 선수를 매정하게 대하면 과연 어떤 선수가 팀에 대한 애정이 생기겠냐는 거죠.

자기도 언젠가는 저렇게 내쳐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죠.

2016-07-14 18:46:11

사실 전 모든 문제의 원흉은 보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보쉬의 고위는 아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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