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내년에 서브룩이 스퍼스 왔으면 좋겠어요

Comments

2016-07-08 20:35:50

샌안이 그럴 페이가 되나요..??

2016-07-08 20:35:55

웨스트브룩이나 폴이 온다면 진심으로 아무도 두렵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죠

2016-07-08 20:42:36

샌안은 희박한 확률이죠. 러셀은 떠나면 빅마켓 각입니다.
물론 남는게 베스트지만요.

2016-07-08 20:53:05

패션일번지 뉴욕으로 오라~ 러셀오면 로즈야 미안하지만 재계약안하고...패션아이콘 러셀을 뉴욕의 아이콘으로~~내년에 돈은 충분히 맞춰줄수 있습니다.

2016-07-08 20:58:34

저는 폴이 FA 되면 샌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던컨과 대학 선후배 사이고.... 근데 폴도 나이가 벌써 내년이면

32살이네요 ...

2016-07-08 21:18:12

일단 포포비치가 그랬죠 자기는 골 넣고 세레머니 하는 선수들을 싫어한다고...

2016-07-09 01:35:14

싫어하든 말든 서브룩은 데려와야죠 무슨 수를 써서라도

Updated at 2016-07-08 21:24:38

안녕하세요 예전에 가입해서 좋은 글을 읽기만 하던 사람입니다.

첫 댓글이 약간 반대되는 글이라 좀 죄송합니다만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샌안 여건도 안되겠지만 여건이 된다고 해도 감독이 바뀌지 않는한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 샌안팀 스타일상 바라는 형태와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고 생각돼요

물론 슬래셔가 필요한건 맞습니다만 그건 전성기때 마누 처럼 할때하고 대체로 리딩에 집중하거나

티어드롭으로 상대를 농락하던 파커 전성기 시절처럼 팀 플레이 안에서 그 롤을 행할때지

그렇지 않은 선수는 폽감독이 바라는 스타일은 아닐겁니다.

예전에 폽이 감독초창기 아니면 사장딱 되자마자 로드맨을 트레이드 해버렸는데, 이후 로드맨은

불스에서 미친 존재감을 나타냈을때도 폽은 한점 후회없이 본인의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약간 멘탈적인 부분에 기복이 있는 제프티그도 아예 컨택 조차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구요..

만약 샌안이 서부륵을 컨택한다면 빅3 노쇠화로 인한 과거와 같은 시스템 농구가 불가능해서

개인 위주로 아예 팀 체질 개선을 한다는 신호로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럴거 같진 않아서요

2016-07-08 21:35:51

저도 조심스럽지만 감독님 성향상 절대 올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월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성격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중에 카리스마 강한 감독 지휘하에 제한된 롤을 수행하는 선수의 예도 잘 없는것 같고
그리고 KD니까 지금까지 다이나믹듀오라고 공존해왔지 사실 리그에서 그와 공존해서 시너지가 나올만한 선수가 누구일지 감이 안옵니다.
만약 듀란트가 이적안하고 썬더에 포가자리에 크리스 폴이 있었다면 아담스나 칸터나 지금 같은 실력의 선수로 있진 않을것 같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고가 강한 선수들 중에 집나가서 잘풀린 케이스가 잘 없지 않나요? 랜스 스티븐슨 이나 라존 론도나 앤드류 바이넘 같은 케이스 보면 소속팀에서 여럿 피곤하게하고 팀 박차고 나간후 다들 이런 저런 이유로 예전만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쿠거님 생각에 동감합니다.

2016-07-08 21:29:23

서버럭 샌안오면 잘할 거 같은데.... 빅맨과 투맨게임을 워낙 잘하는데 샌안 빅맨은 알드리지 가솔이니 머.... 그리고 내년 파커가 옵트아웃하고 좀 저렴하게 남아주면 서버럭 지를 돈은 있을 겁니다 올해보다 캡이 더 늘어나거든요.

2016-07-08 22:14:25

일단 돈이없...

Go Buddy Hield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7-08 22:25:11

샌안한텐 콘리가 베스트핏인데.. 뭐콘리가 베스트 아닌 팀이 몇팀이나 있겠습니까만 폴이나 러스는 안갈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