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랭이가 1년 더 잔류로 맘을 굳혔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했던 생각인데 도노반 감독과대학시절 인연도있고 호포드가 오클가서뛰면 정말 잘 맞겠다싶었습니다. 물론 샐러리문제때문에 그냥 망상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샐러리비우려고하면서 실제로 영입시도를 하네요. 샌안팬으로서 무섭네요. 사보니스나 맥개리나 당장 이바카의 빈자리를 채우기 힘들어서 다음시즌에 올시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웨이터스에서 올라디포로 이바카에서 호포드로 업그레이드된다면 와... 플옵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정규시즌에도 반만 보여준다면 1시드 다툼도 충분히 해볼만해보입니다.

듀란트, 웨스트브룩, 호포드, 아담스..

제생각엔 부상만 없다라면 65승 이상은 기본이고, 서부리그 씹어먹을거 같습니다. 저 라인업이면 골스도 샌안도 어렵죠.

듀란트 잔류 소스가 있나요???

워 서부가 훨씬 빡세지는군요

호포드를 데려오는데 어느정도 합의가 있나요?

LAL 팬으로서는 다행입니다.

호포드 영입이라면 듀랭이가 골스합류한것보단 조금 모자라지만 그에 준하는 강팀의

서브룩 - 로버슨(올라디포) - 듀란트 - 호포드 - 아담스

이 라인업으로도 우승 못 하면 정말 팀 옮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겠네요.

내년에도 샐러리가 늘어날텐데 본인에게도 1+1계약이 최선의 선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