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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은 확실히 안티가 많긴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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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08:34:01

그냥 지배자 논리를 논외로 치고 작년 준우승 시점의 느바매니아와 네이버 게시판을 봤는데 와 대박 수준의 까임을 당하는 게시글이 엄청 많습니다
진짜 1라운드에서 러브를 잃고 파이널에서 어빙을 잃고서 골스상대로 2승이나 따낸부분은 팬으로써 오히려 자랑스러운 부분이였는데 과정은 사라지고 결과만 남아서 콩브론이 되어 있는 현실 먼나라에 떨어져있지만 현지 평가도 크게 다를것 같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올해 클블의 우승시즌에는 진짜 골스나 커리의 부정적인 글들이 작년 브롱때보다 반도 안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그대로 클블이 우승함으로써 브롱 안티들이 강제로 입을 닫게 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만약 올해 골스가 우승했다면 아마도 골스 축하글보다 브롱까는 글이 더 많앗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그동안 브롱의 행실이 너무 안좋긴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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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1 08:35:17

본인이 안티 생산을 하고 다녔으니 당연히 안티가 많을 수 밖에요.
그 사례야 굳이 얘기 안해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WR
2016-07-01 08:37:34

그쳐 차라리 던컨처럼 조용하게만 지냈어도 원체 플레이 스타일은 화려해서 알아서 주목받고 이미지도 훨씬 좋았을텐데 안타 깝습니다

2016-07-01 08:41:03

저도 데뷔 초에는 르브론 팬이었어요.
저지도 집에있고 티셔츠도 사입었고요.
그런데 그런 안티생산 건이 하나씩 생길때마다 마음이 멀어져 지금은 안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지 관리 열심히 해왔다면 아마 아직도 팬이었겠지요.

WR
2016-07-01 08:44:46

그니까요 굳이 억지로 이미지 관리 안하더라도 그냥 일반적인 선수들이 보여주는 길만 걸었어도 괜찮았을텐데 그냥 히트 이적시에도 기존 스타들 처럼 클블에 대한 감사글 남기고 조용히 히트로 가면 될것을 무슨 자랑인냥 쇼를 만들어서 참 누구 발상인지

2016-07-01 08:37:52

제 생각에는 코비에 비하면 so cute랄까요?...

2016-07-01 09:03:45

코비랑은 느낌이 다른게 코비는 워낙 일관성있어서 그의 안티들마저도 그를 인정하고 존중하게 되는거같더라고요. 약간 상남자스타일이랄까? 

2016-07-01 09:05:25

코비는 거의 같은걸로 까였지만 브롱은 좀 다양한것 같긴 합니다

2016-07-01 08:43:15

까임의 정점은 파이널 3대1 상황에서 최고조에 이르더군요
코비보다도 평가가 내려가는 글도 나오고 우승해서 천만다행입니다

2016-07-01 09:34:24

저는 진짜 코비아래라는 글까지 나오게 될줄은... 딱 못하는 그 순간에 모든 초점을 맞춰서 까는게 정말 여기가 매니아가 맞는지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2016-07-01 12:12:24

개인적으로 코비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입장인데 코비평가가 너무 야박한거 아닐까요..

2016-07-01 12:17:44

코비는 nba 역대 top10에 뽑힐만큼 훌륭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인걸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상대비교이고 조던이 르브론 아래라는 진지한 글이 나온다면 저는 같았을 것 같습니다.

추신으로 르브론의 안티제재로 격상되는 코비를 반대하는 것이지 저는 코비를 좋아합니다.

2016-07-01 08:53:38

전 르브론을 nba의 아이콘으로 보지 않고 nba의 이슈 메이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그의 행동들은 이유가 의문스러우면서도 재밌게 봤네요.
현 nba에서 르브론만큼 팬과 안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승 후에 뭐랄까 모든 커뮤니티에서 평화로웠던게 아닐까 생각해요. 다른 선수들의 안티는 그리 많지 않거든요. 르브론이 졌다면? 르브론에 대한 비난과 옹호로 모든 커뮤니티가 폭발하지 않았을까요.

2016-07-01 09:02:59

르브론이 직접 만든 안티와 한국은 극성 르브론 팬들의 레전드 비하로 인한 르브론 찬양을 한 결과물이죠.
불과 어제 던컨의 지배력을 까고 르브론을 은근히 찬양하는 글들이 몇개 있었죠.

2016-07-01 09:12:26

저도 공감합니다.

르브론 본인이 실력에 맞지 않은 언행이 있었고,

한국에서는 일부 극성팬들로 인해서

많은 안티가 양성되었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1 09:21:05

안티팬은 팬의 숫자와 비례한다..... 라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16-07-01 09:28:25

극성팬 탓하기는 땅 짚고 헤엄치는 것만큼 쉽지만 결국 이래저래 안티 행동을 하는 건 안티팬 자신들이죠.

어차피 이제 그런 분들을 억지로 팬으로 돌릴 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선수 전체를 부정하기에는 힘든 커리어를 쌓아가는 만큼 언행은 좀 조심하되 억지로 안티에 신경쓰지 말고 계속 본인의 길을 밟아나갔으면.
2016-07-01 09:35:22

안티팬이 단순히 르브론 행동 때문에만 많아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코비팬으로서 작년 우승을 바라지 않았던 이유는 올타임랭킹에 민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적어도 코비 던컨 버드 팬으로서는 달가운 일은 아니었으니까요~ 이하와 같은 이유로 볼 때 듀란트나 팀인디애나 팀시카고팬이라면 달가울리 없겠죠~ 조던처럼 좀 더 압도적이었다면 이런 현상마저도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렇지 못했던 르브론탓(?!)인걸 어찌하겠습니까~ 올해 우승으로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2016-07-01 10:08:31

이중잣대로 평가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죠.

그만큼의 헤이터들을 모은(?) 브롱이의 "원죄"이기도 합니다.

강팀 이적(혹은 빅쓰리) 페이컷 등 현재 매니아의 관심 사안들에다가

브롱과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지금도 거의 매일매일이 전쟁터일거에요.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대응하는건 사실 불가능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시는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결론은 "브롱팬들은 어서 도를 닦으세요. 앞으로 2~3년만 더 하시면 브롱이도 꺾여서 내려올테니, 그 이후에는 그럴 일도 없을 겁니다. 코비 팬님들에게 '참을인'을 사사 받으시길!"  

2016-07-01 10:09:21

까일 짓 했는데, 실력은 또 압도적이다 보니까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수 밖에요.

2016-07-01 10:17:25

헤이터에 속하지만 실력이 있으니 안티도 일정이상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실력을 부정하는 헤이터는 없을거에요

2016-07-01 10:22:59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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