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다소 자극적으로 보이실 수도 있겠네요.데롱이 팬 분들께 양해를 먼저 구합니다.제가 느바를 처음 봤을 때데롱이는 폴과 리그 넘버원 포인트가드 자리를 두고 열심히 경쟁하고 있었는데요.여기서 로즈가 폭발하고 론도도 뜨면서 구도가 바뀌어 갔지만..힘도 좋고 센스도 좋았던 데다가 20-10을 능히 찍어낼 수 있던 포가여서 참 마음에 드는 선수였는데..유타에서 떠난 이후부터 다소 급속도로 이리 된 게 아닌가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냥 계속된 부상으로 훅 갔죠.
폴보다 데롱이를 더좋아했었는데..저도아쉽습니다 폴이랑 라이벌리가 잘 유지됐으면 두선수다 평가가 좀더 올라갔을수도 있을텐데 부상이 원수네요
그냥 슈퍼스타-부상-a급-부상-롤코-잔부상-아옛날이어 이라는 흔한 스타들의 몰락의 길을 걸었죠. 디윌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된 지' 상당히 오래 되었죠. 한 4년 넘었어요.
유타에서 최전성기 찍고 내려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동안 지켜본바로는 부상도 부상이지만 이선수는 욕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한창 때는 투지가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냥 계속된 부상으로 훅 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