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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탐 티보듀가 미네소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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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2 16:19:24

* 지난 목요일 올라온 티보듀 감독의 Open Letter입니다. 아마도.. 의역, 오역이 좀 있을겁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


울브스의 팬들에게,

25년 뒤 다시 팀버울브스로 돌아왔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일입니다. 저는 이곳이 스포츠를 사랑하는 최고의 도시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특별한 젊은 선수단과 타겟센터의 팬들 앞에서 시작할 순간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저는 지금 아무것도 가진게 없지만, 지난날 무셀먼 감독 아래 팀버울브스와 함께했던 좋은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곳을 저의 집으로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캇 레이던과 저는 이곳 트윈시티에 NBA 우승컵을 가지고 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고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저는 이전에 메트로둠(바이킹스와 트윈스의 홈구장)에서 4만명의 농구팬들과 함께 했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 여러분은 변함없는 지지와 인내 그리고 선수단과 팀버울브스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경기장으로 승리를 다시 되돌려 놓아야할 때입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최고를 향해 나아가고, 매일매일 향상된 모습으로 우리는 헌신할 것입니다.

저는 승리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배워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종종 간과되는 점이 홈코트 이점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여러분의 서포트는 팀버울브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팀 전체는 그 지지를 얻기 위해서 헌신할 것입니다.

이 팀에는 한계란 없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훈련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증축하게 될 홈구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특별함으로 가득찬 NBA에서도 가장 젊은 로스터를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년안에 우승컨덴더로 만들어 놓을 조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와 레이든이 이 기회를 잡기로 결심한 이유입니다. 저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기대로 가득찬 시간들과 함께, 우리는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계속된 지지에 감사하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혼을 그대로 담은 팀을 만듦으로써, 우리의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Go Wolves!



* 아래는 원문과 프레스 컨퍼런스 관련 사진들입니다 ^^








이상입니다. Go 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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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2 15:32:32

제 응원팀이 추가됐군요!!

2016-05-02 15:41:42

내년에 꼭 가넷이 플옵 무대를 밟았으면 하네요 부탁드립니다 감독님

2016-05-02 15:46:02

위긴스 벌써 라인타는것 보소 

2016-05-02 15:55:11

타운스는 감히 어깨를(라빈:나는??)

2016-05-02 15:51:57

콘로우 한 선수가 누군가했더니..

마지막 사진에서 특유의 빙구웃음보고 위긴스인줄 알았네요.
WR
2016-05-02 15:55:45

위긴스가 안그래 보이는데.. 나름 패션에 신경 많이쓰더라구요

Updated at 2016-05-02 15:58:53

마지막 던가 대결이 내년 플옵이 됐으면 합니다.

2016-05-02 15:59:25

맨 왼쪽은 누구길래 늑대친구들을 다 쭈구리로...

WR
2016-05-02 22:16:57

위긴스 친구같은데...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ㅠ

2016-05-02 16:14:08

위긴스 머리를 콘로우로 바꿨군요 전에 폭탄머리보단 훨 나아보입니다

2016-05-02 16:14:13

아 위긴스 콘로우 하지말지....

2016-05-02 19:04:30

뭘해도 안어울리니 이거저거 다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2016-05-02 16:46:51

몇년안에 우승컨텐더!!약속지키세요

2016-05-02 16:52:16

궁금한게 있는데 팀버울브스 구장 이름이 타겟 센터고 미네소타 트윈스 구장 이름이 타겟 필드 인데 미네소타랑 타겟이랑 어떤 연관이 있나요?

2016-05-02 17:01:39

타깃 본사가 미니애폴리스에 있습니다.

2016-05-02 17:10:42

위긴스 넌 나의 노예

2016-05-02 19:59:40

첫시작의 느낌이 좋네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미네소식 이렇게 보니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2016-05-02 20:11:47

이 팀은 정말 무서워 질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 팬으로서 레이커스 로스터는 티보도가 어느 정도 개선해 줄 수 있을까 망설여 졌지만,
위긴스, 타운스, 루비오 등 울브스는 티보도가 요리를 할 풍부한 재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위긴스는 지금 전혀 좋은 수비수는 아니지만 티보도 농구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타운스도 노아 전성기급 수비수가 되어 줄 가능성이 있는 모빌리티, 퀵니스, 모터 등을 갖추고 있으니
얼마나 단단한 앵커가 될지 두렵기만 하고요.

재능은 차고 넘치고 이제 터지기 직전인데 성적은 바닥인 팀이라 그냥 샘 미첼이 눌러있었어도 
marginal한 성적상승이 가능한 팀에 명장까지 더했으니...
팀 티보도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팀인 것 같습니다. 
2016-05-03 00:16:39

위긴스 머리 진짜 안 어울리네요...특히 저 빙구 웃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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